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이 백혈병 치료제와 만성B형 간염치료제의 메디컬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의사출신 이경미씨 와 김대영 씨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신임 이경미 팀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하고 포천중문의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 메디컬 어드바이저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 팀장은 앞으로 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임상연구 지원 및 메디컬 마케팅, 영업부 등에 의학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김대영 팀장은 고려대학교병원에서 가정의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최근까지 가톨릭의과대학의 성바오로병원에서 근무했다. 김 팀장은 만성B형 간염치료제인 ‘바라크루드’의 메디컬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한국BMS제약의 박선동 사장은 “국내 임상 유치
한국BMS제약(사장 박선동)은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인 세이브더칠드런과 ‘빈곤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갖고 제2차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선동 사장과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이 참석,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2,000만원을 빈곤아동 의료비 지원금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전달했다. 한국BMS제약 박선동 사장은 이날 기금 전달식에서 “이 기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진심 어린 온정과 정성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질병과 빈곤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이브더칠드런과의 의료비 지원 사업은 2007년에 이어 2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에
삼진제약과 공동으로 에이즈 신약 개발 중인 미국 임퀘스트사는, 미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삼진의 치료용 HIV 신물질 SJ-3366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 특징인‘에이즈 바이러스 억제와 사멸을 위한 이중 작용기전’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비 지원(SBIR)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SJ-3366을 비롯한 피리미딘디온 계열 신물질은 에이즈 바이러스가 인간(숙주) 세포내에서 복제증식을 하지 못하도록 사멸시키는 작용(역전사효소 억제작용)과 동시에 아예 바이러스가 숙주세포로 침투하지 못하게 근본 차단하여 바이러스를 완전 사멸(바이러스진입 차단작용)하는 독창적이고 강력한 이중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알려진 바와 같이, 기존 에이즈 치료제는 역전사효소 억제작용을 하는 미국 BMS와 머크사의 ‘서스티바’, 바이
【뉴욕】 류마티스 활동성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여성 이직률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네티컷대학 행동과학·지역보건부 수전 레이신(Susan Reisine) 교수는 11년 마다 RA 여성 2개 그룹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rthritis Care&Research (2007; 57: 372-380)에 발표했다. 류마티스관절염(RA)은 환자의 취업 능력을 방해하는 질환으로 특히 여성환자에서는 이직률이 높은 편이다. 통증 보고 줄지 않아1987년과 98년에 류마티스내과 외래 여성환자 가운데 (1)RA진단 후 18개월 미만 (2)18세 이상 (3)다른 건강장애가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 1987년 그룹은 48례, 98년 그룹은 91례였다. 데이터 수집 방법은 전화 청취였
시장선점 효과위해 빨리 끝내는 게버티다 실리․회사 이미지 다 잃어신약 출시 전 가장 중요한 과정인 약가 결정. 제조사는 좀더 높게 보험공단은 좀더 낮게 팽팽한 줄다리기 과정이다. 최근 신약에 대한 약가 협상(급여여부 포함)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제약사들이 높은 가격을 고수하면서 보건당국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가격을 낮추라는 당국의 요구에 맞서 절대 낮출 수 없다는 제약사 입장이 평행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대표품목은 한국릴리의 골당공증 치료제 포스테오를 비롯해 GSK의 항암제 타이커브, MSD의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 머크주식회사의 항암제 얼비툭스, 노바티스의 루센티스 등이다. 이밖에도 국내사들의 개량신약 다수가 협상과정에 있다. 문제는 급여 및 약가협상 기간이 무기한으로
시민단체가 6월 1일 고시된 한국BMS제약의 스프라이셀 가격에 대해 여전히 비싸다면서 가격책정의 근거가 된 글리벡을 낮춰야 한다고 또다시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이어 제약사에게는 글리벡 400mg도 공급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다.시민단체는 3일 성명을 통해 “BMS사가 최초로 산정했던 스프라이셀 약가는 글리벡100mg를 기준으로 계산된 것”이라면서 “그러나 약가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문제를 많이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민단체가 주정하는 요지는 글리벡 약값이 여전히 비싸다는 것. 단체 관계자는 “글리벡 가격 결정당시 그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선진 7개국 가격에 맞춰 산정됐고, 이후 환율, 평균가 조정 등 제반 상황이 변했으나 여전히 고가의 약가는 유지되고 있다”며 약가인하를 주장하고 있다. 또 한
한국BMS제약이 백혈병 신약인 스프라이셀을 공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앞서 회사는 최종협상 당시 가격에 불만을 제시하며 공급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9일 회사 측 관계자는 “큰 틀 차원에서 약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공급하게 될지는 아직 논의중”이라고 밝혔다.한편 복지부는 스프라이셀의 약가를 70mg 5만5천원, 50mg 4만6천원, 20mg 2만4천원으로 27일 고시했다.
국내 제약사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 세미나를 잇달아 열리고 있어 주목된다.27일 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내달 4일에는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글로벌 허가 대응전략 및 효율적 지적재산권 확보 전략’이라는 주제의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미국 로펌 Poley & Lardner LLP 소속 변호사 2명과 영국 Thomsonreuters, Inc 소속 정보컨설턴트 1명이 참석한다. 비용은 교재를 포함해 회원사의 경우 3만원, 비회원사는 6만원이다.조합 측은 “이 세미나를 통해서 최근 전환기를 맞고 있는 글로벌의약품시장의 의약품안전성과 관련된 동향과 판매허가에 미치는 영향, 특허 전략,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제네릭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실 사례 중심으로 살
복약순응도 높이는 효과, 약가재조정 때문절반 나눠 복용은 절대 불가, 더 큰 병 얻어이브푸로펜 성분의 알리펜(대우약품),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화이자), 심질환약물인 노브라민(보령제약), 에이즈 치료제인 레야타즈(한국BMS제약)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함량이 정확히 2배 차이가 나는데도 가격이 같은 약물이다.“약물성분 함량은 2배 차이가 나지만 가격은 동일하다.” 상식적으로 용량이 2배이면 가격도 2배라야 하지만 치료제에서는 그렇지 않는 약물들이 있다. 신약도 이런 경우가 있다. 요실금 치료제 베시케어(한국아스텔라스)도 5mg과 10mg의 가격이 같다. 오히려 고함량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다.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 에보할러는 250mcg용량이 125mcg보다 오히려 201원 싸다.이
백혈병 신약 스프라이셀의 가격이 정당 5만5천으로 정해진 가운데 약을 공급하는 한국BMS제약이 아직 공급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비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한국BMS제약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일간지 인터뷰를 통해 “스프라이셀은 미국과 영국 등 11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에 보험약으로 등재돼 있는데 1정당 가격이 평균 10만5,736원이다. 5만5,000원은 너무 싼 가격”이라고 말해 이번 약가에 불만이 있음을 밝혔다.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회사 차원에서 스프라이셀 공급 여부를 고민 중”이라고 말해 공급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약을 환자에게 공급하지 않을 때 생길 신뢰도 저하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딜레마”라고 말해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혈병 신약 스프라이셀의 가격이 정당 5만5천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약값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단체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아무런 기준도 없이 결정된 1정당 5만5천원, 연간 4천만원의 약값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환자들이 접근 가능한 약가를 다시 산정할 수 있도록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단체는 향후 계획은 “BMS제약이 스프라이셀 약가를 산정한 근거가 되었던 글리벡 약가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글리벡 약가인하조정신청을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더불어 스프라이셀 약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 대한 압박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건약의 한 관계자는 “이를 통해 다국적 제약회사의 끝도 없는 탐욕과 정부의
스프라이셀 3차 약가 협상이 무산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해당약의 원가는 1,890원이라고 밝혀 향후 약가 협상에도 상당한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28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등 보건의료시민단체는 정부의 약가협상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정부는 의약품의 원가 계산을 절대 할 수 없다고 했지만 BMS가 제출한 스프라이셀 제법특허에 따라 합성을 해보면 스프라이셀의 원가를 추정해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민단체는 BMS 특허 US2006/0004067을 근거로 다사티닙 1kg을 생산할 경우 7,704,000원이 들어가며 이를 다시 70mg으로 계산할 경우 한 알당 가격은 약 540원이 나온다고 밝혔다. 여기에 밀가루와 같은 부형제등 가격을 다사티닙 재료값 540원과 똑같이 책정을 할 경우 스프라이셀 원재
한국노바티스가 최근 타시그나에 대한 급여등재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같은 등급의 스프라이셀 보다 먼저 급여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타시그나와 스프라이셀은 백혈병 치료제로 글리벡 내성인 환자들이 복용하는 약제다.최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주 노바티스가 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의 보험등재 서류를 제출했으며 심평원이 검토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심평원은 시민단체 항의 등을 우려해 검토사실을 잘 알리지 않으려고 하는 분위기다.어찌됐든 노바티스가 등재 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은 타시그나의 가격이다. 심평원은 가격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쟁품인 BMS제약의 스프라이셀 가격의 범위가 나온 어느 정도 짐작은 가능하다.앞서 BMS제약이 제시한 스프
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약가가 재조정된다. 이에 따라 약가가 최종 결정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1일 2차 약제급여 조정위원회를 열고 한국BMS제약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보험급여 가격 조율에 나선다.앞서 지난달 14일 가졌던 1차 회의에서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는 약의 보험 가격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당시 한국BMS제약은 최고 6만9천350원, 최저 6만2천원을 협상가로 제시한 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고 5만5천원, 최저 5만1천원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이번 2차 협상에서 약가가 결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 조정위원회 관계자는 “제약사는 약가를 더 낮추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공단은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경피적 관동맥중재술(PCI)이 적용되는 급성관증후군(ACS)에서 항혈소판제인 프라수그렐(prasugrel)이 스텐트 혈전증을 억제하는 효과면에서도 표준 항혈전요법에 이용되는 클로피도그렐보다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국제적인 이중맹검시험인 TRITON TIMI-38의 스텐트 분석에 의해 밝혀진 이번 결과는 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여성병원 스테픈 위비옷(Stephen D. Wiviot) 교수가 29일 미국심장학회(ACC 2008)에서 발표했다.TRITON TIMI-38은 항혈소판제 프라수그렐의 효과와 안전성을 클로피도그렐과 비교한 대규모 임상시험. 30개국 707개 시설에서 실시된 국제적인 이중맹검시험으로, 프라수그렐 투여군과 클로피도그렐 투여군에서의 안전성과 허혈성 심질환 이벤트(심장발작·뇌졸중 또는 이를
【독일 뮌헨】 말초동맥 폐색질환에서는 진단이 확정된지 5년 후면 환자의 약 4분의 1 이상이 사망한다. 뮌헨의 개업 의사 안드레아스 미에타샤크(Andreas Mietaschk) 박사(맥관학)는 “위험군을 대상으로 말초동맥폐색질환을 검사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게 우선”이라고 Bristol-Myers Squibb(BMS)사 기자회견에서 보고했다. 55세 이상 고령자 6명 중 1명은 발목상완혈압비(ABI)가 말초동맥폐색질환을 시사하는 0.9 미만이다. 이들 환자는 다른 장기에도 죽상동맥경화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관상동맥성심질환(CHD) 등의 치사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진다. 촉진 등 자세하게 진찰하면 말초동맥폐색질환의 확실한 단서를 잡을 수 있다. 병력도 상당한 참고가 된다. 이 질환의 특징은 부하시에 하지에 발생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어)의 낮은 내성발현율이 5년 데이터에서도 그대로 입증됐다.한국BMS제약은 24일 제 18회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뉴클레오시드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 B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5년째의 내성발현율을 발표했다.이날 바라크루드 다국가 임상 책임자인 헬레나 브랫 스미스 박사는 “추적 관찰 결과 바라크루드의 5년째 누적 발현율은 1.2%였다”면서 “이로써 바라크루드는 강력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더불어 발현내성이 적은 약제임이 증명됐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임상을 통해 밝혀진 바라크루드의 누적 내성발현율은 1년째 0.2%, 2년째 0.5%였으며, 3년째와 4년째는 모두 1.2%로 나왔다”며 “5년째에도 1.2%가 나왔다는 것은 3년째 이후 더 이상 내성
보건복지가족부가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열고 한국BMS제약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의 보험 약값 조정에 나섰지만 끝내 결정하지 못했다.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는 14일 조정위원회에서 약의 보험 가격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습니다. 이날 BMS는 최고 6만9천350원, 최저 6만2천원을 협상가로 제시한 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고 5만5천원, 최저 5만1천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복지가족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에 조정위원회를 다시 열어 보험약값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와 환우회가 BMS와 로슈 본사에 이어 14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항의 시위를 벌인다. 시위를 통해 스프라이셀의 가격인하를 최대한 이끌어내겠다는 의도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백혈병환우회 등은 14일 열리는 조정위 회의 두 시간 전인 이날 오후 2시부터 심평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항의시위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스프라이셀 약가 조정은 14일 심평원 회의실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시민단체가 백혈병 신약 스프라이셀의 약가인하에 대한 압박을 가하기 위해 오는 12일 한국BMS제약과 한국로슈 본사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인다.단체에 따르면, 10시 30분부터 대치동 한국BMS제약이 있는 혜성빌딩에 앞에서 항의시위를 가진 후 11시경 한국로슈가 있는 삼성동 글라스 타워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단체와 환자등 약 20~3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민단체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시민단체들에 스프라이셀과 푸제온이 고가라는 것을 알리고 더불어 해당 제약사들에게는 오는 14일 열리는 약가협상에서 저렴한 가격을 제시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제약사는 시민단체의 항의에 별대른 입장을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