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21일 호남권역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령(35세 이상) 산모 증가로 고위험 산모 및 저체중아, 미숙아는 늘고 있지만 운영상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중증질환 산모와 신생아 등을 지역내에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시설이다.전북대병원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은 지역 거점병원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을 통해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집중치료 등으로 신생아 생존율 제고 등에 크게 기여해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전북대병원에서는 앞으로 기존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기능을 확대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급증하고 있는 혈관계질환 환자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국립대병원 최초로 최신의 혈관조영장비인 SIEMENS 사의 ‘Artiz Q’ 를 도입했다.‘Artis Q’ 장비는 검출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존 보다 1/3 가량 선량을 줄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한 영상의 질적 향상과 영상처리속도 향상으로 시술시간이 단축돼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다.특히 이번에 구입한 ‘Artis Q’에는 기존보다 향상된 ‘DynaCT’와 혈류의 흐름을 영상화 하는 ‘PerfusionCT’ 기능을 탑재해 혈관조영 시술 중 실시간 CT 영상을 구현해 냄으로써 아주 작은 병변도 찾아내어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영상진단 및 치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소화기외과 이민로 교수팀이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의 유수 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이민로 교수팀은 지난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세종대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대장항문학회 주관의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lorectal Research Summit 2015’에서 베스트 포스터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이 교수팀은 이날 ‘복강경 대장절제술과 개복 대장절제술 후 발생하는 유착성 소장폐쇄에 대한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을 통해 복강경 대장절제술이 개복 수술보다 수술 후 유착성 소장폐쇄 발생율이 유의하게 낮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국개 14개 국립대병원의 지난해 1인당 평균 보수액은 5,389만원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팜스코어의 발표에 따르면 1인당 평균 보수액 6,280만원인 충남대병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그 다음이 전북대병원(6,174만원), 충북대병원(5,986만원), 경북대병원(5,918만원), 분당서울대병원(5,895만원) 순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으로 3,526만원이었다. 같은 국립대병원이라도 연봉 차이는 최대 1.8배에 이른다.연봉이 낮은 순으로는 강원대병원(4,659만원), 제주대병원(4,718만원), 부산대치과병원(4,967만원), 서울대치과병원(5,241만원)으로 나타났다.한편 국립대병원 가운데 매출액 1위(8,715억원)인 서울대병원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간호행정과 김현미[사진 좌측부터], 치과진료처 전영미, 의료정보과 허원석, 고객지원실 성기수 등 4명이 ‘2014년 국민교육발전유공자 포상’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4명의 표창자들은 교육관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성실하고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병원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자로 선정됐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응급의학과 진영호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로부터 ‘2015 최고의 보건의료인 100인(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5)’에 선정됐다.국제인명센터에서는 해마다 탁월한 업적을 낸 상위 100명의 보건의료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진 교수는 응급의학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와 진료, 교육을 통해 한국과 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비용효과가 높은 약물을 처방해야 좋은 의료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보여주는게 외래환자에 처방되는 약물의 비용을 보여주는 처방약품비 고가도 지표(OPCI).하지만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이러한 지표가 높은 곳은 20%도 안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병원평가정보(2014년 상반기)를 토대로 분석해 5개 등급으로 나눈 결과,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317개 의료기관 중 1등급 평가를 받은 곳은 59개 기관(18.6%)으로 나타났다. 등급이 높을수록 OPCI가 높은 것이다.2등급은 61곳(19.2%), 3등급 66곳(20.8%), 4등급 62곳(19.6%), 5등급 39곳(12.3%)순이었다. 나머지 30곳(9
국립대병원의 지난해 매출액은 늘었지만 적자 경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www.pharmscore.com)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자료에 근거해 발표한 '2014 국립대병원 경영실적'에 따르면 14곳의 매출액은 3조 9,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매출액 1위는 전년도에 이어 서울대병원(8,175억원)이었다. 이어 부산대병원(5,275억원), 전남대병원(4,979억원), 분당서울대병원(4,936억원), 경북대병원(4,012억원) 순이었다[표].하지만 영업이익에서는 모두 적자를 보였다.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등은 적자가 확대됐다.그나마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메르스 관련 사망자가 1명 추가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전북 순창의 51번 환자(여성 72세)가 12일 오전 치료 중이던 전북대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지난달 14일 평택성모병원에서 1번 환자와 함께 8일간 같은 병동에서 입원했으며, 이달 4일 메르스 의심판정을 받았다.이와함께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격리상태였던 환자1명이 메르스 확진자로 최종 판명됐다.
제5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 부문에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사진](IHF 회장)이, 병원인 부문에는 김영철 전북대병원 안전반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선택진료와 상급병실 축소를 앞두고 의료현실과 동떨어진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의료기관의 비판이 쇄도했다. 경영손실 보전을 위한 역대 최고 수가인상이라는 정부의 자체 평가를 체감하는 병원들이 많지 않다는 반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대한병원협회는 15일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제도개편' 수가조정방안 첫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수도권과 전북권, 대구·경북권 등 인근 지역 60여곳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중소병원 보험부서 실무자 160여명이 참석했다.심평원 윤순희 행위기준부장의 선택진료와 상급병실 수가조정 방안 설명까지는 평온했다.그러나 제도개선 설명 후 질의응답 시간이 되자 기다렸다는 듯 병원 실무자들의 질문이 쇄도했다.
안전성, 유효성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종합적 판막 및 대동맥근부 성형술(CARVAR)'의 장본인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63)가 결국 병원을 떠난다.8일 의료계 다수 관계자에 따르면, 송명근 교수가 오는 17일까지 건국대병원에서 근무한 후 중국 제1인민병원에 생긴 '국제카바센터(International CARVAR Heart Center)'로 옮긴다.송명근 교수도 이같은 사실을 카바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활동하는 '송카사모' 카페에 지난달 24일 직접 게재했다.송 교수는 "20여년간의 연구 끝에 새로운 형태의 판막성형술인 카바 수술과 콤바 수술을 개발했다"면서 "한국에서만 이미 3000명이 넘는 환자에게 시행됐다"고 밝혔다.이어 "작년 8월에는 한국, 중국, 러시아 3국 합작으로 중국
▲발인 : 2013년 12월 16일(월) 오전 10시▲빈소 :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2층 지실 ▲연락처 : 063-250-1439
전북대병원 신경과 정슬기 교수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World Congress of Neurology 2013’에서 최우수 포스터상 ‘Poster Award’를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The effect of an APOE polymorphism on cognitive function depends on age’ 로 치매의 유전적 위험인자로 알려진 APOE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내용이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10곳 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첫 지정됐다.보건복지부는 26일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곳의 연구중심병원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첫 선정된 연구중심병원은 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대 구로병원, 고대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및 분당차병원 등 10곳이다.1단계 관문을 통과한 이대목동병원과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및 서울대 치과병원 등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복지부 관계자는 "미래성장과 창조경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1차 선정기관을 10개 병원으로 정했다"면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지정 후 역량이 미달되는 기관은 취소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방 중소병원의 절반 가까이가 응급실 운영기준 미충족으로 국고 보조금 미지급과 더불어 지정취소 위기에 직면해 주목된다.보건복지부는 7일 201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권역응급의료센터 18개와 전문응급의료센터 2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17개, 지역응급의료기관 296개 등 총 455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평가결과, 권역센터 2개와 지역센터 5개 그리고 지역응급의료기관 124개(41.9%) 등 131개소가 법적기준 미충족으로 나타났다.권역센터 중 강릉동인병원과 단국대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경기도립 포천병원(현황조사)과 전남 하남병원, 여천 전남병원, 천안충무병원, 고흥종합병원 등이 미충족에 이름을 올렸다.지역응급의료기관의 경우, 2011년 법적기준 미충족률이 54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에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2개 병원은 2017년 3월까지 연간 20억원 이내의 정부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밖에도 별도의 선정기관 등을 통해 정부지원금 이상의 자금이 투입돼 총 200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공모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는 바이오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비즈니시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외 임상시험 유치 및 국내 임상시험의 해외진출과 선진국형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2곳의 병원이 선정된것은글로벌선도센터 유치 후 향후 발전 및 병원의 재투자 환경을 조성하는데 소속기관 병원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분당서울대병원/전북대병원과 콘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서울대병원은 국내외 네트워크
귓속 전정기관에 위치해 신체의 평형감각을 감지하는 이석. 탄산칼슘과 단백질로 구성돼 있는 이석은 제 위치에 있으면 상관없지만 부스러기들이 떨어져 나오면 어지럼증이라는 이석증이 발생한다.이 증상은눕거나 누웠다 일어날때, 돌아누울 때 발작적으로 발생하며 회전성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이러한 이석 부스러기들을 제 위치로 돌려놓은 이성정복술의 효과를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교수팀이 세계 처음으로 입증 Neur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2009년 2월부터 10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10개 종합병원(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노원을지병원, 제주대병원, 경북대병원, 조선대병원, 대동병원)의 이석증 환자 327명을 이석정복술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수술의 효과를
지난해 위탁운영 장례식장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이 42억6500만원, 서울대병원이 24억60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정진후 의원(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 공개한 국립대병원 장례식장 연도별 순이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새마을금고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 2009년 38억6600만원, 2010년 42억3500만원, 2011년 42억6500만원의 수익을 냈다.직영 운영 중인 충남대병원은 2008년 21억4900만원, 2009년 24억, 2010년 25억2500만원, 2011년 27억6800만원 등으로 조사됐다.서울대병원(본원) 장례식장도 서울대병원 새마을금고에서 운영 중이며, 순수익은 2008년 18억6000만원, 2009년 26억9900만원, 2010년 24
치과병원을 제외한 국립대병원 겸직 교수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이 1억3200~1억7500만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 대학 및 병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겸직교수 1인당 평균 연봉의 경우 충남대병원이 의사급여 8490만원ㆍ국고급여 7127만원ㆍ기성회급여 1922만원 등 약 1억75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이는 국립대에서 제출받은 1인당 평균 연봉 금액과 국립대병원에서 제출받은 1인당 평균 연봉 금액을 합산해 재계산한 수치다. 경상대병원은 의사급여 8243만원ㆍ국고급여 7229만원ㆍ기성회급여 1656만원 등 약 1억71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서울대병원은 의사급여 7335만원ㆍ국고급여 6873만원ㆍ기성회급여2643만원 등 1억6800만원 꼴이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