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이영경) 교수팀이 지난 10월 28일~29일 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5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과 우수영어구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희정 교수는 ‘Intraportally transplanted islet xenografts induce alternative complement pathway activation in non-human primate recipients'라는 논문을 통해 간문맥을 통한 이종췌도이식의 비인간 영장류 실험에서 교대적 경로에 의한 보체활성이 이식 후 즉각적인 혈액매개성 염증반응의 주요 인자임을 밝히고 이종췌도이식 거부반응 억제를 위한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또 이영경 교수팀은 Pharmacogenetic distribution of warfarin and its clinical significance in Korean patients during initial anticoagulation therapy' 논문으로 와파린 치료에 있어 CYP2C9 유전자와 VKORC1 유전자 영향을 분석하고 유전자형에 따fms 와파린 용량 조절의 필요성을 강조, 우수영어구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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