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유전자가위기술 플랫폼 기업인 진코어가 시리즈A 투자 유치 후 플랫폼 기술 상업화를 위 전문가를 영입했다.

진코어는 전 삼성바이오에피스 이영필 전무[사진]를 2022년 12월 진코어의 공동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코어는 기존 김용삼 대표이사와 이영필 대표이사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돼 초소형 유전자가위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의 추진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 대표는 지난 25년간 L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본부), ㈜메디톡스를 거쳐 삼성바이오에피스 전무를 거치는 등 바이오의약 개발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진코어 관계자는 "이영필 공동대표가 수십 년간 쌓은 바이오업계 경험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전자치료제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공동대표는 "진코어가 바이오업계에서 100년 지속 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탑 플레이어가 될 수 있도록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코어는 김용삼 공동대표이사가 2019년 창업한 연구창업기업으로 최근 171억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총 207억의 누적 투자유치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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