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이 의료진 구속을 규탄하는 긴급 집회를 연다. 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은 8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이대목동병원 정문 앞에서 구속수사 결정의 부당성을 호소하는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최 당선인은 법에서 정한 구속요건인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 법원은 구속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는 "신생아를 비롯한 모든 중환자 담당 의사들이 이 사태로 몹시 절망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사들을 잠재적 살인자로 낙인찍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정부와 사법기관은 의사들이 진료에서 손을 놓도록 몰아가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대목동병원 의료진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당선인 등 일행이 3일 오전 서울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규탄 시위에 나섰다.최 당선인은 이대목동병원 교수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죄형법정주의 대원칙과 법률명확성의 원칙을 무시한 처사라며 의료진에 대한 마녀사냥을 당장 멈출 것을 촉구했다.
신생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해당 이대목동병원 교수 2명에게 구속영창이 청구된 가운데 의료계가 반대 성명서를 잇달아 발표했다.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4월 1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5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분노한다"는 거친 표현으로 당국을 맹비난했다.의협은 "범죄의 중대성과 도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음에도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하나"면서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라고 주장했다.경상남도의사회는 2일 의료진의 과실이 있다면 책임을 물어야 하지만 인신구속이나 파렴치한 범죄자로의 굴레를 덮어씌우려해서는 안된다면서 철회를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가 문케어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다.대한의사협회 제 40대 회장직인수위원회는 30일 오전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관련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밝혔다.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은 "복지부의 시정잡배 같은 망나니 행태로 인해 의정 대화의 불씨는 꺼져버렸다"면서 "향후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우선 다음주 초에 상복부 초음파 고시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의사 입회하에 방사선사 초음파 검사 가능 정책에 대해서도 무면허 초음파검사 신고센터를
최대집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초음파 급여화 고시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최 당선인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의장단회의에서 상복부 초음파 고시와 향후 정부-의료계 대화 재개를 위한 대정부 요구 사항을 논의하고 대정부 투쟁과 협상의 전권을 최 당선인에게 위임하기로 했다.아울러 비대위는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고시에 대해 대정부 요구사항도 밝혔다.비대위는 급여화 고시의 방향성에는 찬성하지만 의료계와 합의되지 않은 일방적인 결정은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산정 기준 외 초음파 시행 시 80%
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총 유권자 44,021명 가운데 6,392표를 얻었다.
40대 대한의사협회장 최대집 당선인이 의료계의 통합과 대동단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 당선인은 23일 투표 종료와 함께 밝힌 당선 소감을 통해 "의료계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현재 대정부 투쟁에 필요한 것은 의료계의 통합과 대동단결"이라고 밝혔다.또한 "일부에서 우려하는 내용도 알고 있다"면서 "이것이 기우였음을 보여주겠다"고도 밝혔다.대정부 투쟁은 여전히 강경하게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거운동 당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의 저지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투쟁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의사 회원과 현장을 먼저 찾아가는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최 후보는 23일 열린 회장선거 개표 결과 전자투표에서 6,199표(득표율 30%)를 얻어 다른 후보를 일찌감치 따돌렸다. 2위인 김숙희 후보와는 2천표 이상 차이가 나 우편투표와 상관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최 후보는 이번 회장 선거 입후보자 가운데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해 가장 강경한 이미지를 보였다. 그는 이달 18일 광화문에서 열린 의사대표자대회에서 감옥에 갈 마음으로 대정부 투쟁을 약속했다.최 후보의 당선에 대해 개원가들의 반응은 희망과 불안이 모두 존재한다. 한 개원가는 "최대
제40대 의협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23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에서 열린 회장선거 개표 결과, 최 후보는 유권자 총 4만 4,012명 가운데 전자투표 결과 6,199표(30%)를 얻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김숙희 후보는 4,163표를 얻어 우편투표 891표를 모두 얻는다해도 뒤집기가 불가능하다.이어 이용민 후보 2,901표(14.04%), 임수흠 후보 2,817표(13.64%), 기동민 후보 2,332표(11.29%), 추무진 후보 2,244표(10.86%)로 집계됐다. 개원가에서는 최대집 후보의 당선에 대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이 충청남도의사회 초청 정견발표회에서 밝힌 공통된 발언이다.현재 의료계 각 단체가 분열 양상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사회는 각 후보들에게 회장 당선 후 의료계의 조정과 통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달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하다. 최근 내과와 외과계 간에 갈등이 있었지만 이는 의견 개진과 양보하는 과정이었다. 병협과도 의병협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필요시 현안을 논의했다"며 자신의 화합과 통합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고 설명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후보자가 27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첫번째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각 후보자가 내건 공통된 공약은 강력한 의협 만들기다. 대정부 협상력 강화, 의료계 영향력 제고 역시 마찬가지다.하지만 각론에서는 각 후보자마다 조금씩 다르다. 이날 6명의 후보자는 자신이 강력한 의협회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공통질문인 문재인 케어에 대한 본인 만의 해결법에 대해 밝혔다.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현재 의료계 상황은 매우 중차대한 상황으로 현명한 투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협회장의 연임의 경험으로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 기호가 결정됐다. 의협 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오전 의협회관에서 개최한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 기호 1번에는 추무진, 2번 기동훈, 3번 최대집, 4번 임수흠, 5번 김숙희, 6번 이용민 후보로 정해졌다.
대정부 요구사항 4가지, 세부사항 16가지 제시덕수궁~광화문~청와대 100m 앞까지 도보행진집회 참가자 주최측 3만명, 경찰측 7천명 큰 차이전국 의사들이 문재인 케어와 한의사 의과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0일 오후 1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의료급여의 정상화 등을 요구했다.12시 반부터 시작된 사전공연에서 밴드 다섯손가락이 김광석의 일어나, 하얀거탑의 소나무 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1시부터 개회선언과 함께 이필수 비대위원장, 추무진 의협회장,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회장 등이 나서 이번 궐기대회의 정당성을 외쳤다.이용민 비대위원과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대정부 투쟁 입장에 차이를 보였다.대개협 노만희 회장은 19일 춘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12월 투쟁은 의협 비대위와 보조를 맞출 것"이라면서도 "비대위 결정에 적극 협조하겠지만 세부 사항이나 결론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얼마전 의협 비대위는 문재인 정부의 의료보장성 강화와 한의사 현대의료기 사용이 모두 철회안될시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만한 역대급 대정부 투쟁을 예고한 바있다. 당시 비대위 최대집 투쟁위원장은 정부와의 협상에서 "줄 것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주로 개원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인 만큼대개협과는 한몸이나 다름없다. 노 회장은 "비대위의 이같은 발표는 최종 결론이아닐 것이다. 지속적인 협상은 계속될 것이다. 의약
최대집 투쟁위원장 "비급여의 급여는 망상"집회 및 행진신고 관할 경찰서에 접수 완료정부 반응 보면서 2차 투쟁 감행 여부 결정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내달 10일 역대급 대규모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비대위 최대집 투쟁위원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문재인 정부가 말하는 비급여의 급여화는 망상"이라며 "정부와의 토론만으로는 의료계 의견을 접수할 수 없다"고초강력투쟁의 필요성을역설했다.이번 투쟁에서는 여론 몰이를위해 문케어 반대 배지 5만개와 포스터 10만장, 그리고 타블로이드판형의 신문 150만부도를전국 3만여곳의 병의원급에 배포한다.비대위는 이번투쟁을 위해 관할 지역 경찰서에 집회 및 행진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정부의 태도 변화와 상관없이 강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