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여성 전문병원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는 차병원에 비상이 걸렸다.경찰이 지난 2일 분당차병원을 전격 압수수색, 의약품 및 의료장비 거래 과정에 있어 리베이트 조성 의혹 혐의를 잡고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경찰은 차병원 그룹과 사실상 전납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주약품도 같은 날 압수수색을 실시, 관련 서류 등을 가져갔다. 이와 관련, 경기지방경찰청은 차병원과 대주약품을 조사하고 있는 사실을 인정했다. 6일 경기지방경찰청 한 관계자는 “차병원과 대주약품 간 리베이트 혐의를 찾기 위해 회계장부 등 관련 서류를 압수수색해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수사는 아직 정식수사가 아닌 내사 단계이기 때문에 단정 짓기는 힘들지만 양측의 혐의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출시한 17호 신약 ‘제피드’는 기존 치료제의 불편함인 ‘느린 발현 속도’와 두통 등 ‘부작용’을 동시에 개선한 ‘프리미엄’ 발기부전치료제다.‘제피드’는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면서도 안면홍조, 두통 등의 부작용 발현율이 낮은 점이 특징이다.JW중외제약이 국내 14개 종합병원에서 208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 이 약물을 복용한 환자의 발기 효과가 최대 15분 만에 나타났다. 15분 만에 약효가 나타나는 발기부전치료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피드의 국내 임상 결과, 15분 ~ 20분 이내에서 73%의 환자에서 높은 성교 성공율을 기록했으며, 30분~ 60분 이
부모의 대사증후군이 자녀들에게 대물림이 되며 위험도는 부모보다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는 1998년부터 2008년 동안 한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65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대사증후군이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 HDL콜레스테롤혈증 등 5가지 요소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를 가리킨다.성인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일으킬 만큼 유병률이 높지만 아직 소아 및 청소년에서는 대규모 연구가 많지 않고 인식도 잘 안 되고 있다.이번 이에 따르면 부모 중 한쪽이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자녀의 대사증후군 발생위험도는 4.2배, 양쪽 부모 모두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자녀의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이화여대목동병원, 한양대학교병원 등 서울지역 8곳 의료기관이 '연구중심병원'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가천의대길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등 지방에 위치한 의료기관 6곳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 및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연구중심병원 성장 지원을 위한 R&D 전략기획 과제'를 공모, 이들 14곳 의료기관을 선정했다.정부는 연구중심병원 육성을 위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12년 동안 총 사업비 총 2조3966억원(정부: 9796억원, 민간: 1조4170억원)를 투입키로 결정한 바 있다.이에 앞서 복지부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성형외과 송승용 교수가 지난 22일 지방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물질이 피부에서 항노화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논문으로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시상하는 ‘2011 젊은 성형외과 의사상(Young Plastic Surgeon Award)’을 수상했다.
신체 부위별로 방사능 노출량을 다르게 하면 방사선량을 최대 6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차움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분당차병원에서 CT 촬영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방사선량 고정노출방식과 자동노출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한 결과를 Acta Radiologica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자동노출 촬영방식이 고정노출 방식보다 방사선 노출량이 평균 42.5% 감소했다. 정상체중보다 덜 나가는 환자의 경우는 최대 60%까지 노출량을 줄일 수 있었다. 이렇게 얻어진 각각의 영상 질적 수준은 진단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윤 교수는 “방사선을 사용한 검사는 진단에 무리가 없는 한 최소한의 방사선 노출로만 검사를 해야하지만 습관적으로 신체에 따라 동일한 전류가 적용되는 고정방
난소암 3기 이상의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려면 빈혈치료가 필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이준모 교수는 "3기 이상의 난소암 환자들에게 빈혈이 발생하였을 경우 빈혈치료를 즉시 받아야만 5년 생존율(암 진단 후 5년까지 생존해 있는 환자 비율)을 최고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The Oncologist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3기와 4기 환자의 치료기간 중 빈혈을 동반하는 기간이 20% 이하일 경우 5년 생존율이 64.6%로 높지만 20% 이상인 경우에는 45% 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교수는 또 빈혈(Hb)수치가 10g/dl 이하로 난소암 치료기간 내 20% 기간 동안 지속되는 경우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Hb1020'라는 개념적 치료 가이드라인도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장기이식센터장 박기일 교수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12차 아시아 이식학회 학술대회(CAST 2011; The 12th Congress of the Asian Society of Translation)에서 제 12대 회장(President, Asian Society of Transplantation, 2011-2013)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년.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무증상 뇌졸중의 발병 원인은 혈관 형성에 관여하는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때문이라고 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김남근 교수와 신경과 김옥준 교수가 Stroke에 발표했다.연구팀은뇌경색 치료를 받은 615명의 환자와 376명의 무증상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2000~2008년까지 뇌졸중 증상과 관련있다고 예상되는 VEGF 4곳의 염기서열을 비교했다.그 결과,뇌경색 환자의 경우 4곳 중 2곳에서, 무증상 뇌졸중 환자에서는 4곳중 1곳에서 정상인과 염기서열이 다르게 나타났다. 특히 무증상 뇌졸중과 뇌경색의 유발 원인을 염기서열 차이로 분석하자 다발성 소혈관 뇌졸중이 원인인 경우 VEGF 4곳 중
고대 구로병원에서 1회용 의료기기를 재사용, 작년 한 해에만 1억원이 넘는 금액을 환수당했다. 종합병원 중에는 을지병원이 의료기기 재사용으로 가장 많은 금액을 부당청구했다가 적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10년 재사용된 의료기기 및 병원별 환수금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6개 기관에서 4억8699만원이 환수됐다.이는 치료재료 실거래가 조사 중 1회용 재사용 부당이득금이 환수된 사례다. 상급종합병원은 7곳에서 1억8956만원, 종합병원은 28곳 2억9063만1000원, 병원은 1곳에서 679만8000원이 부당 청구됐다.특히 상급종합병원에서는 풍선확장식 혈관성형술용 카테터인 J(중재적시술용)의 재사용이 문제가 됐다. 고대 구로병원은 1억528만6070원이 환수돼 가장 많은 금액을 부당
▶ 일 시 : 7월 15일(금) 오후 1시 30분▶ 장 소 :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 제 목 : 장마철 관절염 무료건강강좌▶ 문 의 : 031-780-5289
차병원 그룹의 차움(원장 임규성)이 엑사블레이트 500례 이상의 치료경험과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세계 최초의 엑사블레이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엑사블레이트는 자궁적출없이 자궁선근종과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미국FDA에서 향후 임신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인정했다. 국내에서 엑사블레이트 시술이 가능한 곳은 차움과 분당차병원 2곳 뿐이다.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김남근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선정한 '제2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이번 수상은 2010년 한국유전학회지에 발표한 ‘대장암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5-플루오로우라실(5-FU)의 효과가 MTHFR(methylenetetrahydrofolate reductase)과 TS (thym Idylatesynthase) 유전자의 돌연변이 형에 의해 조절되고 있음'을 밝힌 연구성과에 의한 것이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임규성 교수가 차병원그룹 차움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 임규성 신임원장은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차움은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과 기존 차병원그룹 및 미국 명의군단과의 연계 시스템을 보다 강화해 세계 최고 수준 의료기관의 꿈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 일 시 : 5월 16일 오후 2시~4시 10분▶ 장 소 : 분당 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 제 목 : 파킨슨병 환자의 치료법▶ 문 의 : 031-780-5260
▶ 일 시 : 5월 3일 (화) 오후 1시 30분~ 5시▶ 장 소 : 분당 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 제 목 : 행복한 모녀를 위한 무료 골다공증 클리닉▶ 문 의 : 031-780-5289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이 국내 난소암과 심장동맥질환 분야 권위자인 이준모 교수와 조승연 교수를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분당차병원 부인암종합진료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이준모 교수는 난소암 환자에게 온열항암요법을 실시, 생존율을 2배 정도 높였으며, 분당차병원 심장센터장으로 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조승연 교수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 심장동맥질환과 심장판막증 질환 권위자이다.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 비뇨기과 홍영권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1년 판에 등재되었다.이번 등재는 그 동안 비뇨기과 관련 국내 논문 20여편을 포함하여, 미국 비뇨기과 공식학회지의 제1저자, 미국 생식의학회지의 책임저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해외 저널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스웨덴 등 주요 학술대회에서 비뇨생식의학 관련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등 비뇨기과 의사로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지금까지 민간에 맡겨져 운영돼 왔던 인체조직 공급이 정부 관리하에 들어가게 됐다. 이로써 제품의 안전성(품질저하) 및 치료지연, 환자의 경제적 부담 가중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사)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박창일, 전 세브란스의료원장)는 이달 28일 분당차병원 내 ‘한국인체조직기증원 분당차병원조직은행’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인체조직분야를 공적 관리 체계에 첫발을 내딛는다.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구득활동에 들어가는 지원본부는 이미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등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인체조직이란 질병을 치료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뼈, 인대 및 건, 근막, 연골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 IRB(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 서태평양 윤리위원회 연합포럼(FERCAP)’ 총회’에서 생명의학연구윤리 분야의 국제인증을 받았다.지난 8월 12일부터 3일간 FERCAP 감독관이 분당차병원에 직접 방문해 IRB의 활동과 규정, 연구과제 심사 과정 및 내용, 시설 등에 대해 국제기준 적격성을 실사한 결과다.IRB 권성원 위원장은 “FERCAP 인증은 분당차병원 IRB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연구의 윤리적, 과학적, 타당성 심사에서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