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 세브란스병원▲일시 : 12월 11일(토) 9시▲장소 : 온라인▲등록 : 병원홈페이지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12월 3일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 대상(Korea Digital Management Innovation Awards 2021,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하종원)이 병원으로는 국내 최초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최소침습의 갑상선수술법이 개발됐다. 연세암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남기현 교수는 로봇수술 갑상선수술법인 스타트(Single-port TransAxillary Robotic Thyroidectomy, START)를 개발했다고 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지(Surgical Endoscopy)에 발표했다.로봇수술로 수술 부위를 약 15배 확대해 3D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5~8mm 정도 굵기의 로봇 손을 체내에서 다각도로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어 특히 갑상선에서 로봇수술은 효과가 탁월하다.다만 갑상선 부위가 아닌 겨드랑이 근처를 통해 우회하기 때문
연세대원주의대 고압의학연구소와 대한고압의학회가 주관하고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가 공식 후원하는 제3회 원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 (The 3rd WISH)이 12월 3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개최된다.이 국제심포지엄은 지난 201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 지식과 임상과 기초 연구 경험을 국내외 의료진들과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연세대원주의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김현 센터장, 고압의과학 연구소장)는 다인용 (10인용) 고압산소챔버와 1인용 고압산소챔버 (
뇌혈관장벽은 뇌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지만 약물치료에는 장애물이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역시 마찬가지로 뇌 전달 효과는 떨어진다.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신경과 예병석 교수팀은 뇌혈관장벽 개방술 후 약물을 투여하면 알츠하이머병 유발 단백질과 환자의 문제행동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신경변성중개의학(Translational Neurodegenerationy)에 발표했다.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0년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84만여 명으로 65세 이상 열 명 중 한명은 치매를 앓는 셈이다. 치매의 70~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가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9월 용인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촉탁의로 임명됐다.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이 11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최 원장은 보건의료의 혁신 ICT기술기반 R&D와 연계한 실증사업 등을 통해 보건의료기술을 육성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행 간암에 대한 약물치료효과를 높이는 기전이 발견됐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박준용 교수와 의과학과 조경주 연구원(박사과정)은 신호전달 단백질 YAP/TAZ의 발현을 조절하면 진행 간암에 항암약물 전달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미국간학회지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발표했다.간암 치료제 개발은 다른 암종에 비해 느린 편이다. 간경변이 동반되면 간에서는 기질이 활성되고 혈관을 통한 물질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항암약물의 치료 효과가 낮아진다.연구팀은 유전자 조합을 통해 간암에서 나타나는
만병의 근원이라던 비만. 하지만 비만환자에서 대장암 재발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강정현 교수팀은 비만환자의 복부 내장지방과 피하지방과 대장암 재발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비만의 역설'이 확인됐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영양'(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대장암 1~3기 수술환자 987명(여성 404명). 연구팀은 피하지방 높은 군(남성 141.73㎠ 이상, 여성 168.71㎠ 이상), 복지 내장지방량 높은 군(174.38㎠ 이상, 83.
시한부 판정을 받은 간암환자가 병기를 낮춰 간이식 후 8년째 생존 중으로 확인됐다.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 주동진 교수(이식외과)는 간이식 수술 불가 판정을 받은 남성 A씨(62세)에 2013년 간이식 후 추적관찰 결과 수술 8년 후인 지금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대한간암학회지(Journal of Liver Cancer)에 발표했다.전이암이 있으면 전이와 재발 가능성이 커서 이식수술을 하지 않는다. A씨도 간암과 함께 간 혈관인 간문맥과 하대정맥에 암성 혈전이 침범하고 폐에도 전이돼 간이식이 불가로 6개월 시한부 판정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태섭 교수가 제26회 ICMRI(International Congress on MRI 2021,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학회 및 학문 발전에 대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정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정년 퇴임 후 국제성모병원에 재직 중이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KT와 5G 스마트 혁신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병원 플랫폼을 구축을 비롯해 솔루션의 시나리오 기획과 발굴, 개념검증(PoC) 사업 등이다.
현직 가정의학과 교수가 40대 이후 신체 건강에 적합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황금비율인 지중해 식단을 한국 식재료로 재해석해 '한국식 지중해 식단'에 대해 설명한다.'나이 마흔의 신체 변화', '건강의 경계경보, 비만', '건강식 실천 가이드', '한국형 지중해 식단' 등 총 6부로 구성돼 있으며, 마지막 장에서는 한치구이샐러드, 지중해식스콘, 대구조림 등 한식 재료로 만든 총 30개 한국형 지중해 식단 레시피도 제공한다.지중해 식단은 채소, 과일, 콩류,
당뇨병이 치매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진 가운데 당뇨병 전단계도 마찬가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용인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영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는 고혈당 기간 및 합병증에 따른 치매 발병 위험의 관련성을 국제학술지 당뇨병케어(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40세 이상 국가건강검진자(2009~2010년) 800백만명. 이들을 혈당 치에 따라 정상군, 당뇨 전단계군, 신규 당뇨군, 발병 5년 미만군, 발병 5년 이상군 등 5개군으로 나누고 치매 위
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가 11월 3일 메드트로닉사로부터 무선 심박동기 교육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세브란스는 다른 병원에서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행할 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세브란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서맥성 부정맥 환자에게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성공했다.
한국인의 2형 황반모세혈관확장증의 특성이 발견됐다. 중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이 질환은 사물이 휘어 보이고 시력저하가 발생하지만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아주대병원을 비롯해 연세대 세브란스, 강남세브란스, 고려대 안암, 구로, 안산병원의 망막전문 교수팀은 3년간 국제저널에 3편의 논문을 연속 발표해 질환 특성을 명확히 정립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들 연구의 대상자는 모두 80명으로 이 질환과 관련한 연구를 대표한다고 할 수 없다"면서도 "다기관 연구팀이 특성과 병인 기전을 확인한 유일한 연구인 만큼 향후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연세대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 산부인과가 최신의 다빈치 Xi 로봇수술을 설치한지 1년 7개월만에 2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난소암은 수술 후에도 잔여 종양치료를 위해 약물을 투입한다. 하지만 환자마다 치료반응이 다른데다 효과도 낮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파괴하는 문제가 있다.이런 가운데 난소암 치료약물을 암세포에만 정확히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나노베지클이라는 물질이 개발됐다. 연세대의대 의학공학교실 성학준·윤효진 교수, 산부인과학교실 김성훈·이정윤·정영신·이용재 교수 연구팀은 나노베지클과 항암제를 병용투여하면 항암제 단독투여 보다 암세포 억제효과가 1.8배 높아진다고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절제술에 성공해도 간이나 폐로 전이율이 높고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진 췌장암.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어려워 침묵의 암이라는 별칭도 있는 가운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이 제시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박준성 교수팀은 수술 중 방사선요법(IORT)으로 췌장암 세포 증가율을 낮출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BMC cancer에 발표했다.IORT란 암종양 제거 수술 후 병변 부위를 직접 방사선으로 치료하는 요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췌장암 수술 후 직경 3.5cm 크기의 방사선 발생 장치 팁으로 10 Gy(그레이)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