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태훈 전임의가 7월 7일 열린 제1회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베스트 프리젠테이션상을 받았다.강 전임의는 '국소마취하(척추기립근면 마취)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유효성과 다른 마취법과의 비교'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김은영 교수[사진]가 최근 제3회 아시아외과대사영양학회 및 제60회 일본외과대사영양학회(도쿄)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 Poster Award) 1위에 올랐다.또한 김혜성 임상강사, 임경무 외과 전공의(현 군의관)는 2위에 올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양성은 교수가 7월 8일 열린 44회 일본근관치료학회 및 21회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KAE)-일본근관치료학회(JAE) Joint Meeting(도쿄)에서 Merit Award를 받았다.양 교수는 금이 간 치아의 특성과 치료과정 및 예후를 10년 전과 최근 데이터를 비교한 후향적 분석한 '균열 치아의 발생 양상, 치료 및 예후 분석'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제품명 렉라자)의 3상 임상시험 LASER301 결과 개선 효과가 확인된 가운데 이번에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하위분석 결과도 나왔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는 한국인 대상으로 실시한 LASER301 하위분석 결과를 대한암학회지(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CRT)에 발표했다.LASER301 대상자는 동양인 258명과 비동양인 135명 등 총 393명. 이들은 치료경험이 없는 활성 EGFR 돌연변이(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간학회와 세계보건기구 간염 협동 연구 등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김부성 가톨릭대 명예교수(전 강남성모병원장·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겸 의무부총장)가 지난 11일(화) 향년 87세로 별세했다.가톨릭의대 1회 졸업생인 고인은 대한간학회·대한소화기학회·대한내과학회 회장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사무총장, WHO 간염연구소 한국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간 질환 연구에 헌신해 왔다.또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이 7월 7일 열린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주최 한국표준협회, 후원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롯데호텔)에서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최고경영자상은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는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1차치료에 처방할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달 30일 렉라자를 EGFR 엑소 19 결손 또는 엑손21(L858R) 치환 변이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로 허가했기 때문.이번 허가는 3상 임상시험인 LASER301 결과에 근거했다. 이 시험은 13개국 96개 기관에서 치료경험이 없는 활성 EGFR 돌연변이[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열린 아랍척추학회(ArabSpine Society, 두바이)에서 중동 주요국에서 참석한 척추 수술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수술 시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내시경 분야 교육 모듈의 공동의장 자격으로 초청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가 6월 30일 열린 제30차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정기학술대회(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국외부문 학술상을 받았다.방 교수는 '단일공 로봇을 이용한 복막 접근 부분 신장 절제술과 후복막 접근 신장 절제술의 수술 결과 비교'라는 연구를 국제학술지 Journal of Endourology에 발표한 점을 인정받았다.
암이나 말기신장병 등으로 복부수술을 받은 경우 수술 후 감염 합병증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신의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패혈증으로 진행되면 사망위험이 크게 증가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복부수술환자는 패혈증 배양검사를 실시하는데 양성과 음성 간 사망률에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김은영(교신저자)·이겨라(제1저자) 교수팀은 수술 후 패혈증 환자에서 2차 배양 양성 여부에 따른 사망률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배양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도 임상적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국제학술지 ‘아시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영 교수가 2023년 대한간암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25기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이다.최종영 회장은 간질환 및 간암에 대한 다양한 기초 중개 연구 및 임상 연구를 주도하였고, 특히 간암의 전신 항암치료 및 간이식 후 면역 조절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김세준 교수가 제49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9차 국제암컨퍼런스(서울롯데호텔)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삼중음성유방암에 대한 미토콘드리아표적약물과 도시탁셀의 상승효과'라는 연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