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20년 넘게 환자 상담하면서 얻은 두뇌 관리법을 알려준다. 각자의 삶에 맞춰 영양과 운동, 사회적 연결, 수면,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실천 강령'을 엄선했다.김 교수는 두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7가지 습관을 제시하고 이 데 몇가지만 잘 실천해도 건강한 뇌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김 교수는 이화여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 뇌건강센터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한치매학회 교육간사, 홍보간사, 무임소 이사, 대한신경과학회 학술위원, 대한뇌졸중학회, 세계알츠하이머병치료연구학
심뇌혈관질환의 전국 발생 규모와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이로써 향후 국가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감시시스템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신경과 김태정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는 급성 뇌졸중 및 심근경색 환자의 발생 규모를 추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질병관리청의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오송 PHRP'(Osong Public Health and Research Perspectives)에 발표했다.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은 치명적인 질환이지만 적절한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면서 대표적 노인 질환인 뇌졸중의 치료시스템 구축 개선의 시급성이 강조됐다.대한뇌졸중학회는 14일 '초고령사회에서 뇌졸중 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황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 기자간담회를 열고 뇌졸중 예방과 치료를 위한 대비책을 제시했다.김태정 학회 홍보이사(서울의대 신경과 교수)에 따르면 2050년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약 2천만명으로 국민의 절반을 차지하며, 매년 35만명의 신규 뇌졸중 환자 발생이 예상된다.진료 비용의 급증과 뇌졸중 전문의 부족으로 치료 시스템의 근간의 붕괴가 당연하다는 것이다
대한뇌졸중학회(회장 인제의대 김응규, 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가 11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춘계학회를 개최한다.이번 학회는 한일뇌졸중학회 & 국제학술대회 (The 11th Japan-Korea Joint Stroke Conference & International Conference STROKE UPDATE 2023)와 동시에 열린다.한국과 일본의 뇌졸중 전문가들이 모여 양국의 뇌졸중 분야의 임상, 기초의 연구에 공유하고 논의하는 한일뇌졸중학회는 2002년 서울에서 첫 학회를 개최한 이후 2년 마다 양국에서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치매 인구 또한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매 환자 수는 5년 사이 약 31.9% 증가했다. 2023년 기준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10.38%로 고령자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라는 뜻이다.이런 가운데 참포도나무병원 뇌혈관센터가 최근 AI(인공지능) 기술로 뇌 노화를 정밀 분석하는 뉴로핏 아쿠아(AQUA)를 도입했다.뇌 노화 분석 전문 AI 소프트웨어인 아쿠아는 노화로 발생하는 뇌 위축 정도와 백질변성 상태를 정밀 분석한다. 검증된 정확한 기술력을 제작돼 뇌 영역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이 8월 1일 뇌혈관센터를 개소한다. 아울러 뇌병원장(센터장)으로 신경외과 전문의 정진영 박사[사진]를 영입했다.정 원장의 진료 분야는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 두통, 어지럼증, 치매 등 뇌신경·뇌혈관 질환이다.정 원장은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받았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조교수, 동의의료원 뇌혈관센터장, 연세에스병원 뇌병원장을 지냈다.뇌동맥류수술만 1,000례 이상으로 뇌혈관질환 중재수술 경험이 많은 뇌혈관 분야 권위자다.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KoNES) 학술이사, 국제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서울의대 배희준)가 운영하는 한국뇌졸중등록사업(Korean Stroke Registry, KSR)에서 뇌졸중 환자 등록 30만건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국내 뇌졸중 임상 현장을 직접 반영할 수 있는 핵심 데이터베이스(CORE DB)에 등록된 환자는 15만건을 돌파했다.대한뇌졸중학회의 지원을 받아 2001년에 시작한 한국뇌졸중등록사업은 현재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자발적 참여 병원은 현재 전국 94곳이며 연간 2만 8,000명 이상의 자료를 등록 중이다. CORE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2023년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3년 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뇌졸중등록사업은 한국의 급성 뇌졸중 및 일과성허혈발작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해 한국 뇌졸중 진료의 질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
"현재의 뇌졸중환자 진료 시스템은 붕괴 수순을 밟을 것입니다."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 배희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는 19일 '응급의료 기본계획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김태정 학회 홍보이사(서울대의대 신경과)도 "제때 치료받으면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는데도 현재 우리나라의 응급의료기본계획이 수립된지 25년이 지난 현재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고 부실한 시스템을 지적했다.원인은 다양하다. 하나는 환자의 진단과 이송, 치료 컨트롤을 담당하는 중앙심뇌혈관센터의 부재다. 뇌졸중센터
인제대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차기 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가 8월 19일 세계 최대 뇌졸중 전문가 단체인 세계뇌졸중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WSO)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대한뇌졸중학회 진료지침위원장과 국제학술지 뇌졸중저널(Journal of Stroke) 부편집장으로 활동 중인 홍 교수는 뇌졸중 예후 평가 비교분석을 비롯해 뇌졸중 치료 메타분석, 뇌졸중 진료지침 개발, 뇌졸중 치료법 임상시험 및 관찰연구 등 192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해 왔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로 높지만 첫 방문 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가는 전원율은 최대 45%로 높게 나타났다.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배희준)는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뇌졸중치료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위한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학회에 따르면 뇌졸중(뇌경색과 뇌출혈)의 사망원인은 4위이며 연간 약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의 약 76%는 뇌경색이 차지한다. 특히 60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78% 이상을 차지해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나라에서는 사회경제적
경희대병원이 6월 15일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올해 한국뇌졸중등록사업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1년에 시작된 한국뇌졸중등록사업(Korean Stroke Regis try)은 대한뇌졸중학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의 급성 뇌졸중 및 일과성허혈발작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해 한국 뇌졸중 진료의 질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우호걸 교수가 6월4일에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중대뇌동맥 동맥경화가 있는 뇌졸중 환자에서 뇌경색 발생 기전에 영향을 미치는 혈관벽 전단응력의 특징'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로 인증받았다. 인증 사업은 대한뇌졸중학회가 2018년부터 시작했으며 뇌졸중센터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로 구분하고 2단계로 나눠 확대 시행한다.재관류치료는 급성뇌경색 환자에게 혈전용해제 약물을 사용해 혈전을 용해하거나 기구를 뇌혈관에 삽입해 혈전을 직접 끄집어내는 치료법으로 혈전용해술은 뇌조직이 손상되기 전에 가능하며, 혈전제거술은 6시간 이내 시행해야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가 대한뇌졸중학회(Korean Stroke Society)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신임 배 이사장은은 뇌신경 분야에서 SCI급 논문을 300여 편 발표했다. 2008년 정부 주도로 시행된 국내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 연구의 교신저자이자 핵심 연구자를 맡아 국내 뇌졸중 역학조사 및 질 향상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미국심장학회에서 주최하는 국제 뇌졸중 콘퍼런스(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에서 뇌졸중 분야에 헌신한 연구자 중 매년 단 1명
제주대병원이 대한뇌졸중학회의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 평가에서 3년 인증을 획득했다. 2018년에 시작한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은 뇌졸중치료 발전에 맞추어 2021년부터 뇌졸중센터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의 2단계로 인증평가를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은 혈관내시술이 적절히 환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대한뇌졸중학회 부이사장)가 11일 열린 2022 국제뇌졸중학회(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한국인 최초, 아시아 두번째로 데이비드 셔먼 상(David G. Sherman Award)을 받았다.배 교수는 국내 다기관 뇌졸중 코호트 연구 활용해 세계 뇌졸중 예방·치료·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상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 평생을 바친 데이비드 셔먼(1942-2007)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뇌졸중 연구, 뇌졸중 치료 시스템 개발,
서울대병원 중환자진료부 신경과 김태정 교수가 9월 11일 열린 2020 대한뇌졸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급성뇌경색 치료 결과에 따라 의료비용 차이가 최대 5배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 김성은 박사 연구팀은 급성뇌경색 치료결과 별로 5년간 의료비용을 분석해 신경학술지 Neurology에 발표했다.뇌는 손상 부위와 정도에 따라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 신체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치료 기간은 수개월에서 수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연구 대상은 급성기 뇌경색환자 1만 1,136명. 이들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로 뇌경색 예후에 따른 5년간의 의료비용 지출을 분석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