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유대현,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류마티스 질환 이해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담은 한글판 류마티스학 교과서를 발간했다.

‘류마티스학’은 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각 분야의 저명한 의료진 100명이 공동 저자로 집필에 참여했으며, 총 22부 808쪽 분량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척추관절염, 골관절염, 결정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항인지질항체증후군, 전신경화증, 쇼그렌증후군, 염증근염, 혈관염, 베체트병, 성인형스틸병, 소아기특발성관절염, 감염질환, 골다공증, 섬유근통, 연부조직류마티즘, 기타질환, 류마티스 질환의 수술적 치료 등 류마티스 질환 이해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아우르고 있다. 

대한내과학회 이수곤 이사장은 “책 내용이 좋고 보기 편하게 구성돼 있는 만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류마티스학 교과서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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