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송영욱,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5월 한달간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대국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다음달 4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전국 21개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실시된다.[일정표 참조]이번 건강강좌에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손 사진 및 수기공모전,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인식 및 실태조사 등이 함께 진행된다.대한류마티스학회 송영욱 이사장은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고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제 4회 여류사랑 캠페인의 일환으
[독일 라이프치히] 마약성진통제인 오피오이드진통제가 류마티스관절염(RA)이나 변형성관절증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라이프치히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마티아스 피에르(Matthias Pierer) 박사는 "비(非)암성 만성동통에는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지만 RA나 변형성관절증에는 효과적일 가능성도 있다"고 Aktuelle Rheumatologie에 발표했다.마약성진통제는 암성동통, 중증 급성동통, 주술기 동통을 줄이는데 필수지만 비암성 만성동통에도 사용할 수 있다.최근 비암성 만성동통에 권장하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지만 한편으로 부작용, 내약성, 의존성, 금단증상 발생 위험 때문에 사용해선 안된다는 의견도 있다.다른 동통완화요법과 병용해야비암성 만성동통에 대한 마약성진통제 투여에
아주대 의과대학 ▷의과학연구소장 강엽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이순영 ▷알레르기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박해심 ▷류마티스내과학교실 주임교수 서창희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한인철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유철주 ▲의료선교센터소장 안신기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 ▲암센터원장 정현철 ▲재활병원원장 신지철 ▲의학도서관장 안용호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 박영환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 김형중 ▲학생부학장 유대현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이수곤 ▲신경과학〃 최영철 ▲피부과학〃 이민걸 ▲외과학〃 노성훈 ▲정형외과학〃 이환모 ▲성형외과학〃 나동균 ▲산부인과학〃 김영태 ▲이비인후과학〃 이원상 ▲재활의학〃 강성웅 ▲영상의학〃 서진석 ▲방사선종양학〃 이창걸 ▲진단검사의학〃 김현옥 ▲응급의학〃 박인철 ▲의사학과장 여인석 ▲의학교육학〃 전우택 ▲법의학〃 신경진 ▲임상의학연구
한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교상 교수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지난 1월 27일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8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2004년 창립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을 중심으로 치의학, 약학, 영양학, 보건학 등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위한 사업을 행함으로써 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지난 1월 3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열린 ‘2011 한양대학교 신년 인사회 및 시무식’에서 한양대학교를 빛낸 한양인으로 선정되어 ‘한양UP’상을 수상했다.배상철 교수는 류마티스질환의 합리적 치료법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연구 등 국내의 전반적인 임상연구를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로, 박예수 교수는 의료기술과 경제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3세계의 어린이에게 인술을 펼쳐 한양대학교의 설립 이념인 ‘사랑의 실천자’로서 한양대학교와 한양대학교의료원을 대외적으로 알린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10월 15~19일 5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골대사학회가 개최됐다. 32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내용 가운데 하일라이트만 모아 소개한다. 비타민E, 파골세포융합 촉진해 골량감소 유발(Vitamin E Induces Osteoclast Fusion and Decreases Bone Mass)비타민E군의 하나인 α-토코페롤(α-T)은 항노화작용을 갖고 있는항산화 물질 중 하나지만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도쿄의과치과대학 정형외과 후지타 고지 교수는 생체 내에서 α-T를 선택적으로 수송하는 α-T 수송 단백질(α-TTP)을 녹아웃 마우스(α-TTPKO)에투여해 비타민E와 골대사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를 검토한 결과 "비타민E는 파골세포 융합
류마티스관절염이 발생 후 진단받기 까지는 약 1.8년이 걸리며 진단 당시 이미 관절의 절반은 손상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KORONA)는 총 3,169명(여성 85.1%)의 류마티스환자를 대상으로 조산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발병 후 1년 이내에 진단받는 경우는 56.4%(1,607명)이었으며 2년 이내는 19.7%(560명)이었다.이러한 진단 지연은 인공관절수술 비율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이내에 조기진단됐을 경우에는 인공관절수술 비율이 6.4%(2303명)이었으나 3년 이상인 경우 13%(412명)으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이번 조사에서는 환자의 65%는 대체의학을 경험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7년 조사 당시 49%에서 16%나 높아진 수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고혈압치료제 효과 및 이상반응 평가에 대해 고혈압, 내과, 신경과,신경외과, 신장학과, 류마티스내과, 심장학회, 내분비학회 등 7개학회는 "근거가 미약하고, 현 실정을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 발표"라고 밝혔다.19일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고혈압치료제의 임상효과에 대한 학술심포지엄에서 7개 학회는 설명집을 통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이날 의사협회가 배포한 설명집에서 나온 각 학회별 주장을 소개한다.먼저 고혈압학회는 이번 보고서에 대해 "사회적으로 의학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클 수 있어 검증받지 않은 과정으로 인해 자칫 왜곡된 사실을 전파할 수 있다"며 심각성을 제기했다.아울러 동반질환을 가진 고혈압환자와 단일요법 만이 아닌 병용요법이 반영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해
온몸이 이유없이 아프지만딱히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 섬유근통증을 말한다. 섬유근통증(FMS)이라면 단순히 통증만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피로감과 수면장애가 흔히 동반되기 때문에일상생활에상당히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국내 유병률은 2%다. 전남대 류마티스내과 이신석 교수는 "국내 섬유근통증 환자 3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통증, 피로감, 수면장애가 3대 증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류마티스관절염과 증상이 너무 흡사해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오해받거나 딱히 원인을 알 수 없어 꾀병으로 오해하기도 한다"고 증상의 특징을 설명한다.발병 원인은 유전적, 만성적 수면장애, 뇌의 이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과잉각성, 신경계 및 면역체계 이상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
특정 유전자와 흡연이 류마티스관절염의 발생위험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방소영 교수팀은 ‘HLA-DRB1 SE’ 유전자와 흡연이 자가항체 양성인 류마티스관절염 뿐만 아니라 자가항체 음성인 류마티스관절염에도 위험인자로 확인됐다고 Arthritis & Rheumatism 2010년 2월호에 발표했다.이는 기존 연구결과를 뒤집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서양권 연구논문들은HLA-DRB1 SE 유전자와흡연이 자가항체 양성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만 위험인자이며 발생위험을 높인다고 보고했다.배 교수팀은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1,482명과 건강한 대조군 1,119명에서 HLA-DRB1 유전자검사를 시행하고, 류마티스관절염 진단 전흡연력을 설문 조사하고,대상자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박해심 교수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알레르기학회(American Academy of Asthma Allergy & Immunology)의 심포지엄 연자 및 워크숍 토론사회자(moderator)로 초청 받았다. 미국알레르기학회에서 한국인을 연자로 초청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학회에서 박 교수는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의 분자 유전적 기전(The genetic mechanism of ASA exacerbated respiratory disease)’과 ‘직업성 천식의 면역학적 진단(Immunosurveillance system of occupational asthma)’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류마티스내과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초대과장에는 안중경 교수가 초대과장으로 부임한다. 류마티스내과는 면역계통에 이상이 생겨서 정상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자기 몸을 공격해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하는 진료과로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전신홍반루푸스 등의 치료를 담당한다.
서울대학교병원피부과 정진호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송영욱 교수가 쓴 ‘피부경화증’( 도서출판 하누리, 146쪽, 1만원)이 출판됐다.이 책은 두 교수가 오래 전부터 피부경화증 환자를 진료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알기 쉽게 담고 있다. 피부경화증은 아직 그 발생 원인을 모르는 질환으로, 많은 치료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치료법 마다 환자에 따라서 그 효과가 매우 다양하며, 완치시킬 수 있는 치료법이 아직 없다.
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박해심 교수가 2010년 1월 1일부터 2년간 세계알레르기학회(WAO) 집행이사에 연임됐다. 박 교수는 지난 2008년 1월 1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알레르기학회 집행이사에 임명된 바 있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은 지난 11일 류마티스병원 1층 로비에서 ‘2009년 류마티스병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기획위원장인 박시복 교수가 1년 동안의 성과보고를 발표했고,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백윤정 교수가‘경영에서의 몇가지 신화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배상철 원장은 인사말에서 “작년 한 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개원 10주년을 맞은 올 한해는 앞으로 오는 신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새로 부임한 교수와 해외 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교수들의 합류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이를 위해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팀이11월 20일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09년 제29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심포지엄’에서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역임상시험센터장: 박해심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교수
관동의대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최근 10월 1일자로 진료부원장을 비롯, 교육수련부장과 적정진료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자와 임상과장 및 센터장 등 51명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보직교수 인사는 진료부원장을 제외한 주요 보직자 대부분을 교체하는 한편 10개 임상과장 및 센터장도 새인물을 기용했으며, 내과의 8개 분과를 총괄하는 내과 주임과장직을 신설했고, 전공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수련부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수련부 차장제를 새롭게 도입했다.또한 임상의학연구소 소장과 연구소 산하 2개의 센터장을 포함 3명의 연구소 책임자를 비롯해 신설되는 뇌혈관센터와 진료협력센터의 센터장 등도 새로 임명됐다. 관동대 명지병원 보직교수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진료부원장 김형수 ▲교육수련부장
미국 오하이오주 클래블랜드 -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치주병학 내빌 비사다(Nabil Bissada) 교수팀은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에서 치주병을 치료하면 항종양괴사인자(TNF)α 치료 유무에 상관없이 RA증상이 크게 개선된다고 Journal of Periodontology에 발표했다.이 대학 치학부 부장이기도 한 비사다 교수에 따르면 이 2개의 질환 관련성은 이전부터 지적돼 왔었다. 그러나 공동연구자인 이 대학 류마티스내과 알리 아사카리(Ali Askari) 부장은 “류마티스 전문의와 다른 임상의는 치주병이 전신성질환의 원인으로서 큰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믿지 못하는 것같다”고 말했다.비사다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중증 치주병도 병발한 중등도~중도의 RA환자 40명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