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정형외과 은상수 진료부장이 SCI급 국제학술저널 Pain Physician 최근호에 논문을 발표했다.은 부장이 발표한 논문은'경피적 내시경 허리 디스크 절제술의 장기 추시 결과(Long-term Follow-up Results of Percutaneous Endoscopic Lumbar Discectomy)'로 허리디스크병에 적용한 내시경 시술이 10년 장기간 추적관찰에도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입증한 내용이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사장 황태순)가 12월 16일 아모레퍼시픽과 MOU를 체결했다.테라젠이텍스 김성진 부회장 및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CTO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협약식에서 양측은▲지속적인 피부 관련 유전자 공동연구 ▲피부 특성에 기반을 둔 맞춤형 서비스 비즈니스 탐색 등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성진 부회장은 “아모레퍼시픽과의 연구를 통해 유전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피부관리 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피부 유전자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의료와 사회복지 서비스 종사자에서 천식유병률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질병통제센터(CDC)는 미국 18세 이상 성인 직장인 1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직장인의 평균 유병률은 7.7%지만 직종 별로는 의료와 간호, 헬스케어 종사자 등 의료와 사회복지 관계자에서 10.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MMWR)에 발표했다.이번 조사를 주도한 미국립노동안전보건연구원(NIOSH) 케이틀린 도드(Katelynn E. Dodd) 씨는 이번 조사에서 2013년 Behavioral Risk Factor Surveillance System(BRFSS)를 이용해 미국의 주별 및 업종, 직종별 천식유병률을 조사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조인진 교수가 지난 10월에 열린 국제 당뇨병·대사질환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Diabetes and Metabolism, ICDM 2016)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조 교수는 ‘당뇨병 동물모델에서 고과당식이로 유도된 지방간에 대한 알로퓨리놀의 효과와 기전(Allopurinol ameliorates high fructose diet-induced hepatic steatosis via regulation of lipid oxidation and ER stress signaling in OLETF rats)’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주임교수 : 박조현 교수)은 지난 11월 3일~5일까지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5명의 교원과 3명의 전공의가 각각 우수논문 및 전공의 토론대회에서 수상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 정윤주 임상강사(지도교수 : 송교영 교수)는 ‘Optimal prophylactic method of venous thromboembolism for gastrectomy in Korean patients: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trial’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 유태경 임상조교수(지도교수 : 채병주 조교수) ‘The role of primary tumor surgery in de nov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가최초로 RANKL 표적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를 국내 출시했다.프롤리아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형성, 활성화, 생존에 필수적인 단백질 RANKL(Receptor Activator of Nuclear factor Kappa-B Ligand)을 타깃으로 하는 생물의약품 골다공증 치료제로 6개월에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한다.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및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한 치료, 안드로겐 차단요법을 받고 있는 비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 아로마타제 저해제 보조요법을 받고 있는 여성 유방암 환자의 골 소실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암젠코리아 의학부 염선영 전무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골다공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성형외과 한소은 교수가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을 선정,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한 교수는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 'Aesthetic Penoscrotal Resurfacing: Creating Propeller Flaps from Gluteal Folds'이 비뇨기과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Europ
GE헬스케어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인 '아태 패스트트랙 센터(GE Healthcare APAC Fast Trak Center)가 10월 25일 바이오 밸리 송도에서 오픈됐다.이 센터는 세포 배양 장치인 바이오 리액터 (Bio Reactor), 단백질 정제에 필요한 컬럼(Column) 등 정제설비를 갖추어 파일럿 생산 및 실제 공정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어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고객 및 바이오 분야 전공자들에게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영우 교수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린 제36회 유럽종양외과학회(ESSO)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Niall O’Higgins Best Proffered Paper Award’에 선정됐다.이 연구의 책임자인 김영우 교수는 국내 8개 기관과 공동으로 수행한 임상 연구 ‘진행성 위암 환자의 D2 림프절 절제수술에서 복강경과 개복 수술간의 비교 연구(원제: Laparoscopy-assisted versus open D2 distal gastrectomy for advanced gastric cancer: Results from a randomized phase II multicenter clinical trial)’를 발표했다.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베돌리주맙(상품명 킨텔레스주)의 효과가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 치료경험 유무와 상관없으며 치료실패례에서도 유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다케다는 미국소화기학회 공식 저널인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궤양성대장염 환자의 TNF 억제제 치료 경험에 따른 베돌리주맙의 효과를 평가한 GEMINI 1 연구 데이터의 탐색적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고 17일 밝혔다.한 연구에 따르면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약 50%는 TNF 억제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특히 TNF 억제제 치료 실패는 예후를 예측하는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예후가 나쁜 환자의 경우 증상의 지속적 관해에 도달하기 위해 대체 치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승혁 교수의 저서 ‘Robot Surgery(로봇 수술)’가 최근 웹 다운로드 3만 5000건을 넘어섰다고 병원측이 밝혔다.로봇 수술의 혼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Robot Surgery는 ‘로봇수술의 일반적 개념과 기술적 측면’과 ‘로봇을 이용한 각 기관 수술에 대한 세부사항’ 에 대해 10개의 장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최고인기 파트는 8장 로봇 복강경 자궁적출술(Robotic Assisted Laparoscopic Hysterectomy)로 18,506회 구독됐으며 다운로드 수만 6,178회에 이른다..
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이 지난달 23일(금)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02차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2016 좋은문화상’을 시상했다.좋은문화상은 산과학, 부인과학, 생식내분비학 3개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지에 실린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 가운데 등재 인용지수(Impact factor)의 합이 가장 높은 제1저자에게 수여된다.
신종 유산균을 이용해 아토피피부염을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의대 의학부 김원용 교수는 2008년 발견해 중앙대 명칭을 활용하여 명명한 신종 유산균 ‘Lactococcus chungangensis(락토코커스 중앙젠시스)’가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Journal of Dairy Science에 Editor's Choice 논문으로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 김 교수는 '락토코커스 중앙젠시스'가 염증 또는 알레르기와 관련하는 사이토카인 및 케모카인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아울러 염증 주요 인자인 산화질소 및 프로스타글란딘 E2의 분비, 알레르기 주요 인자인 베타-헥소스 아미니다아제 및 히스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개발한 유산균원료 ID-RHT3201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이 최근 SCI 국제학술지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일동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진이 밝혀낸 ‘아토피 동물실험에서 틴달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3201의 IgE 하향조절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효과(Therapeutic effect of tyndallized Lactobacillus rhamnosus IDCC 3201 on atopic dermatitis mediated by down-regulation of immunoglobulin E in NC/Nga mice)’의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Microbiology and Immunology의 2016년 7월호 표지 논문에 실렸다.일동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의공학연구과 윤웅배 연구원이 지난 달 9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유방촬영영상에서의 흉근 자동 검출법(Automatic Detection of Pectoral Muscle in Mammograms)’에 관한 연구성과로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국립암센터 의공학연구과 오지은 박사, 김광기 박사 및 한양대 박종일 교수와 함께 수행한 이번 연구는 유방촬영술(Digital Mammography)에서의 컴퓨터 보조진단 시스템을 위한 영상처리기법과 미세석회화나 종양의 발견율을 높이기 위한 흉근 검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정확성을 검증했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 www.philips.co.kr)는 평판형 디텍터(Flat Detector)를 장착해 왜곡을 줄이고 영상 품질을 향상한 이동형 수술용 엑스레이(C-arm) 신제품 ‘베라디우스 유니티(Veradius Unity)’를 출시했다.이 제품은혈관조영실에서 널리 쓰이는 필립스 인터벤션 엑스레이와 동일한 평판형 디텍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영상의 질을 높인게 강점이다. 정형외과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흉부외과, 혈관외과, 통증클리닉 등 폭 넓은 분야의 수술 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일반적인 이동형 수술용 엑스레이(C-arm)는 영상증폭기술(Imaging Intensifier)을 기반으로 하지만, 베라디우스 유니티(Veradius Unity)의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차민재 교수가 지난 8월 4~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심장혈관 영상의학회 학술대회(10th Congress of Asian Society of Cardiovascular Imaging)’에서 우수 학술 발표상(Best Moderated Poster Award)을 받았다.차민재 교수는 ‘무증상 아시아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 심장 자기공명영상의 심근관류 및 심근섬유화 지표와의 연관성 평가 (Myocardial perfusion reserve index and extracellular volume fraction assessment in asymptomatic Asian patients with cardiovascular risk factors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가 운동으로 인해 유발된 천식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리바이오틱스는 난소화성 성분으로 장내 유익균의 생장을 돕고 장내 환경을 개선시키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물질이다.영국 노팅험 트렌트대학 닐 윌리암스(Neil Williams) 교수는 운동 유발성 천식환자 10명과 대조군 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했다.교수는 프리바이오틱 보충제(Bimuno-galactooligosaccharide, B-GOS)와 위약을 3주간 무작위 투여하고 폐기능 및 기도의 염증정도를 평가했다.그 결과, 프리바이오틱 보충제가 폐기능을 개선시키고 기도염증마커를 줄여 운동 유발성 천식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이 임신중독증의 예측과 진단을 위한 sFlt-1/PlGF test1)가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거쳐 신의료기술허가를 획득했다.sFlt-1(soluble fms-like tyrosine kinase-1)과 PlGF(placental growth factor)는 임산부의 태반에서 만들어지는 혈관형성인자로서, sFlt-1는 혈관생성을 억제하고, PlGF는 반대로 촉진하는 인자다.정상적인 임신에서는 PlGF혈액 농도가 임신 중기(15주 ~ 28주) 동안 증가하고, 임신 말기(29주 이후)에 감소하며, sFlt-1혈액 농도는 임신 초기(14주 이전)와 중기에는 일정하다가 분만할 때까지 서서히 증가한다.하지만 임신중독증 여성에서는 정상 산모보다 sFlt-1농도가 더 높고, PlGF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가 대한뇌졸중학회 발행 국제학술지 뇌졸중저널(Journal of stroke)의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2013년 창간해 1년만에 SCIE에 등재된 이 저널은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1970년에 발간된 세계 유명 의학 저널인 Stroke(5.78)에 이어 두번째(4.795)로 지명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