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6월 19일 오후 2시▶ 장 소 :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 2층 화상강의실▶ 제 목 : 류마티스관절염의 올(All)바른 치료를 위한 약속▶ 문 의 : 02-794-2630
미FDA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셀레콕시브)의 퍼스트 제네릭 제형의 발매를 승인했다. 단 오리지널약물처럼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성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문구를 포함해야 한다는 조건이다.이번 승인으로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스는 50, 100, 200, 400mg 캡슐을, 밀란파마슈티컬스사는 50mg 캡슐 제형을 발매한다.
생물학적제제로 치료하기 전에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영국 런던대학 이사벨 페레이라(Isabel Ferreira) 교수는 감염증 위험이 높은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자에 생물학적제제 투여시 백신의 적절한 접종시기 등에 관한 권장안을 Annals of Rheumatic Disease에 발표했다.교수에 따르면 생물학적제제 사용환자의 예방접종에 대해 계통적 검토에 근거한 제안은 이번이 처음이다.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 루푸스환자 포함한 보고 평가페레이라 교수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자는 질환의 성질 또는 면역을 억제·조절하는 치료 때문에 감염증 위험이 높아진다.일부 보고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서는 중증 감염증 위험이 일반인의 2배이며, 전신성홍반성낭
▶ 일 시 : 6월 12일 (목) 오후 2시▶ 장 소 :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 제 목 : 류마티스관절염의 올(All)바른 치료를 위한 약속▶ 문 의 : 02-794-263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가 지난 5월 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4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학술상은 지난 3년간 학술연구업적과 국내외 학회활동을 통해 대한류마티스학회 발전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한명을 선정해 학회에서 수상하는 것으로 한국 류마티스학 분야에서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박성환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의 발병기전에 근거한 치료물질 탐색에 대한 연구로 류마티스학 연구 분야 최고 잡지 미국 류마티스학회지(Arthritis & Rheum), 미국 면역학회지(J Immunol) 등을 포함해 지난 3년간 6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다.
미FDA는 애브비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휴미라를 안구 질환과 관련해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했다.이로써 휴미라는 비감염성 중간 포도막염, 후부 포도막염, 전 포도막염, 만성 비 감염성 전부 포도막염 등의 질환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포도막염은 중증 염증성 안구질환으로 홍채나 모양채, 맥락막 등에 생긴 염증을 의미한다.애비브측은 이 외에도 비 감염성 각종 포도막염에 대해 휴미라의 효능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염증성장질환(IBD)을 비롯한 만성염증성질환과 심혈관질환이 관련하는 것으로 보고되는 가운데 IBD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심부전으로 입원할 위험이 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덴마크 젠토프트병원 쇠렌 크리스텐센(Soren Kristensen) 박사는 17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유럽심부전학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박사는 IBD 재연시 심부전 위험은 약 2.5배, 질환활동기에는 약 27배 높아진다고도 덧붙였다.선행연구에서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관련성 시사앞서 발표된 연구에서는 IBD 외에 건선과 류마티스관절염, 전신성홍반루푸스 등 만성염증성질환과 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 정맥성 또는 동맥성 혈전성질환의 관련성이 제시된바 있다.염증이 혈전 형성을 촉진시키는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그러
최근 우리나라에서 50세 이상 성인에게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VZV) 접종을 권고하고 있지만 접종 기준을 나이만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왔다.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헤리엇 포브스(Harriet J Forbes) 교수는 영국의 임상진료연구데이터베이스(CPRD)를 이용한 증례대조연구에서 현행 접종권장연령(구미에서는 50~70세)보다 낮아도 기초질환 이 있으면 걸릴 위험이 높다고 BMJ에 발표했다.18세 이상 증례군 14.5만명과 대조군 55만명 분석포브스 교수는 CPRD 데이터를 이용해 2000~2001년에 대상포진으로 진단된 18세 이상 성인 14만 4,959명과 나이, 성별, 진찰상황이 일치하는 대조군 54만 9,336명을 선별했다.대조군은 기준일에 대상포진이나 대상포진 후
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유대현,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류마티스 질환 이해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담은 한글판 류마티스학 교과서를 발간했다.‘류마티스학’은 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각 분야의 저명한 의료진 100명이 공동 저자로 집필에 참여했으며, 총 22부 808쪽 분량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척추관절염, 골관절염, 결정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전신경화증, 쇼그렌증후군, 염증근염, 혈관염, 베체트병, 성인형스틸병, 소아기특발성관절염, 감염질환, 골다공증, 섬유근통, 연부조직류마티즘, 기타질환, 류마티스 질환의 수술적 치료 등 류마티스 질환 이해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아우르고 있다.대한내과학회 이수곤 이사장은 “책 내용이 좋고 보기 편하게 구성돼 있는 만큼모두에게 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의 부작용으로 전신 통증이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응답을 높이는 첨가물(아주반트)로 인한뇌속면역이상인 Autoimmune Syndrome induced by Adjuvants(ASIA)증후군이 원인으로 지적됐다.일본섬유근통증학회 이사장인 니시오카 구스키(Nishioka Kusuki) 도쿄대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12명, 섬유근통증환자 74명 등 96명(여성 89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여부와 부반응에 관해 예비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HPV백신 접종자 55명 중 8명에서 원인을 모르는 전신성통증과 심한 관절염 등이 발생했다. 연령대는 10대가 많았다.대부분 섬유근통증으로 의심됐으며 신경성 통증치료제인 프레가발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어떤 증례는
모유수유를 한 여성은 향후 류마티스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버밍엄대학 페이맨 아뎁(Peymane Adab) 교수는 50세 이상 중국여성 7,34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Rheumat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모우수유와 라이프스타일,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대한 설문자료를 분석했다.분석결과,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모유수유를 한 여성은 류마티스관절염 위험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모유수유 기간에 비례해류마티스관절염 발병 위험이 낮아졌다고 밝혔다.아뎁 교수는 "모유수유와 류마티스관절염과의 인과관계는 알 수 없지만 관련성은 있다"며 "생물학적 매커니즘을확인하는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일 시 : 12월 19일(목) 오후 2시▶ 장 소 :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 제 목 :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 관절염과 무엇이 다른가?▶ 문 의 : 870-2893
관해된 동양 RA환자에는 류마티스관절염(RA) 치료제인 종양괴사인자(TNF)알파 억제제 아달리무맙(제품명 휴미라)을 1년간 투여하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증거가 제시됐다.일본산업의과대학 내과 교수팀은 관해가 뚜렷한 증례의 79%는 1년간 휴약해도 재발하지 않았다는 HONOR(Humira discontinuation without functional and radiographic damage progressioN follOwing sustained Remission) 연구결과를 Annals of Rheumatic Diseases에 발표했다.휴약군 52명과 지속군 23명 비교이번 연구의 목적은 RA환자의 신체기능 개선과 관절 파괴의 진행을 억제하는 메토트렉세이트(MTX)와 TNF알파억제제 아달리무맙(AD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성분명 아바타셉트)가 1차치료제로서 전환됐다.한국BMS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경구제 및 주사제의 1차 치료제 전환으로 보험급여가 확대돼 기존 TNF 억제제와 동일한 조건 속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1차약 전환으로 오렌시아는 MTX 치료실패 이후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중등도-중증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 사용할 때도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보험급여 확대는 한국의 임상시험과 유럽에서 실시된 AMPLE연구의 결과에 근거했다.중등도-중증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646명을 대상으로 오렌시아와 아달리무맙(상품명 휴미라)을 비교한 AMPLE 연구에서는 약물효과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유럽 가이드라인에서는 TNF억제제와 오렌시아를
류마티스관절염(RA)을 치료하는 표적치료제 아바타셉트(상품명 오렌시아)가 신장질환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피터 먼델(Peter Mundel) 박사는 신장질환자 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심부전 위험이 높고 기존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매달 1회 아바타셉트를 복용시킨 결과, 1명은 3년간 신장질환에 차도를 보였으며, 1명은 4년동안 효과를 나타냈다.나머지 2명은 각각 10개월, 12개월 동안병이 호전됐다.먼델 박사는 "추가연구에서 아바타셉트의 효과가 입증되면 미FDA 승인을 받은만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인플릭시맙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오리지널약물인 레미케이드를 대체 투여해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양대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류마티스학회(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교체투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목적은 램시마와 레미케이드의 교차 투여시 나타나는 효과 차이를 확인하는데 있다.대상자는 램시마 또는 레미케이드를 1년간 투여한 강직성 척추염환자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이들에게 1년간 램시마를 추가 투여하고레미케이드에서 램시마로 교체투여한 환자군과 램시마를 지속투여 환자군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 관찰했다.그 결과, 교체투여한 환자나 지속투여한 환자 모두 효과 및 부작용에서
로슈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 피하주사제형이 미FDA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이로써 악템라는1개 이상의 항류마티스제(DMARDs)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한 중등도~중증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성인환자에도 판매할수 있게 됐다.악템라 피하주사제형은 단독투여하거나 메토트렉세이트 또는 다른 생물학적제제 이외의항류마티스제들과 병용투여할 수 있다. 프리필드 시린지주사제는 다음달부터 발매될 예정이다.
UCB社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심지아(성분명 서톨리주맙 페골)가 미FDA로부터 성인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심지아는 활동성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임상 3상 결과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되었다.이에 앞서 심지아는 지난달 말 미FDA로부터 건선성관절염에 대해 추가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CRCRA)가 오는 18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류마티스관절염-거시적 관점에서(Rheumatoid arthritis: The Big picture)’ 주제로 ‘제5회 CRCRA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상연구의 현재 치료 현황 정보를 교환하고, 안전하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나가야할 방향에 대한 학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배상철 센터장은 “이번 CRCRA 국제심포지엄은 지금까지의 임상연구 경험들이 축적돼 다양한 방면으로 실제 임상에서 의사와 환자들이 고민하게 되는 문제들을 제시할 것”이라며 “국외 연구자들과 경험을 공유해 안전한 최적의 환자 치료에 대한 향후의 방향을 모색하고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안타레스 파마社(Antares)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오트렉스업이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오트렉스업은 휴대용 자가주사제로 주 1회 자가투여하는 피하주사제 타입 메토트렉세이트제제다.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등 1차 선택제로 충분한 치료반응을 나타내지 않았거나 내약성을 보이지 못한 성인 중증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활동성 다관절소아(小兒)특발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사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