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이 NK(내추럴킬러)세포를 조절하는 유전자 변이와 관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교신저자),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최혜연 연구강사(제1저자) 연구팀은 NK세포 활동을 조절하는 주요 수용체인 킬러 이뮤노글로불린-유사 수용체(Killer Immunoglobulin-like Receptors, KIRs)와 교모세포종의 관련성을 확인했다고 임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교모세포종환자의 생존율이 평균 2년 미만으로 경과가 매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홍석범 교수가 2023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제55차 추계학술대회(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우수비디오상(성인심장)을 받았다.
서울성모병원 안센터가 각막이식 수술 5,500건을 시행했다. 국내 단일기관으로는 최다이자 최초 기록이다.지난해 시행된 각막이식 수술만 230건이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과 대한안과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시행된 총 각막이식 수술은 1,000여건으로 이 가운데 20%를 서울성모병원이 담당한 셈이다.고난이도 각막내피이식수술 역시 국내 첫 700례를 시행했다. 지난 해 각막이식 수술 가운데 약 절반은 고난이도인 각막내피이식수술이었다.700번째 각막내피이식수술은 폐쇄각 녹내장 이후 수포성 각막병증 환자였다. 환자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신승한 교수가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제12회 동계학술대회(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골절에서 맞춤형 3D 프린팅 내고정 금속판의 실제 임상 적용'연구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을 가리키는 회전근개는 어깨의 안정성과 운동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운동 인구가 늘어나며서 회전근개파열 환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수술이 잘돼도 재파열되는 경우가 잦은데 이를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교신저자)·조성현 임상강사(제1저자) 연구팀은 회전근개파열환자의 관절경 수술 이미지 1천3백여장을 심화학습시킨 재발 예측 AI를 만들었다고 미국 스포츠 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이사회(대만 타이페이)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학술대회 후 2027년 부산 학술대회까지 2년간이다.
백반증은 피부기저층의 색소세포(멜라닌)가 사라져 탈색되는 난치 피부질환으로 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발생 위험인자는 다양하지만 현재 면역이상이 주목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기이식과 관련한다는 보고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방철환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장기이식 및 조혈모세포이식과 백반증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해 미국의사협회지(JAMA Dermatology)에 발표했다.현재 장기이식과 백반증의 증례는 보고됐지만 이식 및 이식편 대 숙주병(GVHD) 유무로 백반증 위험을 정량화한 대규모 연구는 없다. GVHD는
서울성모병원-메드에이아이 팀이 세계의료인공지능경진대회(MICCAI 2023, 주최 의료영상 컴퓨팅 및 인터벤션 학술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1위는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업인 엔비디아(NVIDIA)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가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산학연병 간 원활한 공동연구환경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혈액암·고형암 유전체 연구를 통한 신의료기술 승인 및 DTC 유전자검사 정책 개발, 유전체 안정성 연구 수립,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사업에 참여해 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나도현 임상강사[사진 왼쪽], 정병하 교수 연구팀이 제5회 희귀질환 국제학술대회(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최우수 초록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최재호 교수가 2023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 성영철홀) 정기학술대회에서 남천학술상을 받았다. 최 교수는 최근 2년간 뇌동맥류 관련 임상논문 9편, 허혈성뇌질환 관련 임상논문 4편, 뇌혈관기형 관련 임상논문 1편 등 총 14편의 논문을 국내외 유수 학술지에 발표했다.
다출산 여성은 일반 출산 여성에 비해 췌장베타세포 기능과 인슐린 민감도가 줄어들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지만 체중감량으로 해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호·장학철 교수팀(공동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은 임신-출산에 따른 산모의 췌장β세포 변화와 함께 체중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실험분자의학 국제학술지(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발표했다.췌장β세포 기능이 감소하면 인슐린 생산이 원활치 않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당뇨병이 발생한다. 발병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