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그룹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임종훈, www.hanmiit.co.kr)가 모바일 앱 '금연클리닉 2.0'이 지난 9일 잠실 롯데호텔에서열린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5'에서 서비스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5'는 한해 동안 새롭게 개발·업데이트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한미IT의 '금연클리닉 2.0'은 체계적인 금연 관리를 돕는 모바일 앱으로, 약물 정보를 비롯해 금연일지 기록, 복약 푸시 알림, 금연에 따른 금전적 이익 산출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향후 한미IT는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병·의원과 연계해 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정확한 용량을 측정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감기약 ‘써스펜시럽’을 출시했다.써스펜시럽은 성인용 제품인 ‘써스펜데이·나이트정’과 동일하게 밤, 낮 시간대 복용을 구분한 제품으로, 포장재 내 투약기가 포함돼 있어 정확한 용량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편리하게 복용시킬 수 있다.투약기는 바늘침이 없는 주사기 모형으로, 시럽제 입구에 꽂은 뒤 용량이 표기된 눈금에 따라 정확한 용량을 담을 수 있다.피스톤을 누르면 좁고 가는 입구를 통해 고르게 분사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다.2개제품 모두 어린이 선호도가 높은 포도와 오렌지 맛을 담아 약에 대한 아이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했으며, 용기는 어린이 보호용 뚜껑 및 플라스틱병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복용시간을 낮과 밤으로 구분한 종합감기약 ‘써스펜’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낮에 복용하는 ‘써스펜데이정’과 밤에 복용하는 ‘써스펜나이트정’으로 발열,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오한, 발열, 관절통 등 감기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아울러 두 제품의 외부 포장은 소비자들이 데이정과 나이트정을 명확히 구분할수 있도록 낮과 밤의 직관적 표현을 사용했다. 특히, 정제에 DAY와 NIGHT를 음각으로 새기고 성상도 흰색과 파란색을 채택해 소비자들의 오투약을 방지했다. 한편, 써스펜데이정/서스펜나이트정은 성인 및 12세이상의 청소년이 4시간에서 6시간마다 1정에서 2정씩 복용하면 된다. 두 제품은 약국 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을 중국의 생명공학기업 ZAI Lab과 라이선스 계약을 23일 체결했다. 이 회사는중국 전역(홍콩 및 마카오 포함)에 대한 독점권리를 부여받는다.한미는 지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HM61713(BI1482694)의 중국과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계약금 7백만 달러와단계별 마일스톤 8천 5백만 달러를 받게 된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릿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축적된 R&D 역량을 보유한 ZAI Lab을 통해 HM61713이 중국시장에서 혁신신약(first-in-class)로 개발될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올해 3월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사에 판권 이양된 한미약품의 다중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이 미국에서 본격화된다.한미약품에 따르면포지오티닙의 글로벌 판권(중국-한국 제외)을 확보한 스펙트럼사가 최근 미국 FDA에 유방암 환자 대상의 임상2상 승인을 신청했다.이번 임상 2상은 기존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투여용량 및 주기는 한국에서 진행된 임상을 토대로 결정되며, 항암제 부작용을 완화하는 예방 치료제의 투약이 함께 진행된다.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주관연구기관 국립암센터)과 공동 개발한 표적항암신약으로,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유방암에 대한 국내 2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상장제약사들의 수익률이 9.5%로 나타났다. 1천원 어치 팔아 95원을 남긴 것이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8곳의 영업이익률(단일법인 기준)을 분석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9849억원으로, 전년 동기(8665억원)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9.2%에서 0.3%p 증가한 9.5%였다.영업이익률 1위는 메디톡스로 61.3%였으며 이어 셀트리온(50.4%), 휴메딕스(34.2%), DHP코리아(28.0%), 신일제약(23.6%) 순이었다.매출액 상위 10위 회사 가운데 영업이익률 1위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
(사)사랑담는사람들 (이사장 박한이)이 올해의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11월 17일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14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다.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사장 임종윤)가 한미약품 그룹의 재경 및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할 임원을 신규 영입했다.CFO(재무총괄최고책임자)로 영입된 김재식 부사장[사진 왼쪽]은 한미약품그룹의 재경 및 IR 업무를 맡는다.신임 김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공학과에서 수학했고, 삼일회계법인과 대웅제약에서 경영관리 및 M&A 업무를 총괄한 바 있다.대외협력 업무 총괄 임원으로 영입된 박중현 상무[사진 오른쪽]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에서 25년간 취재기자로 활동했으며, 영입 전까지 사회부 차장으로 근무했다. 신임 박 상무는 커뮤니케이션팀(언론)과 PS팀(대외정책)을 관장하며 한미약품 그룹의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 ‘로수젯’을 글로벌 최초로 출시했다. 이들 2개성분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소장에서 흡수를 저해하는 이중작용을 가진다.한미약품은 로수젯 출시를 위해 내년 4월까지 물질특허가 남아있는 '에제티미브'에 대한 특허 사용권리를 특허권자인 MSD로부터 부여받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로수젯은 스타틴계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비스타틴 계열 에제티미브의 이중작용으로 혈중 LDL-C를 감소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 단독요법으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 및 로수젯 이중작용의 유용성이 기대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다.임상 결과에 따르면 로수젯을 복용
한미약품이 당뇨병치료제 기술 이전으로 히트를 친 가운데 이번에는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에 비만치료제 기술도 이전한다.한미는 9일 자체 개발 중인 옥신토모듈린 기반의 당뇨 및 비만 치료 바이오신약 HM12525A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약물의 메커니즘은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과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을 동시에 활성화시켜 주 1회 투약 가능한 지속형 당뇨 및 비만 치료 신약물질이다.이번 계약으로 한미는 계약금 1억 500만 달러와 단계별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milestone)으로 8억 1천만 달러를 추가롤 받는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2자리수 퍼센터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
한미약품이 지난 3년간 (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당뇨병치료약물 HM11260C가 사노피에 4조 5천억원에 기술 이전됐다.이로써 사업단은 출범 이후 총 14건의 기술이전(해외기술 이전 5건)을 달성했으며, 정액 기술료만 총 5조원에 이르게 됐다.
한미약품의 여드름치료제 ‘이소티논연질캡슐(이하 이소티논)’의 낱알모양이 변경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최근 이소티논의 제조자가 변경되면서 타원형이었던 낱알모양이 달걀형으로 바뀌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변경은 이소티논 제조번호 15007부터 적용되며, 2015년 11월부터 변경된 제품이 유통될 예정이다. 제품명 및 약가, 적응증, 처방가능 상병코드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성상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 의약사 포털 HMP(www.hmp.co.kr) 한미약품 영업사원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제약기업의 시가총액(주식평가액)이 순자산 가치보다 높게 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사이트 팜스코어가 올 상반기 매출액 상위 30개 제약사의 지난달 말까지의 시가총액과 올해 상반기 순자산 가치를 비교한 결과, 주가순자산비율이 약 3배로 나타났다.상반기 순자산은 10조 4천억원인데 비해 시가총액은 약 3배 높은 29조 9천억원이었다.이같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코오롱생명과학으로 순자산 1,342억원에 시가총액은 1조 1,107억원으로 무려 8.3배에 달했다.이어 한미약품(6.1배), 휴온스(4.9배), 셀트리온(4.7배), LG생명과학(3.7배) 순이었다.반대로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동화약품으로 순자산 가치 2,310억원에 시총은 1,961억원으로 0.8배였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콧속에 직접 뿌리는 코감기약 ‘코앤쿨나잘스프레이(이하 코앤쿨)’를 출시했다.코앤쿨은 콧속 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감소시켜 코막힘을 완화하는 성분(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과 알레르기 반응 억제성분(클로르페니라민)이 복합돼 코감기 대표증상인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개선에 효과적이다.특히, 약물 입자가 고르게 분사되는 특수펌프가 적용돼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코 점막 안쪽까지 일시에 도달된다. 또,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코앤쿨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며, 7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은 1일 1회에서 3회 한번씩 분무하면 된다.
▶ 발 인 : 10월 2일(금) 13시▶ 빈 소 :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892)▶ 장 지 : 서울추모공원▶ 연락처 : 02-440-8800
한미약품이 기존 GLP-1계열 약물과 인슐린의 월 1회 투여 제형 개발을 이끌고 있다.한미는 지난 18일 끝난 유럽당뇨병학회에서 개발 중인 월 1회 투여 당뇨병치료제 연구결과 9건을 발표했다.우선 GLP-1계열의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후기 2상 임상결과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 209명을 대상으로 16주동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8mg, 12mg, 16mg를 각각 투여한 환자군은 위약군에 비해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7% 이하 감소 및 체중감소 효과가 확인됐다.아울러 2형 당뇨병 환자 254명을 대상으로 임상에서는 에페글레나타이드 3mg, 4mg 투여군이 우수한 혈당강하 및 체중감소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입증됐다.아울러 당뇨가 없는 비만환자 29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는 주 1회 투여
▶ 발 인 : 9월 16일(수) 새벽 5시▶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장 지 : 충남 청양군 청남면 선영 ▶ 연락처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02-3010-2262)
시알리스(타다라필)의 제네릭이 4일 발매를 시작했다.이미 비아그라(실데나필)의 제네릭으로 한번 전쟁을 치렀던 터라 이번에는 훨씬 많은 60여개사에서 157개의 경쟁품이 쏟아져 나왔다.한꺼번에 너무 많이 나오는 바람에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제품 차별화는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그렇다보니 오로지 가격만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인식이 고개를 들고 있다.현재 시알리스는 5mg 1정 당 가격은 약 4천 7백원. 제약계에 따르면 제네릭 정제의 경우 최저가는 오리지널 시알리스의 약 13%인 600원대로 정해질 것으로 보고있다.필름형은 오리지널에 없는 제형이라 5mg을 기준으로 1천 6백원대로 보고 있다.제품은 출시됐어도 약가가 정해지지 않는 이유는 시알리스 제네릭 출시 당시의 경험 때문이다.
비아그라 성분의 실데나필 제네릭인 팔팔로 재미를 본 한미약품이 이번에는 시알리스 성분의 타다라필 제네릭인 구구를 출시한다.한미는 내달 4일 매일 복용하는 5mg을 포함해 10mg, 20mg 등 3가지 용량의 구구 정를 출시한다. 아울러 물 없이 씹어먹을 수 있는 츄 정도 2가지 제형을 선보인다.제품명을 구구로 한 이유는 타다라필의 특장점인 지속효과를 의미하기 위해 한자음 久(오랠 구)를 활용했기 때문이다.아울러 팔팔과의 연음효과를 통해 '99세까지 팔팔하게'(99팔팔), '오래오래 팔팔하게'(久久팔팔) 등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구구팔팔 헬스케어 캠페인으로 확장할 예정이다.제품포장 디자인 역시 컬러만 다를 뿐 팔팔과 동일한 이미지를 강화시켜 라인업 제품임을 강조했
국내 제약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 1위는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이어 녹십자와 대웅제약이 뒤를 이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발표한 12월 결산 국내 55개 상장제약사의 2015년도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매출 1위에 올랐다.유한은 지난해(4,803억원)에 비해 6.3% 성장한 5,104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379억원)과 순이익(508억원) 역시 1위였다.매출 순위 2위는 녹십자(4172억원, 10.3% ↑), 3위 대웅제약(3943억원, 12.2% ↑), 4위 한미약품(3571억원, 27.1% ↑), 5위 제일약품(2901억원, 15.4% ↑), 6위 종근당(2873억원, 4.2% ↑), 7위 동아ST(2788억원, 4.5% ↓), 8위 광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