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닥터스피부과의원 성현철(피부과전문의) 원장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전쟁과 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유니세프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기금전달식에는 성현철(피부과전문의) 원장을 비롯해 솔타메디칼 한상진 대표이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조미진 사무총장이 참여했다.써마지FLX 키닥터와 글로벌 마스터로 활동 중인 성현철(피부과전문의) 원장은 "연말을 맞아 더욱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와 8월 24일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공동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비콜의 원액 생산 공정을, GC녹십자는 완제 공정(바이알 충전 및 포장 등)에 대한 위탁생산을 담당한다.양사는 유비콜 백신 공동 생산에 대해 협력하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유니세프 공급용 백신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LG화학이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입찰에 참여해 소아마비백신의 대량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유폴리오(Eupolio, 사진)와 5가(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간염, 뇌수막염) 혼합백신 유펜타(Eupenta) 각각 1억 달러 어치로 약 8천만명의 영유아가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다.이번 계약 물량은 전체 소아마비백신 입찰 전체 규모의 30% 이상으로 글로벌 메이저 공급사로서 위상을 다졌다.회사는 소아마비백신 공급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설비 투자해 왔으며 현재 유폴리오 백신 생산 능력은 연간 6천만 회(도즈)에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올 한해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에 회사의 특별 기부금을 더한 기부금 3,000여 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한국오츠카의 임직원 급여 끝전기부는 급여 가운데 5천 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이다. 해당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보건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올해로 12년째인 임직원 끝전기부의 누적 후원금은 3억원을 넘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개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가 UN산하기구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처음으로 성공했다.회사는 UN 산하 국제기구 PAHO(범미보건기구)로부터 약 3,127만 달러(한화 약 374억 원) 규모의 수두백신 잠정 수주물량을 사전 통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PAHO는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수요처로 중남미 국가들을 대표해 대규모의 백신 수급을 담당한다. 스카이바리셀라는 UN 산하기관 주관 국제입찰 참여를 위해 지난 2019년 WHO(세계보건기구)의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세계에서 두 번째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피해를 겪는 인도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림푸스본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품과 기부금 1억엔(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2020년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에 회사의 특별 기부금을 더한 기부금 3,000여 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회사의 끝전 기부 활동은 2011년부터 시작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2억 4천 5백 82만 1,852원이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이 지난 달 27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송상현)가 주관하는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Mother-Friendly Workplace) 2020’ 재인증을 받았다.한국다케다제약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3월 신사옥으로 이전과 함께 맘스룸(mom’s room)을 분리된 공간으로 배치했으며, 6월부터는 스마트워크(오전 10시~오후 4시 사무실 근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일과 육아(모유 수유 등)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의 4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가 세계보건기구(WHO)의 PQ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SK는 지난 해 5월 인증 절차에 참여해 그동안 심사과정을 밟아왔다. WHO PQ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공정,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평가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으려면 △임상과 품질 데이터를 포함한 기술문서 심사 △샘플 품질 테스트 △공장 GMP 설비와 품질관리 수준 실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WHO PQ인증을 받은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으로는 스카이셀플루 4가가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의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가 WHO(세계보건기구) PQ 인증을 세계에서 두번째로 받았다. WHO PQ인증 수두백신은 지금까지 바리박스주가 유일했다.스카이바리셀라주는 지난해 6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은데 이어 9월에는 WHO에서 진행하는 PQ 인증에 참여,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했다. 회사에 따르면 통상적인 기간보다 빠른 약 1년 4개월만에 성과를 거뒀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4월에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주 3가가 PQ인증을 받은바 있다. 연이은 PQ인증 획득에 대해 회사는
전세계 신생아 7명 중 1명은 정상 체중 이하로 태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 세계보건기구(WHO) 공도연구팀은 전세계 출생 관련데이터를 수집해 2.5kg 미만의 저출생체중아 출생률 등을 분석해 란셋 글로벌헬스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저출생체중아는 2015년 기준 전세계 2천만명에 이르며 출생아 7명 중 1명(14.6%)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WHO '2012년 보다 30% 감소 목표' 달성 지연WHO는 2012년 세계보건총회에서 195개 가맹국에 대해 2025년까
국내 개발된 3가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WHO(세계보건기구) PQ(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받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지난 2017년 9월 인증 절차에 참여한지 약 1년 반이 지난 이달 8일 최종 인증됐다고 밝혔다.WHO PQ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백신의 제조과정, 품질, 임상시험 결과를 평가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PQ 인증을 받은 기업은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UNICEF)와 범미보건기구 파호(PAHO) 등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
전세계 소아암환자는 39만 7천여명이며 이 가운데 약 절반은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현재의 보건의료시스템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2015~2030년에는 43%가 발견되지 못할 것이라는 추정치도 제시됐다.미국 하버드챈 보건대학원 자카리 와드 씨는 독자개발한 시뮬레이션모델을 이용해 전세계 200개국 및 지역의 소아암이환율을 검토해 란셋 온콜로지에 발표했다.이 모델은 각 나라의 암등록데이터를 비롯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조사데이터와 국제연합아동기구(유니세프)의 세대조사데이터가 포함됐다. 이밖에도 과소진단에 영향
대한민국의 날씨는 더 이상 예전과 같이 맑지 않다. 매일이 미세먼지 비상이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내년 초까지 없어지지 않고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연일 미세먼지와 관련된 뉴스가 언론을 장식하다보니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공기청정기나 마스크는 연일 판매량이 늘고 있다.미세먼지란 지름이 10㎛ 이하,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이하인 먼지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육안으로 볼 수 없어 불안감은 더욱 크다.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마시면 폐포와 혈관까지 침투해 각종 기관지 질환과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고
우리나라가 신생아사망률 최저 국가 9위로 나타났다. 유니세프(국제아동기금)가 20일 발표한 전세계 신생아 사망률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의 신생아 사망률은 1천명 당 1.5명으로 노르웨이와 룩셈부르크, 벨라루스 등과 동일했다. 일본은 0.9명으로 가장 낮았으며 아이슬랜드, 싱가포르, 핀란드가 그 뒤를 이었다.신생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파키스탄으로 1천명 당 45.6명이다. 우리나라의 약 30배에 달한다. 이어 중앙아프리카(42.3명), 아프가니스탄(40명), 소말리아(38.8명) 순이다.신생아 사망률 상위 10개
대한모유수유의학회가 최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모유수유 권장 캠페인을 돕고자 후원금 6백여 만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국내 모유수유 증진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김용주 교수(대한모유수유의학회 회장)는 “모유수유는 아기의 신체 발달과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되고, 엄마에게는 유방암 위험과 체중 감량 등에 도움이 되어 양쪽 모두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서 “하지만 한국은 일하는 여성의 비율이 높고, 수유 공간과 시설이 부족해 모유수유율이 현저히 떨어져 있어 모유수유의 인식 전환과 사회적 배려 등이 뒷받침되어 모유수유율이 올라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12월 15일 사단법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찾아 한 해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 끝전에 회사의 특별 기부금을 더한 기부금 2,900여 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오츠카제약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가운데 5천 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지정하는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Baby-Friendly Hospital Initiative)’ 재인증을 받았다.이 인증을 받으려면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성공적인 엄마젖 먹이기 10단계’를 준수하고 실천해야 하며 현재 인증을 받은 국내 병원은 총 16곳이다.건국대병원은 2000년에 첫 인증을 받아 18년째 유지하고 있으며 조기모유수유와 모자동실을 통한 모유수유 장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유바이오로직스가 아프리카에 총 57만 도즈의 콜레라 예방백신을 공급한다.회사는 아프리카 소말리아, 모잠비크, 말라위, 케냐 등 4개국에서 신규 발생한 콜레라로 인해 유니세프 조달본부로부터 이틀 전 저녁 발주를 의뢰받았다고 12일 밝혔다.우선 12일에 소말리아에 45만 3천 도즈가 공급되며 이어 말라위에는 12만 도즈가 공급될 예정이다.이 회사는 지난 2월 유니세프와 2017년도 400만 도스의 공급을 위한 LTA를 체결한 바 있다.소말리아는 현재 오랜 가뭄으로 올해에만 콜레라가 1만 6천건 발생했으며, 감염자 가운데 400명이 사망했다. 말라위와 모잠비크 등 국경이 인접한 국가에서도 콜레가 감염환자가 1천 2백명 발생했으며, 케냐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유바이오로직스는
(주)유바이오로직스가 3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플라스틱 튜브형 경구용콜레라 백신(유비콜-플러스)에 대한 수출허가를 승인받았다.유바이오로직스는 2010년부터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으로 경구용 콜레라백신(유비콜, 유리바이알 제형)을 개발하여 2015년 12월에 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를 통과했고, 지난해 10월부터 유니세프와 공급계약을 통해 아이티를 비롯하여 네팔, 말라위, 소말리아 등으로 현재 200만 도스 이상의 수출을 해오고 있다.최석근 부사장은 금년 상반기 중으로 WHO-PQ 변경절차를 마치게 되면 올해 안에 공공백신시장에 유비콜-플러스(플라스틱 제형)의 공급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