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간암 치료 권위자인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를 영입했다.8일부터 진료에 들어간 박 교수는 간염, 간경변증 및 간암의 예방과 진단, 내과적 치료를 담당한다.명지병원은 박중원 교수를 간·간암센터장 및 암통합치유센터장으로 임명하고, 간암을 비롯한 암종 전반의 전문적 치료와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암 치료 허브로 새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박 교수는 세계 최초로 간암의 방사선(양성자)치료 효과를 규명했으며, 국내 최초 다학제 진료 지침인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그는 서울대의대를 졸업(1984년)하고 같은 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임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실장에 남종훈 전 한화솔루션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영입했다.남 신임실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주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 판사, 법무법인 소호, 한화생명 법무팀장을 지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이 호흡기질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권오정 교수를 영입했다.권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 성균관의대학장, 삼성서울병원 원장 등을 지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이 건선과 아토피 치료 권위자인 피부과 김태윤 교수를 영입했다. 김태윤 교수는 9월 5일부터 일산백병원 피부과에서 진료에 들어갔다. 김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30년간 서울성모병원에서 아토피 피부염과 건선, 습진 환자 치료와 연구를 담당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경영정책을 담당했던 김성열(49세)씨를 경영관리실장(CFO, 최고재무책임자)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신임 김 경영관리실장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KICPA)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LG CNS에서 CFO 부문의 경영기획 및 경영관리를 담당했다.
종합홍보대행사 ㈜웰컴어소씨에이츠(대표이사 양승덕)가 신임 본부장으로 곽상희 상무[사진]를 영입했다.회사는 이번 영입으로 헬스케어 분야를 비롯해 규제 산업 전반에 걸쳐 홍보 및 대외협력 컨설팅 영역을 강화하고, 나아가 ESG 분야의 교육 및 컨설팅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계획이다.곽상희 상무는 헬스케어 및 규제산업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곽 상무는 보건의료 전문매체인 청년의사 취재기자를 거쳐 글로벌 제약회사인 GSK에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다. 이후 글로벌 담배회사인 BAT 코리아와 글로벌 주류회사인 페르노리카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이 국내 혈액암 치료 권위자인 이규형 교수를 영입해 5월부터 혈액종양내과 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골수이식, 골수성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빈혈 등이 전문 진료 분야로 2011년 반일치골수이식 개발에 성공, 이를 실용화 해 부모와 자식 간 골수이식이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강도경감 전처치 등 급성백혈병 환자 치료 관련 새로운 이식기법을 도입했다.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이 진료 강화를 위해 소화기암 분야 김범식 박사와 김희성 박사, 그리고 소아중증질환 분야 한상원 박사를 영입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파킨슨병 등 뇌신경질환 수술의 권위자인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를 영입했다. 한양대병원 신경과에서 정년을 마친 김 교수는 파킨슨병, 이긴장증, 본태성진전증, 뇌전증 치료에 효과적인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이하 DBS)을 30년 가까이 시행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DBS 전용 의료로봇 ‘카이메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정확성이 중요한 뇌수술에서 오차를 1mm 이내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대한의료로봇학회를 설립하고 의료로봇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비뇨기계 암의 명의 서울대 김현회 교수가 3월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명지병원은 3월 초 문을 여는 로봇수술센터와 전립선암·신장암센터의 센터장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나누리병원이 오목가슴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박형주 원장을 영입하고 내달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박 원장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지냈으며 1999년 국내 최초로 오목가슴 수술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6,500례 이상의 흉벽기형 수술을 집도하며 세계 최다 수준의 수술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해외사업 확장을 대비해 글로벌 빅파마 출신 임원을 잇따라 영입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 파스퇴르 연구 임원 출신 리차드 캔싱어(Richard Kensinger, 사진 왼쪽)를 미국 법인 SK bioscience USA의 R&D 프로젝트 담당 임원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또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의 신흥 바이오 벤처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GenScript Probio)의 이동수(Kenneth Lee) 미주 지역 사업 부문 책임자를 판교 R&D센터 바이오사업개발실 부사
GC셀(대표: 박대우)이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임상 부문을 강화하기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호원 전 K2B 테라퓨틱스 CSO(Chief Scientific Officer)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신임 김 CTO는 서울대약대 졸업하고 석사(면역학)를 마치고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엔젤레스(UCLA)의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템전트(Stemgent), 오리진(ORIG3N), 스템셀 테크놀로지(STEMCELL Technologies) 등 글로벌 바이오텍에서 세포치료 연구를 주도했다.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가 신규 임원으로 이용준(49세) HR(인적자원관리)실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신임 HR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조직인사 MBA 과정을 마친 인사 분야 전문가이다. LG상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바이스트로닉스(Bystronic) 등에서 HR 관련 주요 직책을 담당했다.
차바이오텍(대표 오상훈)이 이현정 전 삼양바이오팜USA 대표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 사장은 차바이오텍과 차바이오그룹의 연구개발 부문을 총괄한다.이 사장은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의료경영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내 1위 의약품 물류기업인 지오영 그룹(대표 조선혜)은 (상무)김성우 전 SK바이오사이언스 홍보위원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국내 뇌혈관질환 분야 명의인 신경외과 서인엽 교수를 영입하고 중증질환 치료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서 교수는 계명대의대를 졸업하고 동산의료원 신경외과 전문의, 포항 선린병원 신경외과장, 가야기독병원 신경외과장, 서대구병원장 등을 지냈으며, 24년 간 뇌질환과 척추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며, 매년 200회의 수술을 시행해왔다.2018~2019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기도 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희귀암센터·구강종양클리닉이 구강암 명의인 전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암센터장 이종호 교수를 영입했다.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이 교수는 서울대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쳤다. 이후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구강암센터장 등을 지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생산본부장으로 강덕원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강 본부장은 서울대와 남가주대(USC)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이후 캘리포니아의 스태슨제약, 지그프리트컴퍼니 얼라이언스 메디컬 프로덕트, 그리고 삼성바이오에피스, GC녹십자 등에서 QC(품질관리), GMP(제조품질관리기준)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전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이석구 교수가 6월부터 명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이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간 이식수술 전 과정을 수혈 없이 진행하는 무수혈 간 이식과 생후 1개월 된 아기에게 최연소 간세포 이식, 국내 최초로 바이오 인공 간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급성 간 부전 환자의 생명을 구한 진기록을 보유한 간이식 명의다.명지병원은 지난 2015년 간이식수술을 시작해 총 25건의 생체 및 뇌사자 이식을 진행했으며 이번 이 교수의 영입으로 간 이식수술 분야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