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전조 증상이 없는 편두통의 경우 임신하면 통증 강도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이러한 환자의 약 70%에서는 임신 중이나 수유기에 편두통이 확실히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함부르크 에펜도르프대학병원 신경과 울리케 빙겔(Ulrike Bingel) 박사는 “전조 증상을 동반하는 편두통 환자의 약 30∼40%에서 임신하면 두통이 줄어들었다. 임신 중에 편두통이 악화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며 그나마 전조증상의 횟수만 증가하는 정도”라고 독일통증회의에서 발표했다. 하지만 임신시 편두통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임신 이후에 편두통같은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이 때 뇌정맥동혈전증이나 임신중독증처럼 임신기에 특징적인 합병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또한 이미 편두통을 경험한 환
【덴마크·코펜하겐】 노르딕코크레인센타 마티아스 베스티드 멧센(Matias Vested Madsen) 박사팀은 임상시험 13건의 에비던스를 분석한 결과, 침치료의 진통효과는 위약와 다르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BMJ에 발표했다. 맷센 박사팀은 침의 진통효과를 검토한 13건의 임상시험(총 3천명)에서 얻은 에비던스를 분석했다. 통증 종류는 변형성 무릎관절증, 편두통, 요통, 수술통증 등 광범위했다. 이들 환자를 (1) 침 사용군 (2) 위약, 즉 ‘가짜 침’을 사용한 군 (3) 침치료 자체를 하지 않은 대조군-등 3개군으로 나누어 비교했다. 분석하기 전에 시험 디자인과 시험의 질적 차이를 조정하여 바이어스를 최소화시켰다. 그 결과, 침의 진통효과는 위약군과 차이는 없었다. 즉 100mm의 통증 강도
편두통을 일으킨 임신부는 혈관질환, 특히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다고 미국 웨이크포리스트대학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임신 중의 편두통과 혈관질환의 관련성을 검토하기 위해 증례 대조 연구를 했다. 미국의 입원환자 데이터베이스에서 2000∼03년의 임신 관련 입원 1,834만 5,538건의 데이터를 입수했다. 이 가운데 편두통으로 진단된 경우는 3만 3,956건(분만 10만건 당 185건)이었다. 분석 결과, 편두통을 가진 임신부의 다른 질환 진단 오즈비는 뇌졸중이 15.05, 심근경색/심질환이 2.11, 폐색전/정맥혈 전색전증이 3.23, 고혈압이 8.61, 단백뇨를 동반하는 임신 고혈압 증후군/임신 고혈압이 2.29, 흡연이 2.85, 당뇨병이 1.96이었다. 한편 편두
국내 두통환자가 2년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팀은 경기가 좋았던 2006년과 불황이었던 2008년의 두통환자 양태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은 긴장형 두통은 39.4%, 편두통 환자는 19.5%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연령대별로 보면 불황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30~50대의 경우 두통환자는 858명에서 1,056명으로 23% 증가했다. 편두통 환자 역시 19.5% 높아졌다. 반면 스트레스와 무관한 기타 두통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50~60대의 경우에는 긴장형 두통을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임직원을 맡는 연령대이기 때문이다. 긴장형 두통은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과로, 분노, 우울증 등이 있을 때 발생하는 두통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다른 질환 때문에 뇌 MRI를 받은 환자의 경우 완전한 증상은 아니지만 예상외로 다발성경화증(MS) 초기 징후가 발견되기도 한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다린 오쿠다(Darin T. Okuda) 박사팀은 이들 환자를 추적 연구한 결과, 약 5년 이내에 환자의 약 3분의 1에서 MS가 발생했다고 Neurology (2008;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뇌외상 또는 편두통 때문에 뇌 MRI를 받고 MS환자 소견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 환자 44례의 임상 데이터 및 방사선 검사 데이터를 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추적기간 5.4년 내에 30%에서 MS증상이 나타났다. 또한 MRI에서 29%에 MS만의 특징적인 이상이 나타났지만 여전히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
【뉴욕】 전조증상을 동반하는 편두통(MWA)은 심혈관질환(CVD)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역학 토비아스 쿠르드(Tobias Kurth) 교수팀은 여성 편두통과 CVD 사고의 관련성을 조사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 “MWA와 CVD의 관련성은 혈관위험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BMJ에 발표했다. 연령조정 위험비 주요 CVD사고서 1.93이번 시험의 대상은 시험시작 전에 CVD 경험이 없는 여성 2만 7,519례. 프래밍검 위험스코어(FRS)를 이용하여 관상동맥성심질환(CHD)의 10년 위험(1% 미만, 2∼4%, 5∼9%, 10% 이상)별로 4개군으로 나누었다. 결과는 주요 CVD사고(비치사성 심근경색, 비치사성 허혈성뇌혈관장애, 허혈성심질환 사망), 심근경색
【샌프란시스코】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편두통센터 피터 고즈비(Peter J. Goadsby) 소장팀은 약제 대신 소형 신경자극 장치를 이용하면 지속성 편두통환자의 통증을 6명 중 4명에서 80~95% 줄일 수 있다고 Lancet Neurology에 발표했다. 후두신경 부근에 삽입이번 지견은 인도메타신에 내약성이 없는 편두통환자에 대한 비약물요법으로 의사에게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메타신은 표준 치료약물이지만 일부 환자에서 위출혈의 원인이 된다. 미국신경학회(AAN)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최대 3,500만명이 편두통이나 기타 두통을 겪고 있다. 고즈비 소장은 "향후 5년내에 뛰어난 편두통 치료 장치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예방적 치료법은 편두통
【독일 비스바덴】 “딸기로 만든 디저트를 먹은 후 콧물, 두드러기, 두통이 발생했다면 히스타민 불내성 증후군을 의심해야 봐야 한다. 이같은 알레르기 유사 증상은 IgE 개입 메커니즘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독일 비과학·알레르기학센터 잉고 보체르(Ingo Bottcher)박사, 룻거 클리메크(Ludger Klimek) 교수는 HNO에 이같이 발표했다.중년여성에서 많이 발생생체 아민인 히스타민과 그 원료가 되는 히스티딘은 농도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모든 식품에 들어있다. 다양한 영양소가 히스타민 분해효소인 D-아미노산 산화효소(DAO)를 억제하기 때문에 히스타민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다. 일부 약물에도 DAO를 억제하는 기능이 들어있다. 일반적으로 메클로페나메이트(meclofenamate), 메페
새로운 메커니즘의 편두통치료제 텔카게판트(telcagepant)의 효과가 임상 제III상 시험에서 확인됐다고 유럽-미국 공동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 텔카게판트는 편두통의 병태생리에 관련하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 수용체에 작용하는 경구용 길항제. 편두통 치료에 많이 이용되는 세로토닌 작동제인 트립탄계 약물과는 달리 혈관수축작용이 없는게 특징이다. 제III상 시험의 대상은 국제두통학회 기준상 편두통으로 진단된 성인 1,380례. 중등도∼중증의 발작 치료에 텔카게판트 150mg(333례) 또는 300mg(354례), 졸미트립탄(345례), 위약(348례)을 복용하는 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치료 2시간 후 두통소실, 완화, 동반증상인 광선과민(photophobia),
대한의사협회가 일반의약품이 대다수인 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해 가뜩이나 매출이 저조한 일반약 판매에 비상이 걸릴 조짐이다.7일 의협 측은 “경구용 피임약이 금기시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부작용도 흔히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에서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돼 있어 오남용의 우려가 심각한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경구용 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할 것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요구했다"고 밝혔다.협회가 주장하는 피임약 금기복용자는 혈관질환자(고혈압, 혈관염, 혈전색전증, 뇌혈관 질환, 관상동맥질환 혹은 과거력), 심각한 간기능 장애자, 유방암 환자, 진단되지 않은 질출혈자, 35세 이상의 흡연자, 임신여성, 편두통, 자궁근종, 임신성 당뇨, 수술이 예정
너무 마르거나 비만한 사람은 두통 유병률이 높다고 미질병 관리센터(CDC) 연구팀이 Cephalalgia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999∼2002년 미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한 20세 이상 남녀 7,601명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BMI와 두통의 유병률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연령을 보정한 과거 3개월 동안의 중증 두통 또는 편두통의 유병률은 BMI가 18.5 미만의 경우 34.0%, 18.5∼25 미만에서는 18.9%, 25∼30 미만에서는 20.7%, 30 이상에서는 25.9%였다. 여러 가지 공변수를 보정한 이후 로지스틱 회귀 모델에서 BMI 18.5∼25 미만군과 비교한 18.5 미만군과 30이상군의 두통의 오즈비는 각각 2.01, 1.37로 유의하게 높았고 BMI는 중증 두통 또는 편두통의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 스테판 키에클(Stefan Kiechl) 박사팀은 편두통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맥혈전색전증을 일으키기 쉽다고 Neurology에 발표했다. 박사는 55세 이상 이탈리아인 574례에 편두통 기왕력 유무를 조사하고 추가로 초음파검사와 치료기록을 통해 경부 및 대퇴부 동맥에서의 죽상동맥경화증과 정맥혈전 색전증의 기왕력도 조사했다. 그 결과, 죽상동맥경화증에는 유병률이나 중증도에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아 편두통과는 거의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편두통 환자에서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맥혈 전색전증 발병 위험이 높았다(18.9% 대 7.6%, 연령과 성별로 조정, P=0. 031). 박사는 “지금까지 편두통 환자에서는 동맥경화
1만 6천명 이상의 일반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인 Women's Health Initiative(WHI)의 중간보고로 인해 호르몬보충요법(HRT)에 대한 기대와 평가는 크게 후퇴했다. 그러나 WHI는 특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라서 이 결과를 다른 집단에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게 됐다. 최근에는 WHI의 결과를 호르몬보충요법 실시에 경종을 울리는 개념이 됐으며, 이와함께 보다 안전성을 중시한 호르몬보충요법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호르몬보충요법 가이드라인을 제정 중이다. 일본갱년기학회 이사장이자 호르몬보충요법 가이드라인 작성위원장인 히로사키의대 미즈누마 히데키 교수로부터 HRT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WHI 중간 보고 후 처방 급감호르몬보충요
【뉴욕】 건강한 임신부에서 나타나는 일과성 신경증상은 자주 귀나 눈의 증상 등의 전조를 동반하는 편두통 발작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헤브루대학병원 신경과 아나톨리 리버먼(Anatoly Liberman) 박사팀은 임신 중에 일과성 신경증상을 보이는 임신부 14례와 건강한 임신부 28례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rchives of Neurology(2008; 65: 218-220)에 발표했다. 대규모 검사는 불필요리버먼 박사에 의하면 이러한 환자의 호소는 대처할 수 있으며 응고기능이 항진하는 상태나 뇌 및 심혈관질환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각종 검사를 모든 환자에게 실시할 필요는 없다.박사팀은 경동맥 초음파 검사법 또는 심초음파법은 가족력과 혈전성 사고
【도쿄】 편두통은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발병률이 2∼4배 높고 20∼40대에서 많다고 알려져 있다. 30대 여성에서는 약 5명 중 1명이 편두통을 앓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만큼 심한 증례도 적지 않다. 얼마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프레스 세미나 ‘여성의 생활과 편두통-여성호르몬과 편두통에 대한 정확한 인식, 그 치료와 대책-’에서는 일본 가나가와의대 요코하마클리닉 내과학 이가라시 히사요시 교수가 편두통과 여성호르몬 그리고 월경과의 관련성 등을 설명하고 치료법과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다양한 편두통 특징과 병태편두통은 1)두들기는 듯한 통증 2)한쪽에만 다발 3)움직이면 심해진다 4)눈부심이 심하다 5)소리에 예민해진다 6)얼굴이 창백해진다 7)오심, 구토를 동반한다-등이 특징
위험은 10만명 당 10.7명, 뇌경색과 뇌출혈 비율 달라【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 협회(ASA)가 소아뇌졸중에 관한 최초의 가이드라인을 Stroke (2008; 39: 2644-2691)에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서는 유아의 뇌졸중 증상이나 위험인자, 치료법은 성인 뇌졸중과 다르지만 발생 빈도는 생각보다 많다고 지적했다. 이번 발표된 가이드라인 Management of Stroke in Infants and Children(AHA/ ASA에 의한 소아 뇌졸중 관련 최초 공동성명서)에서는 유아 및 소아의 뇌졸중 치료, 증상, 위험에 대해 설명하고 아울러 의료 전문가에게 증거에 근거한 예방·평가·치료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라인 제정 위원장인 오하이오 주립
심방중격의 난원공개존(PFO)과 편두통의 인과관계는 여전히 확실하지 않아, 편두통 환자에 대한 PFO 폐쇄는 의문이라고 미국 마이애미대학 연구팀이 Circulation(2008; 118: 1419-1424)에 발표했다. 경피적 PFO 폐쇄 후 편두통의 빈도와 중증도가 개선됐다는 보고도 있지만, 집단에서 2개 질환을 검토한 데이터만으로는 부족하다. 연구팀은 진행 중인 Northern Manhattan Study의 일부로서 뇌졸중 경험이 없는 남녀 1,101례(평균 69세)를 대상으로 PFO와 편두통의 관계를 검토했다. PFO의 유무는 경흉벽 심초음파로 진단하고 편두통 경험은 직접 보고한 결과에 근거했다. 편두통 유병률은 16%, PFO 유병률은 15%였다. 편두통은 상대적으로 젊은 층, 여성,
소아청소년기 문제행동이나 우울 및 불안감 등 심리적장애를 동반하는 경우 그 원인은 반복적인 두통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팀은 2006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강남성심병원에서 입원 또는 통원 치료를 받은 9세 이상의 반복성 두통 환자 120명과 대조군으로 두통이 없는 9세 이상의 소아 33명을 대상으로 각각 행동, 심리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반복성 두통을 앓고 있는 소아의 경우 두통이 없는 소아에 비해 전반적인 문제행동 및 불안․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소아청소년기의 사회적 적응 및 정서, 행동 문제를 부모가 평가하는 아동청소년행동평가척도(KCBCL: Korean Child Behavior Check List)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섬】 브랜다이즈대학 도미니크 호지킨(Dominic Hodgkin) 교수팀은 “급상승하는 약제비를 억제시키기 위해 비추천 약물에 대한 자기부담금을 올린 결과, 항우울제 사용량이 감소했다”고 Journal of Mental Health Policy and Economics(2008; 11: 67-77)에 발표했다. 비추천약물에 자기부담금 증액호지킨 교수에 의하면 항우울제는 환자가 스스로 바꾸기 어려운 약제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부담액을 늘리는 이른바 다층처방시스템(multi tiered fomulary system)으로 처방에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 교수팀은 2000년 부터 다층처방전을 도입한 비영리 거대 의료보험 조직에 대한 지불 요구와 적격성 파일을 평가했다. 시험 샘플은 10만 9,686
고지혈증 치료제에 이어 다빈도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 소화기계 약 등 모두 3675품목이 기등재약 평가대상으로 확정되면서 사실상 약가인하 수순에 들어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평가 대상품목 선정기준안 및 대상품목 리스트를 제약업계에 통보하고 오는 14일까지 의견조회에 들어갔다. 올해 평가대상군은 고혈압, 기타 순환기용약, 기타 소화기계용약, 소화성궤양용약, 장질환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등 6개 질환군이다. 정부는 이들 의약품의 약값이 적정한지 재평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11년까지 약효군별로 약값 재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품목이 결정됨에 따라 국내외 제약사들의 품목 매출 인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국내사 제품의 경우 대형 품목으로는 스티렌, 올메텍, 아모디핀, 레바넥스,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