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영재 교수가 2022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주관:교육부, 지원:한국연구재단)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2025년 3월까지 'Inhibitor of DNA-binding protein 3(ID3) 매개 병인 B림프구 조절을 통한 새로운 루푸스 치료기전의 연구'에 총 2억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치과 감세훈 교수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장애인 치과치료의 접근성 및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임상강사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신진의사과학자 양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이 강사는 당독성에 노출된 당뇨병 환자의 엑소좀을 분석하고 동물실험과 연계해 베타세포 부전에 기여하는 연구를 2023년까지 실시하며, 총 1억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오은지 교수가 6월 29일 열린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 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오 교수는 '12개의 상용화된 SARS-CoV-2 항체면역분석법을 이용한 COVID-19 환자의 항체반응 및 혈청 전환 비교'라는 연구르 발표했다.
황반변성환자에서는 알츠하이머치매와 파킨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안과 지동현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로 황반변성과 치매 및 파킨슨병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안과저널 AJO(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50세 이상 성인남녀 30만명. 분석 결과, 황반변성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발생 위험이 각각 48%와 46% 높았다.특히 금연과 금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황반변성에 걸리면 발생 위험은 2배 이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제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용한 당뇨병 정밀의료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설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골절 치료시 사용하는 금속판을 뼈의 원형대로 맞춤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신승한(제1저자)·정양국(교신저자) 교수팀은 골절 후 뼈의 맞춤형 골절 금속판 대한 연구를 세계 최초로 국제학술지 '맞춤의학저널'(Journal of Personalized Medicine)에 발표했다. 현재 맞춤 금속판 제작 기술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에 특허출원됐다.교수팀은 모형 정강이뼈(tibial sawbone) 28개를 다양하게 골절시킨 후 이를 3차원 CT(컴퓨터단층촬영)로 가상의 원형을 복원했다. 이
중등도~중증 궤양성대장염환자도 적절히 치료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조익현·이강문 교수팀은 궤양성대장염환자 276명의 진단 시점 후 1년째 삶의 질을 평가해 국제학술지 '장과 간'(Gut and Liver)에 발표했다.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염증성장질환인 궤양성대장염은 설사나 혈변, 복통 등이 반복으로 장기간 치료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당연히 학업이나 직장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삶의 질 개선은 궤양성대장염 치료 목표가 되고있다.삶의 질 평가 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임선 교수팀의 프로젝트가 2022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사업(주관 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됐다.임 교수팀은 2025년까지 노인성 중추신경계 질환군을 위한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 및 근감소증 복합중재 디지털 치료기기 연구개발에 약 35억원을 지원받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동우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주관 교육부, 지원 한국연구재단)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 강 교수는 2025년 6월 말까지 사업비 2억 1천만원을 지원 받아 코로나19 감염 후 치매 발생 기전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조혈모세포이식 후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첫 조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동종조혈모세포이식과 고형암 발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조혈모세포이식이란 백혈병, 악성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 혈액종양 환자에게 고용량 항암 화학요법이나 전신 방사선치료 통해 암세포를 제거한 뒤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혈액암을 사멸시키는 가장 상용화된 세포치료법이다. 특히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은 혈액암에서 완치법으로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화성, 이하 가톨릭중앙의료원)이 6월 15일 설립 86주년을 맞았다.이화성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부터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세상 곳곳의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인을 양성하고 의학을 연구 발전시키며, 사랑의 의료봉사를 베풀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1857년에 파리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이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설치한 시약소(施藥所)가 뿌리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 모금활동으로 성모병원이 설립됐다.현재는 대학과 전국 8개 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팀이 '디지털치료제 활성화를 위한 XR(확장현실)핵심 기술개발 사업(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 선정돼 2025년까지 4년간 총 61억 원을 지원받는다.윤 교수는 "고혈당, 저혈당으로 고통받는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획기적인 신의료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2형 당뇨병,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광범위한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의료 플랫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시내 교수가 제14회 국제 안면신경 심포지움(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보툴리눔톡신 주사치료를 통한 안면신경마비 환자의 주관적 만족도 상승과 빠른 치료 효과'라는 논문으로 우수 연제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박종혁교수가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2022년 심포지엄 및 카데바 워크숍에서 '‘환축추 탈구에서 후방 경추 1-2번 유합술 후 후두-경추 1번 각도의 중요성 및 아축추 척추후만증'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발표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가 5월 13일 열린 2022 대한슬관절학회 제 40차 정기학술대회(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학회 국제영문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여상을 받았다.
조직내 조직공정성 점수가 높을수록 노동생산성이 덜 손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교신저자), 가톨릭대대학원 박한울 보건학박사(제1저자) 연구팀은 임금근로자 3,890명을 대상으로 조직공정성과 노동생산성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직업환경의학(Journal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발표했다.조직공정성이란 조직 내 존재하는 모든 제도 및 의사결정에 대해 구성원이 지각하는 공정한 정도를 가리킨다. 여기에는 분배 및 절차, 상호작용의 공정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유럽척추학회지(European Spine Journal)의 척추내시경편 특별호 편집장에 위촉됐다. 김 교수는 6월 1일부터 1년 동안 세계에서 투고되는 척추내시경 분야의 논문을 심사하고 게재 여부를 결정한다.
간암에 면역항암제 반응이 낮은 원인은 면역글로불린A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진행성간암에 대한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이 낮은 원인 규명과 함께 반응률을 높이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종양면역치료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간암 동물모델에 면역항암제 단독 투여한 경우 보다 면역글로불린A 차단을 병행하면 종양이 더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역글로불린 A는 감염 항체의 하나지만 간 속의
알츠하이머병(AD) 유발인자인 아포이4(APOE4) 유전자가 또다른 위험인자인 아밀로이드베타(Aβ) 단백질과 상호 작용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좌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임현국 교수 연구팀(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동우 교수)은 Aβ 축적 정도를 역치 미만과 이상으로 나누고 APOE4 유전자 유무에 따른 뇌기능과 인지 변화를 비교해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즈 인 에이징 뉴로사이언스'(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에 발표했다.AD 진단에는 PET(양전자방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