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27일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티드)를 허가했다.
주 1회 투여하는 위고비는 성인 환자의 체중 감량 및 체중 유지를 포함한 체중관리를 위해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 활동 증대의 보조제로서 허가됐다.
적응증은 체질량지수(BMI)가 30kg/㎡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으면서 BMI가 27kg/㎡이상 30 kg/㎡ 미만인 과체중 환자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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