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 내분비내과 김지윤 교수와 핵의학과 박기수 교수가 3월 26일 열린 5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아울러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는 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스마트병원’의 중요성이 환기되며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도입되는 등 나날이 의료 기술의 발전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직접 시행하는 주체인 의료진의 역할 역시 증대되고 있다. 이에 피진료자의 입장에서는 비단 병원의 시설뿐만 아니라 각 질환에 특화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지, 의료진의 경력이나 임상 수준은 어떠한 지 등을 살펴보는 일도 필수화됐다. 이렇듯 환자의 안전 관리와 진단 등 전면적인 부분에서 의료진의 역량이 중요해진 가운데 관절질환 및 척추질환을 주력 치료하고 있는 서울바른세상병원이 의료 서비스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가 최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팀 전담주치의(팀닥터)로 선임됐다. 장 교수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매치 한일전부터 내년 11월 카타르 월드컵 본선까지 대표님과 일정을 같이 한다.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에 고대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선정됐다.서울지역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로 지정된 곳은 총 4군데이며 사립병원으로는 고려대의료원이 유일하다.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는 응급의료센터에서 전원되는 중증외상환자를 적극 수용하고 최종치료를 제공한다. 외상전담팀을 비롯한 전용 치료시설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집중치료를 담당한다.서울시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4개 최종치료센터가 공동으로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된다.
최근 국내 연구팀이 장시간 근로시 수면부족으로 인한 비만, 노동생산성 저하가 발생한다는 연구를 발표한 가운데 이번에는 장시간 근로자에서 우울과 자살충동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교신저자)와 고대 심리학부 최은수 교수(제1저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4, 2016, 2018년)로 주당 근로시간과 우울증상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국제기분장애학회(ISAD) 공식학술지(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발표했다.대상자는 19세 이상의 근로자 (자영업자 및 무급 가족 근로
고대안암병원 박종훈 원장이 3월 18일 오전에 열린 Medical Korea 2021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 유공 포상 시상식(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박 원장은 외국인 의료인 연수 및 개발도상국 나눔의료를 실천하고 지속적 국제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려대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윤정 교수가 대한진단면역학회 제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고대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최근 로봇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 7월 로봇수술센터를 오픈 첫 수술 성공 후 2012년, 2016년, 2018년, 2019년 각 1천례, 2천례, 3천례, 4천례 달성에 이어 약 1년 3개월 만이다.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을 승인받은 병원이 1월 기준 총 18곳으로 나타났다. 심실보조장치란 약물치료나 수술로는 치료할 수 없는 심부전환자의 심실기능을 도와주는 기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발표한 심실보조장치 치료술 실시 승인기관에 따르면 이식형좌심실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삼성서울, 세브란스, 서울아산, 한림대동탄성심, 세종, 계명대동산, 분당서울대, 서울성모, 길, 부산대, 양산부산대, 서울대, 고대안산, 고대안암, 경북대, 은평성모, 전남대, 한림대성심병원 등 18곳이다.이 가운데 삼성서울, 세브란스, 양산부산대, 서울대, 고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5시간 이상이면 고요산혈증 발생 위험이 20%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 데이터로 좌식생활 시간과 고요산혈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고요산혈증이란 혈중 요산(尿酸)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하며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침착되고 염증을 일으킨다. 흔히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발생한다는 통풍이라고 알려져 있다. 발생 요인으로는 혈중 중성지방과 크레아티닌 농도, 음주, 식습관 등이다.요산은 푸린(purine, D
집안의 곰팡이가 중증천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유영 교수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은 천식과 곰팡이 노출과의 관련성을 분석해 한국환경보건학회지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곰팡이 알레르겐에 감작된 천식환아 20명. 가정 내 곰팡이와 세균의 집락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환경유해물질의 농도를 측정해 천식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그 결과, 곰팡이 농도는 천식 유병률과 뚜렷하게 관련하지 않았지만 기도과민성 지표인 메타콜린PC20과는 유의하게 관련했다. 기도과민성은 외부 자극이나 환경물질에 노출시 기관지 수축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이상학 교수가 2020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혈관질환를 갖고 있는 경우 고령보다는 젊은 층에서 더 취약하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팀은 심혈관 위험인자 및 심장질환을 가진 젊은 환자들이 코로나 감염 후 중증도 및 사망 위험도가 매우 높다고 영국의학회지(BMJ)에 발표했다.코로나19 위험인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남성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유병률은 나이에 비례하는 만큼 고령환자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다는 보고는 많다.하지만 젊은환자에서는 확실하지 않아 교수팀은 연령 별 심혈관
고대안암병원 중환자외과 이재명 교수가 장기 기증활성화를 도모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12월 15일 생명나눔주간기념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무수혈센터(센터장 정재승)가 12월 2일 온라인 개최된 2020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 QI 구연발표 최우수상(발표자 박유진 무수혈센터 코디네이터)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이선욱 교수가 12월 6일 개최된 2020년 대한평형의학회 제39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어지럼증, 평형장애, 눈운동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논문을 임상신경학 국제학술지 신경학(Neurology) 등 세계적 SCI급 학술지에 잇달아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박찬미 교수가 11월 14일 온라인 개최된 제 66차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노인의 폐렴 예후 예측시 사용하던 기존 지표들을 복합적으로 결합해 사용하면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중환자외과 이재명 교수팀[이재명 교수(사진 왼쪽), 외과 박훈성 전공의]이 12월 3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0(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최우수초록상을 받았다. 교수팀은 간염바이러스(HBV/HCV) 양성인 뇌사자 장기기증 현황을 보고하고 이식대상장기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한 연구를 발표했다.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가 최근 경피적 대동맥판 삽입술(TAVI) 100례를 달성하고 기념식을 가졌다.심장의 대동맥판막이 굳어지고 좁아져 혈액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고 심부전이 발생하는 대동맥판막협착증환자에 허벅지 혈관을 통해 인공판막을 이동시켜 심장에서 판막을 고정하는 방법이다. 개흉술을 통해 치료할 수 없는 고위험 환자를 위해 고안된 시술법이다.
심혈관질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최소 부작용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와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하진용 교수,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차정준 교수 연구팀은 광간섭단층촬영(OCT)과 분획혈류예비력 FFR)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심장혈관질환 진단 영상검사인 OCT는 혈관내 동맥경화 병변을 진단하며 FFR은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를 평가한다. 두가지 방법으로 중재시술의 필요성을 평가해 관상동맥중재시술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