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팀이 '디지털치료제 활성화를 위한 XR(확장현실)핵심 기술개발 사업(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 선정돼 2025년까지 4년간 총 61억 원을 지원받는다.

윤 교수는 "고혈당, 저혈당으로 고통받는 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획기적인 신의료 기술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2형 당뇨병,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광범위한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의료 플랫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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