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연구, 교육, 진료를 통해 류마티스 질환을 극복하여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새 비전을 선포했다.학회(이사장 이신석 교수, 전남의대)는 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가진 비전선포식에서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학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법을 새롭게 제시했다.학회가 새 비전을 선포한 것은 사명과 목표가 가시적으로 정립되지 않아 학회 회원과 국민이 공동체로서 연대감을 형성하고 지속 발전하는데 제한이 있다는 판단에서다.비전 선포와 함께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션도
동아ST의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이 기능성 위장장애 4대 질환을 개선하는 것으로 입증됐다.전남대의대 박선영 교수는 지난 2일 열린 '아시안기능성소화관질환 및 운동질환교육'(APNM 2022, 인천)에서 위장관운동촉진제의 특장점과 모티리톤의 임상데이터를 분석한 '위장관 전체에서의 위장관 운동 촉진제 개선효과와 안전성' 연구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모티리톤은 기능성소화불량증을 비롯해 위식도역류질환, 기능성 변비, 변비형 과민성장증후군 등 기능성위장장애 4대 중증 질환을 개선했다.기능성소화불량증에서는
연세대원주의대 고압의학연구소와 대한고압의학회가 주관하고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가 공식 후원하는 제3회 원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 (The 3rd WISH)이 12월 3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개최된다.이 국제심포지엄은 지난 201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 지식과 임상과 기초 연구 경험을 국내외 의료진들과 한 자리에서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다.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연세대원주의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김현 센터장, 고압의과학 연구소장)는 다인용 (10인용) 고압산소챔버와 1인용 고압산소챔버 (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윤석호)가 제5회 고압산소치료 및 챔버운영 교육과정 연수강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응급의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고압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 고압산소치료시설 설비 운영에 관여하는 전문의와 전공의, 간호사, 응급구조사, 기사 등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압산소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대한고압의학회가 정식으로 인정하는 교육 인증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가 2월 15일 세계소아암의 날을 맞아 캠페인 영상을 만들어 배포한다.세계소아암의 날은 소아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환아와 청소년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높기 위해 소아청소년암국제협력(CCI)이 지난 2001년 제정했다.올해 세계소아암의 날 캠페인 주제는 '우리들의 손으로 더 나은 삶을 이룰 수 있다'(Better survival is achievable, through our hands)로 이 주제는 2023녀까지 사용된다.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올해 캠페인 주제를 우리나
▲일 시 : 2018년 3월 31일(일) 오전 9시▲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제 목 : 제12회 류마티스 연수강좌▲연 자 : [1부] -류마티스관절염(중앙의대 최상태)-골관절염(가톨릭의대 윤종현) [2부] -강직척추염(한양의대 김태환)-통풍(건국의대 이상헌)[3부] -쇼그렌증후군(이화의대 이지수)-전신경화증과 레이노증후군(서울의대 신기철)[4부] -베체트병(연세의대 이상원)-전신홍반루푸스(성균관의대 안중경)[5부] -섬유근통(전남의대 이신석)-골다공증(원광의대 이명수)[6부]-연부조직 류마티즘(고신의대 김근태)-류마티스
▲일 시 : 2019년 2월 17일(일) 오전 9시~▲장 소 :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제 목 : 신경안과 의사가 보는 녹내장▲연 자 : -1차 세션 :(좌장 : 유대현 교수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 동아의대 류마티스내과 정원태 교수) ▷류마티스관절염 : 성윤경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강직성척추염 :김태종 교수(전남의대 류마티스내과), ▷섬유근통 : 정경희 교수(인하의대 류마티스내과) -2차 세션 :(좌장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성일훈 교수,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통풍 : 최
대한응급의학회가 설 연휴 시작날인 4일 사망한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애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학회는 고 윤한덕 회원을 떠나보내고 크나큰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들과, 생전에 함께 했던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 모든 선생님들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고 윤한덕 회원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전남대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전임의를 수련한 이후, 의무사무관으로 보건복지부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한결같이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했다고 말했
전남의대 병리학교실 이민철 교수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한희철, KAMC)이 수여하는 2018 올해의 교수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교수는 35년 재직하는 동안 교육·연구 분야에서 인문학과 생물학을 아우른 폭넓고 수준 높은 활동과, 전공과 연관된 봉사활동을 통해 의학교육과 기초연구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시상식은 11월 27일(화) 오전 11시 50분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3층 그랜드볼룸(한라1룸)에서 열린다.
전주 김임 신경정신과의원 김임 원장이 34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상에는 정찬의 원장(세종특별자치시 정비뇨기과의원), 예리코클리닉봉사회, 박향준 교수(인천 가천대길병원 피부과)가 선정됐다.김임 원장은 1964년 전남의대/간호대 연합 의료봉사 동아리를 통해 봉사활동을 시작해 국내 무의촌 및 해외 의료봉사는 물론 경제적 후원과 정신건강 치유, 생명의 전화·가정폭력상담소·가정법률상담소·YMCA 등의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인술 실천에 앞장서 왔다.의료봉사 활동 초기 김임 원장은 기생충 박멸 사업부터 레크레이션 보급, 화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서울의대 교수)이 오는 3월 1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성형외과 개설 2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제1부에서는 ‘재건 성형의 현황’을 주제로 △안면부 피부암의 발병부위에 따른 재건 방법(전남의대 성형외과 이삼용 교수) △ 미세수술을 이용한 림프부종 치료(서울의대 성형외과 장 학 교수) △ 재건미세성형의 숨겨진 사실(동국의대 성형외과 이수락 교수)이 발표된다.제2부는 ‘영어 논문 작성 요령’을 주제로 아람 하리잔(Aram Harijan) 박사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제3부는 ‘악안면 성형의 현황’을 주제로 △ 턱교정 수술(서울의대 성형외과 정지혁 교수) △ 안면윤곽 수술(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종림 원장)에 대해 알아
김건영 박사(심장내과 전문의)가 안동병원 제11대 병원장에 취임했다.신임 김 병원장은 전남의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강사, 조선대의대 교수를 역임했다.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연세대 의대 심장내과 외래교수, 안동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내과 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전남의대 이민철 교수가 서울 K호텔에서 열린 제67차 대한병리학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부터 1년이다.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박기환)은 ‘제25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조은경 교수(충남의대) 그리고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엄광현 조교수(전남의대),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에 이준구 전문의(KAIST)[사진 왼쪽부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조은경 교수는 고아핵수용체의 새로운 기능을 규명하였으며 이는 고아핵수용체를 통한 선천 면역 조절 및 염증 질환 제어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독창적인 연구로 인정받아 'Immunity', 'Nature Communications' 등 세계적인 의생명과학 분야 학술지에 게재되었다.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남의대 엄광현 조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은 심부전증 및 심실재형성 과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젊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서순팔; 이사장 김정호)가 오는 10월 15일부터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조화와 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회는 진단검사의학뿐 아니라 의생명과학의 최신지견 학술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우선 첫날 특별강연에서는 미국임상화학회(AACC) 회장인 미국 에모리대학 데이빗 코치(David D. Koch) 교수가 '임상 현장에서 진단검사 및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의 가치와 역할, 그리고 다른 임상 필드와 어떻게 효율적으로 소통할 것인가?'에 대해 강연한다.둘째 날에는 전남의대 미생물학교실 최현일 교수와 잭 자코스키(Jack Zakowski) 박사(미국 국제진단검사표준 및 임상검사실 품질협회 차기회장)의 강의가 이어진다.최 교수는
새로운 기관지천식 치료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보건복지부는 14일 전남의대와 기초과학연구원(IBS) 공동연구팀이 세균에서 유래하는 새로운 기관지천식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세균의 운동성 구조물인 편모를 구성하는 단백질인 플라젤린과 알레르기 항원을 천식 마우스에 혼합투여하자 특정 항원제시세포와 T 림프구가 천식을 억제할 수 있는 면역 조절형 세포들로 바뀐다.천식 마우스나 집먼지진드기 천식환자의 혈액에서 항원제시세포인 수지상세포를 분리해 동일하게 처치해도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해당 수지상세포를 다시 주입한 동물에서는천식 완치 효과도 나타났다.천식이 알레르기질환인 만큼 이번 연구결과는 피부아토피, 식품알레르기 등의 다양한 알레르기성 질환 치료에도 적용 가능성이
고신의대 학술지(Kosin Medical Journal: KMJ)가 지난 7월 3일 전국41개 의과대학/의전원 학술지가운데 연세의대, 전남의대에 이어 3번째로 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 등재후보지에 선정됐다.학진 등재후보지는 등재지와 동일한 자격과 위상을 갖는다.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것은종합의학 학술지로서 체계와 구성을 잘 갖추어 학술지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KMJ는 고신의대 공식 학술지로서 1985년 창간돼 현재 연 2회 발행되고 있으며, 2015년 12월 제30-2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KMJ는 2015년 1호(6월 30일 발행호)부터 등재후보지로 인정받게 되었다.
국내 13개 의과대학이 모두 평가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3일 국내 13개 의과대학(가톨릭, 경상, 동아, 부산, 순천향, 원광, 이화, 인제, 전남, 전북, 중앙, 한림, 한양의대)을 평가한 결과, 모두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인증평가는각 대학에서 작성한 '자체평가연구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그리고 올해 1월 16일 정부, 사회단체, 학부모 및 의료계 대표 13인으로 구성된 판정위원회를 거쳤다.의평원은 가톨릭의전원·부산의전원·이화의전원·인제의대·전북의전원·한양의대에는 6년, 경상의전원·동아의대·순천향의대·원광의대·전남의대·중앙의대·한림의대에는 4년의 인증기간을 부여했다.의평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6개 평가영역 가운데 대학
갑상선암 증상이 없을 경우에는 검진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국립암센터는 21일 ‘갑상선암 검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갑상선암의 빠른 증가에 따라 검진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민간검진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가이드라인 발표를 확인했다.이 가이드라인에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한 근거수준에 근거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한 최종 근거 수준 및 권고안 제시한다.국립암센터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성인에게 미리 검사하면 효과적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희박하다"며 일상적인 권고가 제외될 것임을 시사했다.하지만 갑상선암 검진 권고안 제정위원회 실무위원인 한림의대 가정의학과 김수영 교수는 "무증상 성인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암 선별 검사는 권고하거나 반대할
최근 의협 정기대의의원총회에서 의대 교수들의 한의대 의학 강의 금지를 결의한 가운데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가 각 대학별 출강 인원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일부 대학은 생리학과 병리학 등의 의학 과목을 한의사 면허만 가진 한의대 교수가 강의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 조짐이다.6일 전의총은 한의대로 출강을 나가는 주요 의대와 출강 인원을 공개했다.강의 목록은 응급의학에서부터 병리학, 해부학, 미생물학, 법의학, 약리학까지 의학의 전체 분야를 두루 총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먼저 동국의대는 출강 인원이 17명으로 가장 많았다.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진단검사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10개 과목 교수들은 주로 양방진단학이나 임상병리학, 응급의학, 진단검사의학 등의 한의대 과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