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신호를 조절해 대사질환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KAIST 의과학대학원 김하일 교수팀과 분당서울대병원 최성희 교수팀은 지방조직의 세로토닌 신호를 억제하면 당뇨병 개선과 지방간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세로토닌은 뇌에 작용해 감성과 수면 등을 조절한다. 반면 말초조직에서는 비만, 당뇨 상황에서 다양한 에너지대사를 조절한다. 특히 간조직에서 세로토닌을 차단하면 지방간 형성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체 각 부위에 발생하는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전염성이 강한데다 재발도 잦고 대부분 2~5mm 정도로 작지만 개수가 점점 늘어나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심한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작은 트러블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내 몸의 다른 부위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옮길 수 있어 증상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하늘마음한의원(창원점) 최성희 원장[사진]은 "고온다습한 여름
염증매개물질인 사이토카인으로 당뇨병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성희 교수, 아주대병원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충북대병원 내분비내과 구유정 교수,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김윤지 내분비내과장 등 공동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안성 코호트 자료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당뇨병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미국내분비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사이토카인은 세포에서 분비돼 신체의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팀(임혜진 언어치료사, 김정규 교수)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팀(최성희 교수, 최철희 교수)이 4월 1일(토) 진행된 제46차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자유연제(임상)부분을 받았다.공동연구팀은 '음성장애에서 청지각적 평정 용어의 분류 및 정의에 대한 일치도'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내분비내과 장학철[사진 왼쪽]교수와 최성희 교수가 최근 학계로부터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설원학술상’과 ‘연구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내분비내과 장학철 교수가 수상한 ‘설원학술상’은 서울의대 내과 교수를 역임한 故설원 김응진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9년부터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매년 수여하기 시작한 상으로, 당뇨병 연구에 뛰어난 업적을 남기고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1명을 선발해 수여하고 있다.설원학술상은 평생에 단 한번 수상할 수 있으며 최근 5년 내에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지급하는 연구비를 받은 적이 없고 학회의 대표 학회지에 책임저자(제 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된 논문이 최소 1편 이상 있어야 수상할 수 있다.한편, 최성희 교수가 수상한 대
내장지방과 만성질환은 비례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수천개의 내장지방 신호가운데 조기 당뇨병을 예측할 수 있는 6가지 신호가 규명됐다.서울의대 내과 최성희, 박경수, 고려대 화학과 이상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황대희 교수팀은 수술 시 얻은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의 내장지방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정상인과 당뇨병 환자의 내장지방 신호물질의 차이점을 분석한 결과를 Molecular&Cellular Proteomic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지 5년이 넘지 않고, 약을 복용한 적이 없는 조기 환자.연구팀에 따르면 정상인과 초기 당뇨병 환자의 내장지방이 분비하는 신호물질 가운데 정상인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것은 ▲지방세포 크기 조절 물질 ▲유리지방산의 산화 및 연소를 돕는 물질 ▲인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LDL-콜레스테롤(LDL-C) 수치 강하 및 염증 관리에 아토르바스타틴(상품명 리피토)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번 임상시험을 주도한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는 29일 한국화이자제약이 주최한 기자간담회에서 AMADEUS(The effects of patient-tailored atorvastatin therapy on ameliorating the levels of atherogenic lipids and inflammation beyond lowering LDL cholesterol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스터디에 대해 설명했다.국내 18개 의료기관의 2형 당뇨병 환자 4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새 정부의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인 보건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단행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7월 17일(수)자로 실시했다.▲감사실장 한두희■기획관리본부▲발전전략실장 김동석△전략기획팀장 송태균△성과관리팀장 김명환△대외협력홍보팀장 김이혜▲경영지원실장 손명철△경영관리팀장 명희봉△인사팀장 송일남△운영지원팀장 이승숙▲전산정보실장 김영호(정보화기획팀장 겸임)△R&D정보관리팀장 신상훈■보건산업정책본부□보건산업정책본부장 이신호▲정책연구단장 이상원△미래정책기획팀장 김택식△의약산업정책팀장 정명진△융합산업정책팀장 박정선△일자리창출기획팀장 이관익▲의료산업정책단장 좌용권△의료정책팀장 이윤태△병원경영연구팀장 오종희△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존속기간 만료예정 물질특허의 정보 분석 및 활용 전략 연구' 결과를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1일부터 “보건산업 특허정보” 전용 홈페이지(http://patent.khidi.or.kr)를 통해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해당 연구는 이는 특허청과 진흥원의 MOU체결(‘06.5)에 따른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진흥원에서 2008년 특허청 정책과제로 수행한 것으로 2010년 만료예정인 물질특허를 대상으로 기본정보와 특허정보, 제품정보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물질특허 정보 분석내용을 담고 있다. 분석정보에 따르면, 분석한 총 138건 중 의약품분야 물질특허가 51.4%(71건)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생명공학분야 20.3%(28건), 농약분야 15.9%(22건), 플라스틱분야 4.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마련한 심사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심사실에 근무하는 박지연․제희경․최성희 직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혁신상에는 창원지원 박지혜․김은수, 서울지원 최미영씨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혁신상에는 심사실 한여숙․이정민, 의료급여실 조일억․김앵단․김정애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말 심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프로세스 개선에 대하여 경쟁을 유도함은 물론 참신하고 폭넓은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Young Innovation Award (입사2년미만) 부문과 Senior Innovation Award (입사2년이상) 부문으로 나누어 아이디어를 공모하였으며, 그결과 총 60편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7일 시상식에서 김창엽원장은 수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온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은 14일(토) 오전 8시부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심장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강좌와 심장질환관련 검사를 통해 개인별로 위험도를 측정해 주며 이에 맞는 음식을 시연하는 맞춤형 행사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날 일산병원 심혈관센터(소장 양주영)는 행사 참가자에게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체지방, 혈압,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개인별로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와 이에 맞는 식이요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또한 심장장애에 좋은 음식을 직접 본인이 조리하고 시식회를 시행하여 참석자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건강강좌는 ▷고혈압,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순환기내과 전동운) ▷당뇨병과 비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 품질평가센터는 오는 12월 6일(금) 본원대회의실에서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식품」에 관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발표는 ▶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식품의 작용기전과 평가방법’에 대하여 최명숙 교수(경북대 식품영양학과), ▶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식품의 시장동향과 제품개발추세’에 대하여 김명국 소장((주)유진사이언스 연구소), ▶ 주요국의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식품의 평가방법’에 대하여 최성희 책임연구원(보건산업진흥원)이 참여하며, 좌장에는 김화영 교수(한국영양학회 회장)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