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환자의 LDL-C(콜레스테롤)를 낮추려면 스타틴 단독투여 보다는 에제티마이브를 병용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이용준·이상협 교수 연구팀과 고신대병원 심장내과 허정호 교수팀은 75세 이상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용량 및 에제티마이브의 병용요법 효과를 분석해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심혈관질환자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재발, 사망을 막기 위해 LDL-C수치를 55mg/dL 또는 70mg
동아ST가 심전도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사 메쥬, 고신대병원과 함께 심장진단센터 설립을 위해 협약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모바일 카디악 텔레메트리(Mobile Cardiac Telemetry, MCT) 기반의 심장관리 서비스 제공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를 거점으로 부산, 경남 지역 1, 2차 의료기관과의 심장 협진 체계 수립 △심전도 원격판독센터 구축 등이다.동아ST는 부산, 경남 지역 의원, 보건소 등의 1차 의료기관과 병원, 종합병원 등의 2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하이카디는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
합성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태아는 아토피피부염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장 안강모 소아청소년과 교수,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용민 교수, 고신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민영 교수 연구팀은 프탈레이트와 아토피피부염의 관련성을 연구한 논문들을 메타분석해 국제학술지 '알레르기와 천식'(Allergy & Asthma Proceedings)에 발표했다.플라스틱이나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는 아토피피부염 이외에도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분석 대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회(이사장 김종철)가 5월 7일 영상의학과 오경승 교수를 신임병원장으로 선임했다.오 교수는 고신의대 1기 출신으로 고신의대 석사와 동아대 의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7년 고신대병원 인턴으로 시작하여 육군 군의관(대위 예편), 2005년부터 2006년까지는 미국 UC 어바인의대 방문교수를 지냈다.
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원장이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라이온스 인도주의상 48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매년 전 세계에서 인도적 활동을 펼쳐온 인물 1명에 수여되며 세계적 권위를 갖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옥철호 교수가 11월 16일 열린 부산시 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의료의 사회공헌을 실천한 의사에게 주는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옥 교수는 김해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검진과 문화사역, 서부경남 무의촌 진료, 아프리카 오지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사업 등을 펼치는 등 의료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봉사를 지속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지난 2일 베트남 호치민 원격거점센터(해외거점센터 4호점)를 오픈했다.베트남 롱안성종합병원과 협력 운영되는 원격거점센터는 현지 자문의사가 상주하며 양국 의료진이 협진을 진행, 의료교류 세미나를 원격으로 개최, 베트남 환자의 원격상담을 진행한다. 고신대병원은 이밖에도 호치민 시내 다솜병원, 땀지병원, 동나이병원, 쩌러이병원과 △공동마케팅 △의사연수 △나눔의료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베트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을 적극 홍보하고 베트남환자의 국내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위암에서도 표적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김학균 책임연구원(위암센터 내과 전문의) 주도 연구팀은 위암에 빈발하는 융합유전자를 발견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위암 표적치료 대상이 된다고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융합유전자는 암세포에서 일어나는 유전체 이상 중 하나로서, 폐암 등 에서는 일부가 알려져 있었지만 위암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새 융합유전자를 발견하기 위해 국내 384명 미만형 위암 환자의 위암 검체를 분석했다.그 결과, RhoGAP 과 PAP2 도메인을 포
50년전 복음병원 못낸 진료비로 기부금불우이웃위해 써달라 매년 1,800만원씩수십년 전의 온정을 잊지 않고 보은하려는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주)무한 박종형 대표이사. 박 대표는 2018년 정초 고신대병원에 진 마음의 빚이 있다며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을 찾았다.사연은 약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대표의 아버지 박우용 씨는 1970년 진주시 외곽의 시골마을에서 살고 있었다. 어느날 심한 복통으로 복음병원을 찾았는데 결과는 간암이었다.당시 손을 쓸 수 없는 중병이었지만 주치의였던 장기려 박사는 1개월간 박 씨를 치료했다. 너무 가난해 병원비를 낼 수 없어 장 박사가 자신의 월급으로 박 씨의 병원비를 대납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당시 만삭의 몸에 간병으로
앞으로 환자의 영상정보와 약물, 투약, 검사기록을 띠러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환자의 진료정보교류 참여 동의 정보, 교류에 필요한 진료정보를 보관하는 의료기관의 위치 정보를 관리하는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거점병원간 연계 및 진료정보교류포털)을 구축해 21일 개통한다.이 서비스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연세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고신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부산백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및 각 협력 병·의원 등 1,322곳.이들 병의원은 환자 방문시 상급종합병원끼리, 그리고 상급종합병원과 병·의원, 병·의원 끼리는 이전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조회할 수 있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과거 진료기록을 확인하여 치명적인 의료사고를 예방할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12월 23일 오전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병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윤리경영선포식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병원 설립 이념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근무자로서 제반 책무를 다할 것 ▲생명존중과 국민의 건강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공무를 수행 ▲환자의 권리를 수호 및 개인정보 보후 의무 준수 ▲어떠한 부정청탁이나 금품수수도 철저히 배격하며, 청렴의무를 준수할 것 등 5개 항목에 대한 윤리강령 선포를 진행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8일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을 초청, 병원 1층 로비에서 25회째 소아암환우를 위한 팬사인회와 환아 위로연을 개최했다.
일동제약이 습윤드레싱재 시장의 왕좌를 재탈환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일동은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외과, 피부과, 화상분야 전문의 및 관련 의료인을 초청, 새로운 브랜드 '메디터치'에 대해 소개했다.이날 화상전문 부산하나병원 김세연 과장과 고신대병원 박진형 교수의 강연 심포지엄에서는 창상 치료 및 관리법과 함께, 습윤드레싱의 이점과 효용성을 실제 환자 진료 사례와 함께 제시됐다.일동제약 김승수 상무는 "습윤드레싱 시장을 처음 창출하고 선도해온 지난 14년간의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새 브랜드인 메디터치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일동은 제2의 메디폼 사례가 되지 않도록 메디터치의 상표를 등록시켰다. 10년 넘게 영업과 마케팅을 했지만 정작 상표권을 갖지 못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 및 보호자, 외래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오후 12시 30분부터는 복음성가단이 각 병실을 찾아다니며 힐링 합창을 선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혈액투석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의료기관 간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나다.심평원은 2010년 10월부터 12월에서 외래 혈액투석을 실시한 총 640기관(상급종합 44, 종합병원 176, 병원 104, 의원 316)을 대상으로 조사했다.주요 평가내용은 치료환경(구조)부문에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 의사/간호사 1인당 1일 평균투석횟수 및 응급장비 보유여부 △ 혈액투석용수에 대한 수질검사 등이다.아울러 의료서비스(진료내용)는 △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및 혈관협착 여부 모니터링,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 11개 지표로 평가했다. 그 결과, 치료환경 및 진료내용부문 모두 기관별 차이가 큰 것으로
정부의 병리조직검사 수가인하와 관련한 병리과 전공의들의 집단 파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이다.부산대병원 병리과 전공의들이 제일 먼저 병원 업무를 중단한데 이어 현재 고신대병원과, 동아대병원, 부산백병원 병리과 전공의들이 집단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대병원 전공의 등도 조만간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중앙대병원, 충남대병원에서는 파업을 공식 선언했으며 을지대병원, 충북대병원 병리과 전공의들도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국적인 규모로 번져가고 있다.또한 8일 오전 10시 KTX 용산역 회의실에서는 각 병원 전공의 대표자가 회의를 열고 병리학과 교수들의 파업 동참과 아울러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대형병원 전공의들에게도 동참을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