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3월 13일 열린 2023 CDP Korea Awards(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여의도 소재 글래드 호텔)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받았다.이 상은 CDP 평가에서 해당 분야 상위 등급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된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한 매니지먼트 B등급을 획득해 제약건강분야 상위 등급을 받았다.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의 미국 현지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유럽 제품명: 온투즈리)가 미국과 유럽 시장 등에서 누적 처방 환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국제뇌전증연맹(ILAE) 공식저널 '에필렙시아'(Epilepsia)에 발표했다.과거 간질이라고 불렸던 뇌전증은 전 세계 환자 수가 약 5000만 명 이상인 흔한 신경질환 중 하나다. 갑작스런 발작 등으로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세노바메이트는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뛰어난 발작 완전 소실률(11~
동아ST가 SK바이오팜과 뇌전증 치료신약 세노바메이트 라이선스 인 계약을 맺었다.이로써 동아ST는 세노바메이트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고 30개국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또한 2026년에는 국내에 급여 등재하고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9개국에서도 허가 및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뇌전증은 뇌졸중과 치매에 이어 많이 발생하는 뇌신경계질환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19만명
-사업개발본부장 최윤정
SK바이오팜(사장 이동훈)의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미국 특허권권이 2032년 10월 30일까지 5년 연장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2027년에서 5년 길어진 것이다.SK바이오팜은 약물의 개발과 허가 획득에 오랜 시간이 걸려 미식품의약국(FDA)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 최대 존속 연장기간인 5년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세노바메이트는 2007년 10월 물질 특허를 획득한 후 2019년 11월에 미국에서 신약 승인을 받아 다음 해 5월에 공식으로 출시됐다.한편 세노바메이트의 올해 3분기 미국 매출은 757
SK바이오팜이 빅 바이오텍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빅 바이오텍이란 높은 현금창출력으로 혁신기술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신약개발하는 매출 10조원 이상 기업을 가리킨다.그 원동력은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가 있다. 얼마전 열린 증권사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 매출이 2021년 782억원에서 지난해 1,692억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1분기 매출도 539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2029년 미국 매출 10억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국내 청소년대상 전신발작 뇌전증에 대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SK바이오팜은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12세 이상~만 18세 미만의 일차성 전신 강직-간대 발작(Primary Generalized Tonic-Clonic Seizure)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임상시험 기관은 서울대병원 등 5곳이며 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된다.대상환자는 세노바메이트 또는 위약을 34주~37주 가량 투약 받게 되며, 이후 환자 선택에 따라 약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프랑스에서 발매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세노바메이트는 독일과 영국, 이탍리아, 스페인 등을 포함해 유럽 5개 경제 대국에 모두 출시됐다.세노바메이트는 지난해 3월 온투즈리(ONTOZRY)라는 이름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6월에는 SK바이오팜의 파트너 안젤리니파마가 유럽 최대 제약 시장인 독일에 첫 발매했다.이어 1년 반 만에 유럽 주요 5대 시장으로 확대했다. 이들 국가의 뇌전증 시장 규모는 약 17억 달러로 유럽 전체의 약 73%에 해당한다. 현재 온투즈리는 유럽 내 15개 국가에
뇌전증을 감지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좀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현민 교수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다중생체신호 기반 웨어러블기기의 연구결과를 미국뇌전증학회(AES 2022, 내쉬빌)에서 발표했다.이 연구 대상자는 뇌전증환자 14명(9~27세). 이들의 발작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대상자에게 기기를 착용시키고 매일 수 시간 생체 신호를 수 시간 측정했다.그리고 발작 발생 시점을 비롯한 데이터를 모바일 앱에 기록했다. 총 3,723시간 수집한 1,686건의 발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뇌전증 발작
SK바이오팜이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동훈 SK㈜ 바이오 투자센터장을 SK바이오팜 및 미국 자회사인 SK 라이프사이언스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2017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조정우 사장은 SK바이오팜의 성장 동력을 찾을 미래성장담당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길 SK㈜ 바이오 투자센터 임원은 Global 전략본부장에 임명됐됐다.
SK바이오팜의 표적항암제 SKL27969가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정부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분야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기업 및 학교, 연구소, 병원 등의 신약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의 R&D를 지원한다.이로써 SK바이오팜은 향후 SKL2796의 미국 내 임상 1상 연구 및 비임상 연구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미국 자회사인 SK Life Science와 함께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 대한 투약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교모세포종,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등에
SK바이오팜의 뇌전증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가 캐나다와 이스라엘에서 본격 허가심사에 들어간다.회사는 파트너사인 엔도그룹의 자회사 팔라딘 랩스가 지난 6월 캐나다 연방보건부에 제출한 세노바메이트의 허가신청이 접수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SK바이오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는 허가신청 접수와 함께 약물의 상업화에도 착수할 수 있으며, 이는 캐나다 현지 제약사인 팔라딘 랩스가 담당한다. 상업화할 경우 단계적 기술료와 약물 공급에 따른 추가 이익도 받게 된다.이와함께 또다른 파트너사인 덱셀 파마는 최근 이스라엘에 세노바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