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와 8월 24일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공동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비콜의 원액 생산 공정을, GC녹십자는 완제 공정(바이알 충전 및 포장 등)에 대한 위탁생산을 담당한다.

양사는 유비콜 백신 공동 생산에 대해 협력하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유니세프 공급용 백신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민경호 유바이오로직스 생산기획본부 부사장(왼쪽)과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사진제공 GC녹십자]
민경호 유바이오로직스 생산기획본부 부사장(왼쪽)과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사진제공 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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