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가 심전도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사 메쥬, 고신대병원과 함께 심장진단센터 설립을 위해 협약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모바일 카디악 텔레메트리(Mobile Cardiac Telemetry, MCT) 기반의 심장관리 서비스 제공 △고신대복음병원 심장내과를 거점으로 부산, 경남 지역 1, 2차 의료기관과의 심장 협진 체계 수립 △심전도 원격판독센터 구축 등이다.

동아ST는 부산, 경남 지역 의원, 보건소 등의 1차 의료기관과 병원, 종합병원 등의 2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하이카디는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동아ST는 지난해 11월 메쥬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메쥬의 심장질환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 의료기기∙진단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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