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더 많이 잡아먹는다는 말처럼 전이성 전립선암에는 효과적인 약물을 처음부터 사용해야 한다.국립암센터 비뇨의학과 정재영 교수[사진]는 한국얀센의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치료제 얼리다(성분명 아팔루타마이드) 보험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는 1차와 2차 약물의 순차적 사용보다는 처음부터 병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mHSPC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 조건으로 허가된 얼리다는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받았다.얼리다의 효과는 고~저위험 mHSPC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이 인턴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 씨 이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NMC가 29일 발표한 2021년도 인턴 합격자 공고에서는 총 9명이 합격했으며 성만 표시된 합격자 명단에는 조 씨 성을 가진 합격자는 없었다.조 모씨가 국립중앙의료원에 피부과를 지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NMC 피부과의 1명 증원에 대한 특혜 시비가 일었다.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인턴모집에는 전공과 지정이 없으며 지난해 보다 정원 1명이 는 것은 기존 정원을 회복한 것에 불과하다고 반
공공의료 정책의 중심인 국립중앙의료원(NMC)이 피부과 전공의 정원을 늘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공공의료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피부과 전공의를 당장 늘릴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해당 과목 전문학회에서도 특별한 이유없이 특정 병원의 전공의 정원 증원에 대해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특히 증원된 자리에 전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인 조모 씨가 지원했다고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까지 일고 있다. 그러자 대한의사협회가 28일 "정부가 국민 앞에 분명한 답을 내놓아 이러한 의혹을 해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급기야
전립선암치료제 엑스탄디(성분명 엔잘루타마이드)가 고위험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의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것으로 재확인됐다.벨기에 생뤽의대 버트랜드 톰발 교수는 10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18차 아시아비뇨의학회(UAA)에서 nmCRPC 환자를 대상으로 한 PROSPER 연구의 추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엑스탄디+안드로겐 박탈요법(ADT)의 전체생존기간(중앙치)이 위약+ADT군 보다 연장됐다(67개월 대 56.3개월). 기존 PROSPER 연구에서는 엑스탄디 병용군의 무전이 생존기간(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정기현)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박용천)이 난임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연계체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 6월 체결한 북한이탈주민의 치료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하여 난임환자, 임신부, 양육모까지 포함된다.
국립중앙의료원(NMC)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NMC는 문성우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부임과 함께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개편의 목표는 미래비전 실행과 부서 간 통합 및 조정으로 기존 8팀 1실에서 7팀 2실로 바뀐다.신설되는 '미래응급의료연구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진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국가응급의료체계 개선의 업무를 담당한다.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싱크탱크 역할도 겸한다.
국립중앙의료원(NMC)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가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일(월)부터 10일까지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홈페이지(www.nmc22762276.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에는 상금 150여만원의 상금이, 우수 참가자에도 부상이 제공된다. ▲문의 02-2276-2276
국립중앙의료원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1주년을 기념해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자살의 실태 및 예방을 위한 제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NMC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의 활동 경과를 보고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자살이라는 주제를 유가족의 목소리, 전문가의 의견, 현장에서의 실태 등 다각도의 관점에서 다루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발전적인 대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 내용 -1부- △자살 유가족의 목소리(김혜정 유가족 대표) ▲자살의 실태와 예방을 위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이비인후과에 김성희 전문의를 신규 임용했다. 신규 임용된 김성희 전문의는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 및 전임의를 거쳤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올바른 연명의료결정 문화 정착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11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발전 제5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에 대비하여 연명의료에 관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모색함으로써 의료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연명의료결정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심포지엄 참석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훈련교육센터 홈페이지(www.edunmc.or.kr)를 참조하면 된다. ▲ 문의 02-2276-2159.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한국보건행정학회(학회장 서영준)와 '공공의료 : 혁신을 위한 역량 개발'이라는 주제로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제2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8월24일(목)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7월 '공공의료의 새 지평을 열 국립중앙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1차 심포지엄에 이어, 공공보건의료발전을 논의하는 두 번째 자리로, 공공의료를 혁신하기 위한 국립중앙의료원 및 공공의료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고민하고, 우수한 공공보건 의료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금도 표준진료지침 개발·보급,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 등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안명옥)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사장 인요한)이 재외동포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달 8일 사할린 잔류 1시대 25명이 입국해 12일부터 정밀검사에 들어가며 만성질환, 노인성질환 외에도 암, 척추질환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신임 대외협력홍보팀장에 조준성 호흡기센터장을 임명했다.조준성 신임 대외협력홍보팀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임강사를 맡은 바 있다. 현재 대한결핵·호흡기학회 학술위원 및 대한중환자의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NMC)이 WHO 지정 한국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5일 본관 정문에서 건강증진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한국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의 조정기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병원 운영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NMC)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격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NMC가 지난달 문을 연 '라이프&헬스케어센터'는 첨단 의료장비와 시설, 전문의료진으로 새롭게 무장해 환자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맞춤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건강검진은 비싸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실속 프로그램'에서 '정밀', '고품격'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어린이, 청소년, 예비부부, 여성 및 남성 시니어 검진 등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갖춰 놓았다.NMC가 특히 강력 추천하는 것은 뇌와 신체의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뇌&신체 체력 균형 검사. 시니어 브레인 피트니스 테스트는 인지기능평가진단검사(CARDS)·치매척도검사(GDS)가 포함돼 있다.프로그
국립중앙의료원(이하 NMC, 원장 안명옥)은 4월 21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자살시도자 실태연구 및 자살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시도자의 현황 및 특성을 연구하고 과학적·효율적 자살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원지동 이전을 앞두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NMC)이 국민 공공병원으로서 인정받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안명옥 원장은 취임 100일째를 맞은 31일 NMC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중점 10대 과제[표]를 발표했다.과제는 크게 공공의료를 담당하는 의료원으로서의 역할 재정립, 국가 공공보건의료 시스템의 네트워크 조정 역할, 원지동 이전을 위한 준비와 통일보건의료다.구체적으로는 ▲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 및 재난대응팀 역할 강화 ▲ 에볼라등 신종 전염병 대비를 위한 감염병센터 강화 ▲ NMC 위기대응단 설립 및 운영 ▲ 전 직원 응급요원화(CPR 교육 이수) ▲ 표준진료 지침(CP) 개발 및 보급 ▲공공민간파트너십을 통한 민간영역 우수의료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 통일보건의료센터 설치 ▲ 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12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응급의료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심사평가원의 자료 연계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데이터를 공유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특별시와 국립중앙의료원(NMC) 현대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의 원지동 이전은 최종 마침표를 찍게 됐다.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중앙중증외상센터, 감염병센터, 글로벌센터 등을 갖추고 그 이름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국가공공의료기관의 컨트롤 타워가 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한다.특히 중장기적으로는 취약지 및 취약분야 공공의료 및 간호 인력을 양성하는 기능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된다.NMC는 이전 후 국가 중앙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재난의료 대응, 고도격리병상 및 BL4실험실을 갖춘 감염병센터 확보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햐 우리나라 공공의료체계의 선진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복지부는 NMC 이전 비용으로 부지
보건복지부가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에볼라 확산에 대처하는 국제사회의 인도적 대응 노력에 동참할 보건의료인력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및 현장안전관리자 등이다.보건의료인력은 파견 전에 국내교육과 파견후 현지교육 후 지원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종료 후 21일 간 안전 지역에서 격리 관찰 후 국내 복귀하게 된다.▲문의:국립중앙의료원 인사팀[이메일 주소 : nmc@nmc.or.kr; 우편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45(을지로 6가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