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 이태홍▲발인 : 2023년 2월12일(일)▲빈소 : 당진중앙장례식장 특실▲연락 : 041-358-3000
보툴리눔톡신 균주 도용 소송에서 메디톡스가 승소했다.메디톡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권오석 부장판사)는 2월10일 '대웅의 나보타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개발되었다'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대웅제약의 주장대로 국내 토양에서 분리, 동정했다는 주장은 신뢰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제조 공정의 독자개발 주장 역시 믿기 어렵다고 봤다. 개발기간과 기록이 지나치게 짧기 때문이다.이어 재판부는 나보타를 포함한 대웅의 보툴리눔 독소 제제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했으며, 해당 균주를 인도하고 앞서
초소형 유전자가위기술 플랫폼 기업인 진코어가 시리즈A 투자 유치 후 플랫폼 기술 상업화를 위 전문가를 영입했다.진코어는 전 삼성바이오에피스 이영필 전무[사진]를 2022년 12월 진코어의 공동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코어는 기존 김용삼 대표이사와 이영필 대표이사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돼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의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 대표는 지난 25년간 L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본부), ㈜메디톡스를 거쳐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무를 거치는 등 바이오의약 개발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진코어 관계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건기식사업부를 신설하고 이헌식 이사를 영입했다.신임 이 이사는 충남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LG생활건강기술원에서 20년간 근무했다.
휴젤이 1일 오전 발표된 메디톡스의 미국제무역위원회(ITC)제소 사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휴젤은 "메디톡스가 제기하는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 도용에 대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에 불과하다"며 "ITC 소송은 근거없는 무리한 제소"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휴젤이 미국시장 진출을 앞둔 상화에서 이같은 의혹 제기는 전형적인 발목잡기"라고 지적했다.
메디톡스가 지난달 30일 미국국제무역외원회(ITC)에 국내 보툴리눔톡신 휴젤을 제소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소에 대해 메디톡스는 "영업비밀을 도용한 휴젤로부터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메디톡스에 따르면 이번 제소는 미국의 로펌인 퀸 엠마뉴엘이 대리하며 소송 관련 비용은 글로벌 소송 및 분쟁 해결 전문 투자회사 등이 부담합니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우크라이나 현지 희생자와 피난민 지원을 위한 구호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2억원 상당의 의약품 대금도 받지 않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의 상황을 접하고, 고통 분담에 동참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 자회사 리비옴(대표 송지윤)이 개발한 염증성장질환 후보물질 LIV001에 대해 호주 루이나바이오(Luina Bio), 영국 키이파마(Quay Pharma)와 각각 원료, 완제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리비옴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상업화에 본격 나서게 됐다. 리비옴은 지난해 메디톡스로부터 미생물 치료제(LBP) 후보물질 및 제반 기술을 이전 받아 설립된 차세대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현재 차세대 듀얼 LBP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 마이크로바이옴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2013년 앨러간(현 애브비)에 기술 수출한 신경독소 후보물질의 라이센스 계약이 종료됐다.회사는 8일 계약 종료와 함께 애브비와의 개발 및 상업화가 중단됐다고 밝혔다.메디톡스는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서 개발하고 상업화하는 독점권을 회수하게 된다. 또한 애브비로부터 받은 마일스톤 일체는 반환하지 않는다.
[메디톡스]-부사장 주희석[메디톡스코리아]-공동 대표이사 주희석-공동 대표이사 오경석[메디톡스벤처투자]-대표이사 신효진
메디톡스가 차세대 보톨리눔톡신 MBA-P01의 3상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3상 임상시험은 계열사인 메디톡스코리아가 국내 4개 의료기관에서 중등증~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환자 3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MBA-P01은 동결 건조 제형의 기존 제제와 달리 새로운 제조공정을 적용한 원액을 사용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생산 수율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제조과정 중 보툴리눔 균주 배양 단계에서 사용되는 동물 유래 물질 단백질 대신 비동물성 원료 배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6일 메디톡스의 첫 합성 지방분해주사제 MT921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메디톡스는 향후 국내 7개 의료기관에서 총 240명의 중등증 및 중증의 턱밑 지방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인 메디톡신 150단위와 휴젤의 보툴렉스 1단계에 대해 국가출하승인했다. 지난 24일에는 메디톡스의 코어톡스도 승인을 받았다. 국가출하승인이란 품목허가 이후 검정시험과 허가받은 대로 제조하고 시험한 제조사의 자료검토 결과를 종합 평가해 시중 유통 전에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식약처는 지난해 11월 메디톡신 150단위를 비롯해 50, 200단위, 코어톡스에 대해 품목허가를 취소한 바 있다.
장기간에 걸친 '보톡스 소송전'이 일단락됐다. 메디톡스는 19일 저녁 엘러간(현 애브비) 및 에볼루스와 지적 재산권 소송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ITC 최종 결정에 대한 대웅제약의 미연방순회항소법원 항소도 없던 일이 됐다. 이번 합의 내용은 메디톡스와 엘러간이 미국 내 대웅제약의 나보타(현재 판매명 주보)의 판매 및 유통권을 에볼루스에 주는 대신 에볼루스로부터 합의금과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 조건이다.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보통주도 받는다.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현지 파트너사로서 나보타를 판매한다
국내 기업간 보툴리눔톡신 소송 전이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에 대한 신속심사 절차를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에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법원은 지난 15일 나보타(현지제품명 주보)에 대한 수입금지 명령 집행정지 관련 긴급 임시가처분(emergency motion to interim stay) 신청을 인용한 바 있다.앞서 지난해 12월 ITC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기술을 도용했으며 대웅의 균주가 메디톡스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최종 판결했다. 아울러 나보타의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의 미국수입금지가 사실상 결정됐다.메디톡스에 따르면 15일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을 거부해달라고 요청한 대웅제약과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주장을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받아들이지 않았다.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나보타(수출명 주보)는 현지시간 15일부터 미국 내 21개월 수입 및 판매 금지된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달 14일 ITC 최종 결정문에 반발해 연방항소법원에 항고해 오판을 입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웅제약이 국내 허가가 취소된 보톨리눔톡신 이노톡스에 대해 미식품의약국(FDA) 안전성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조사인 메디톡스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메디톡스는 "즉시 미FDA에 청원을 제출해 진실을 밝히길 바란다"면서 "대웅의 모든 주장이 거짓이라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엘러간(현 애브비)에 수출한 보톨리눔톡신은 이노톡스가 아닌 다른 제제(MT10109L)으로 현재 3상 임상시험이 순항 중이며 최근 투약 절차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이 미식품의약국(FDA)에 메디톡스의 보톨리눔톡신인 이노톡신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 이노톡스에 대해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 및 변경허가를 받아 약사법을 위반했다며 허가를 취소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검찰 수사결과 안정성 시험 자료를 위조한 사실이 확인된데 따른 조치였다.대웅에 따르면 현재 엘러간이 이노톡스의 미국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미FDA에 임상시험을 승인받으려면 안정성 자료 제출이 필수인 만큼 국내와 마찬가지로 조작된 자료가 제출됐을 것이라는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메디톡스의 주름 개선용 보툴리눔 제제 이노톡스주에 대해 허가를 취소했다.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받아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다.식약처는 의약품 품목허가 및 변경허가를 하는 과정에서 검찰 수사 결과에서 안정성 시험 자료를 위조한 사실을 확인, 지난해 12월 22일 해당 품목에 대한 잠정 제조·판매·사용을 중지했으며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다.식약처는 유통 중인 의약품을 회수·폐기할 것을 명령하고, 해당 의약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관 등에는 회수에
국내 기업간 보톨리눔톡신 소송의 최종판결이 나왔다. 미국ITC(국제무역위원회)는 14일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기술을 도용했으며 대웅의 균주가 메디톡스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최종결정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나보타(현지 제품명 주보)의 미국내 수입이 21개월간 금지됐고, 미국내 판매도 중지됐다.최종 결정문 발표에도 불구하고 소송 당사자간의 결정문 해석은 판이하게 다르다. 대웅제약은 이번 최종 결정으로 균주가 영업비밀도 아니고 절취의 증거도 없다는 사실이 명백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대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