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가 4월 19일 열린 2024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제1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더케이호텔컨벤션센터)에서 전문의 부문 우수연제발표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젊은 여성이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정부가 20일 전국 의대정원을 발표했다. 이로써 2025년 의대입시 정원은 기존보다 2천명 늘어난 5,058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제 의대정원 확대 문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는 정부를 향해 그간의 모든 조치를 철회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현장의 파탄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의학회는 "의대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은 정부의 독단적 결정이며 이로 인해 홙자에게는 고통을 의대 임상교육은 파탄을,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공공의료 모두 마비될 것"
대한가정의학회가 1월 1일 부로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돼 출범했다.신임 강재헌 이사장(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사진)은 26일 취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일차의료가 필요하다"며 일차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예방에는 금연과 절주 교육, 영양 및 운동상담, 사교예방 교육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상담, 성병예방교육, 약물오남용과 치과질환 예방교육, 예방접종 등까지 포함한다.그는 "전세계적으로 사망과 장애의 주요 요인은 심장질환과 뇌졸중, 암, 당뇨병, 만성폐질환 등 비전염 만성질환"이라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철민 교수가 1월 21일 열린 제26차 대한가정의학회 정기평의원회에서 차기 이사장(18대)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부터 2년간이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제 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만성질환자가 증가하면서 동네의원이 더욱 중요해졌다. 2021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853만명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이 참여해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한국형 주치의제도'를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주치의가 담당해야 하는 진료 내용으로는 급성 증상에 대한 치료, 만성질환관리, 정신과 진료, 건강검진,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습관 상담, 예방접종 등 포괄적 진료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른바 주치의는 멀티플레이어야한다는 것이다.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부산 2023(KIMES Busan 2023)이 오는 10월 13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홀과 2A홀에서 열린다.올해로 11회째인 이번 대회는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 KNN(대표 이오상)이 공동주최한다.KIMES Busan 2023은 영남권 최대규모의 지역특화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관련 전시회로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첫번째 전시회다.코로나 발생 이전에는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매년
한양대국제병원 박계영 교수가 9월 22일 열린 2023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와 파킨슨병 위험'이라는 연구로 우수연제발표상을 받았다.
제9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고려대의대 박주현 교수, 일산병원 문한빛 교수, 이화의대 전혜진 교수, 고신대의대 강지훈 교수와 함께 학술부문 수상자로 동동가정의학과의원 백재욱 원장이 선정됐다.가정의학 분야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되는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선우성)가 공동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동아대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최은정 교수(가정의학전문의)가 부산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10년간 총무이사 및 감사 등으로 꾸준히 활동한 경험을 인정받아 회장에 취임했다.부산가정의학회는 1980년 시작돼 지역사회 주치의로서 최일선에서 국민건강을 지키는 준비된 일차진료의를 양성해왔다. 또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가정의학과 뿐만 아니라 지역 1차진료의에게 학회를 오픈해 함께 공부하는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국민 건강증진 및 비만 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25일 제 6기 서울특별시 명예시장에 위촉됐다.강 교수는 2021년 대한비만학회 회장 역임, 차기 가정의학회 이사장에 선임되는 등 국민 건강관리에 앞장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박주현 교수가 4월 14일 열린 2023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수원컨벤션센터)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받았다.박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신장암은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고혈당이나 흡연 등의 위험 인자가 있을 때에는 여성의 신장암 위험이 남성보다 더 높게 증가한다'는 내용이다.
명주병원 가정의학과 김광윤 건강검진 센터장이 지난 14일 열린 2023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골다공증 치료 중에 치과 치료 시의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번 춘계학회는 심포지엄, 연수 강좌, 세미나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 의료환경에 대비하고, 일차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와 다양한 의료 과제를 다뤘다.김광윤 센터장의 강연은 '일차진료의를 위한 어려운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골다공증 세미나 프로그램(좌장 아주의대 김범택)에서 이뤄졌다.김 센터장은 강연에서 골다공증 약물 중 치과 치료 시 약물 관련 악
대전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대한가정의학회장)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오 교수는 일차의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등기이사로 활약하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조례안 제정, 법안 마련 등을 통해 당뇨병 인식개선 및 보장성 확대에 기여했다.아울러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의 등기이사로서 관련 연구 수행, 논문 게재, 박람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며 골다공증 인식 개선에 이바지했다.
세계가정의학회 아태지역회의가 2025년 4월 부산에서 개최된다.대한가정의학회는 2025년 제44차 세계가정의학회 아태지역회의(WONCA Asia Pacific Regional Conference)를 부산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학회에 따르면 12월 5일 열린 WONCA APR Conference(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부산을 2025년 아태지역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1979년 1회 개최 이후로 2년마다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WONCA APR Conference는 30개국 약 2천여 명이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10월 2일 열린 2022년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KJFM 학술상을 받았다. KJFM는 대한가정의학회에서 발행하는 영문 국제학술지다. 양 교수는 KJFM의 최다인용 저자로서 학문발전과 학술지 연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차 진료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불필요한 진단이나 치료를 피해야 한다."대한가정의학회가 9월 30일 열린 2022 추계학술대회(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현명한 선택 캠페인' 가이드라인 7가지를 제정, 발표했다.이 캠페인은 지난 2012년 4월 미국내과학위원회(ABIM) 재단의 9개 전문학회에서 불필요한 진단과 치료 탑5 리스트를 발표하면서 시작됐다.우리나라에서도 2016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주도로 캠페인이 시작됐으며 이번에 가정의학회가 동참했다.대한가정의학회 선우 성 이사장은 "환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자살률과 우울증 유병률 1위인 한국. 지난 17년 간 우울증 치료율도 최저라고 한다. 우울증이 자살의 가장 흔한 이유인 만큼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신경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노인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가 26일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를 창립했다.초대 회장으로 홍승봉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과)를 비롯해 부회장은 강재헌 교수(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김재유 원장(산부인과), 김한수 원장(내과), 박학수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신동진 교수
콜라 등 탄산음료가 천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홍익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 참가자 9천여명(19~64세)을 대상으로 탄산음료와 천식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학가정의학회지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탄산음료 섭취량에 따라 하루 1잔 미만군과 1잔 이상∼2잔 미만군, 2잔 이상 군으로 나누고 전혀 마시지 않는 군과 천식 위험을 비교한 결과, 2잔 미만군과 미섭취군은 비슷했지만 2잔 이상 군은 천식 위험이 4.7배 높았다. 또한 비만성인은 정상체중자에 비해 1.5배 높고, 35∼49세는 19~3
대한가정의학회가 지난 15일 개최된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대구 인터불고)에서 주치의제도의 새로운 모색과 발전 방향을 알아보는 국민주치의 원년 선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임종한 주치의 국민운동본부 운영위원장은 이날 "일차의료의 질이 개선되는 것이 선결과제이고, 이를 위해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교육수련 개혁이 필요하고,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