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조상헌)는 6월 8일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기초 분석 자료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통계 산출 및 개인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개발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알레르기비염과 천식, 아토피피부염환자가 12세 이하 아통 청소년기에 가장 많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건강보험공단이 5일 발표한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5년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과 천식, 아토피피부염 환자 가운데 12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많았다. 알레르기비염의 경우 30%, 천식은 35%, 아토피피부염은 49%를 차지했다.전체 환자수는 알레르기비염이 11% 증가, 천식과 아토피피부염은 각각 28%, 14% 줄어들었지만 인구 10만명 당 환자수에서도 이들 질환의 12세 이하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환자수 2~3위는 알레르기비염의 경우13~19세와 30대 순, 천식은 80세 이상, 70대 순, 아토피피부염은 13~19세, 20대 순이었다.가장 많은 시기를 보면 알레르기비염의 경
플라멜 테크놀로지스의 외과적 시술 중 저혈압 치료제 아코바즈(Akovaz, ephedrine sulfate)가 미FDA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아코바즈의 성분은 황산 에페드린으로 원래 기관지 천식 등 알레르기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아코바즈는 주사제로 올 3분기 50mg 제형으로 출시 예정이다.
▶ 일 시 : 5월 3일(화) 오후 1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 제 목 : 천식▶ 문 의 : 02-6299-1365
▶ 일 시 : 4월 30일(토) 오전 9시 30분▶ 장 소 : 별관 지하 1층 강당▶ 제 목 : 혹시 나도 천식일까?▶ 문 의 : 02-440-7051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지태)가 4월 23일 오전 10시 북한산국립공원 ‘솔샘길’에서 건강나누리 캠프를 개최한다.중증 아토피피부염,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의 질환 이해 및 일상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자연물로 만들어요’, ‘숲 탐방’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또한 알레르기 검사인 MAST 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T-IgE 검사, 일반적인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도 실시해 캠프 참여자들의 증상 호전 상황을 비교할 예정이다.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건강 나누리 캠프는 4월 23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를 연속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캠프는 6월 25일 예정이다. 문의 02-920-5337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호흡기 분야강자로 부상하고있다.회사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비코트 라피헬러라는 COPD 정량 흡입기를 소개했다. 5분 이내에 천식 COPD 폐기능을 개선시키는 이 제제는 1개의 디바이스로 저용량에서 고용량까지 조정할 수 있어 치료단계 조정이 필요한 환자에 매우 편리하다.미FDA는 이미 2003년에 정량 분무흡입기 제품에 잔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회사에 권고한 바 있다.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올해 출시된 이 제품은 심비코트 터부헬러와 함께 천식-COPD 환자의 증상 별로 폭넓은 옵션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날 기자간담회에 연자로 나선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는 "국가 별 분
'염화리소짐·프로나제' 성분의 소염제에 대한 안전성 서한이 배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이들 성분에 대한 일본 후생노동성의 회수 조치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후노성은 3월 이들 성분의 제제에 안전성 문제는 없지만 유용성을 확인할 수 없어 회수한 바 있다.염화리소짐 단일제는 만성 부비동염의 염증성 부종의 완화, 기관지염·기관지 천식·기관지 확장증의 담객출 곤란에 사용된다.프로나제 단일제는 수술 및 외상, 만성부비동염 염증성 부종의 완화, 기관지염·기관지 천식·폐결핵 담객출 곤란에 이용된다.현재 국내에는 염화리소짐 단일제로 신일제약(주)의 리소젠 정 등 42개와 복합제로 (주)한국신약 한신한스콜캡슐 등 189개, 프로나제 단일제로는 조아제약(주) 솔라제 정 등 51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새로운 중증 천식치료제 뉴칼라(성분명 메폴리주맙)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발매를 승인받았다.이에 따라 뉴칼라는 기존 표준요법제로 증상조절이 충분치 못한 불응성 천식 환자들을 위한 기관지 천식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뉴칼라는 동종계열 최초약물로 항 인터루킨-5(IL-5) 인간화 모노클로날 항체 치료제의 일종으로 매 4주마다 1회씩 대퇴부나 복부 등에 피하주사하면 된다.
테바 새로운 천식 단일클론 항체 주사제 싱케어(레슬리주맙)이 미FDA 승인을 받았다.만 18세 이상 중증 천식 환자의 보조 유지요법 약물 항인터루킨-5 단일클론 항체인 싱케어는 체중(kg) 당 3mg 용량으로 4주마다 1회 정맥주사한다.이번 승인은 ICS(흡입용스테로이드)로는 관리가 어려운성인 및 청소년 천식환자 1,028명을 대상으로 한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한 5개의 위약-대조 시험에 근거했다.
테바 파마슈티컬스의 신퀘어(성분명 레슬리주맙)가 미FDA의 발매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신퀘어는 18세 이상 중증 천식 환자의 유지요법 진행시 다른 천식치료제와 병용사용할 수 있게 됐다.신퀘어는 4주마다 1회 정맥주사하는 약물로 혈중 호산구 수치를 줄여 중증 천식발작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4건의 임상에서 나타난 부작용으로는 아나필락시스, 암종, 근육통 등이었다.
한독테바(사장 박선동)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ICS(흡입용스테로이드)와 LABA(지속성 베타2작용제) 복합제로 부데소니드와 포르모테롤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다.이 복합제는 세계천식기구(GINA)가 지정한 천식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별도의 증상완화제 없이 천식 관리에 사용하도록 권장되고 있으며, 3단계부터 5단계 환자 유지요법 및 완화요법에 사용해야 하는 유일한 건조분말흡입제로 권고되고 있다.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의 천식과 COPD 질환 모두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증상 및 함량에 따라 1일 1-2회 흡입하면 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하 BI)이 LAMA(장기지속형 무스카린 길항제)와 LABA(장기지속형 베타2-촉진제)를 합친 복합 신약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을 출시하고 이 시장의 수성에 나섰다.BI는 8일 바헬바 래스피맷의 임상효과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다처방 1위 스피리바에 비해 폐 기능을 2배 이상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폐 기능, 숨가쁨 등 주요 지표에서도 우위를 보였다고 밝혔다.이날 연자로 나선 고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COPD 고위험군 환자에게 LAMA+LABA 복합제를 1차 약물로 권고하는 만큼, 스피리바를 기반으로 한 복합제 바헬바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심 교수는 "래스피맷이 약물을 안개처럼 보이게 뿌려주는 만큼
정상분만으로 태어난 아기는 분만 도중에 산도(産道)에 있는각종 세균에 노출되면서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최근 유럽에서는 출산 후 즉시 산모의 질속 세균을 면봉으로 채취해 신생아의 입과 눈, 피부에 바르는 이른바 질액 바르기(vaginal seeding)를 원하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오베리 커닝턴(Aubrey J. Cunnington) 교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BMJ에 소개했다.분만경로 차이에 따른 논리 비약질액 바르기를 원하는 부모는 질액을 바르면 아기의 장내세균총에 도움이 되고 알레르기나 비만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커닝턴 교수에 따르면 효과에 대한
▶ 일 시 : 2월 25일(목) 오전 11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 제 목 : 천식▶ 문 의 : 053-620-4413
▶ 일 시 : 2월 25일(목) 오전 11시▶ 장 소 :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세미나실▶ 제 목 :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천식 교육▶ 문 의 : 053-620-4413
모유수유가 75개 중~저소득국가의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을 연간 82만여명, 전세계 유방암 사망을 연간 2만건 줄일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브라질 브라질 펠로타스국립대 세자르 빅토라(Cesar G. Victora) 교수는 각 나라의 통계치와 기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Lancet에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모유수유는 유아의 감염증과 부정교합 예방, 지능 발달 촉진 효과 뿐만 아니라 성장 후 비만과 당뇨병 예방을 막아준다.게다가 산모는 수유를 통해 유방암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난소암과 2형 당뇨병 위험도 낮출 수 있다.모유수유의 중요성은 저~중소득국가에서는 오래 전부터 지적돼 왔지만 고소득국가에서는 그렇지 않은데다 분유사용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모유수유 효
베링거인겔하임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스피리바 레스피맷’(티오트로피움 브로마이드)이 미FDA로부터 천식 치료제로 적응증 추가를 획득했다.이번 승인된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장기지속형 항콜린제 계열로 10년만에 허가를 취득한 흡입형 천식치료제다.스피리바 레스피맷은 5천여명의 성인 및 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12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추가승인을 획득했다.
임신중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해도 자녀의 천식위험을 감소시키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덴마크 코펜하겐대학 한스 비스카드(Hans Bisgaard) 교수는 "비타민D 수치가 태아의 천식과 연관이 있다는 이전 연구결과가 있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상호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교수는 임신 24주까지의 여성 623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2,4000IU 또는 위약을 제공한 후 자녀가 3세가 될때까지 추적관찰했다.총 581명의 자녀 중 쌕쌕거림이 나타난 아이는 비타민군 47명(16%), 위약군 57명(20%)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만성 천명이나 상하부 호흡기감염, 습진 등의 위험 역시큰 차이가 없었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환자 본인의 건강기록을 활용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고혈압, 당뇨, 천식, 아토피 등의 만성질환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헬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손안의 차트' 2.0 버전을 출시했다.이번 앱은 2010년 개인건강관리기록 앱으로 처음 선보인 '내 손안의 차트'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환자 자신의 진료기록 뿐만 아니라사용자 스스로 진료기록 및 건강관련 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애플 앱 스토어에서는 이달 말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