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마련한 심사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심사실에 근무하는 박지연․제희경․최성희 직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혁신상에는 창원지원 박지혜․김은수, 서울지원 최미영씨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혁신상에는 심사실 한여숙․이정민, 의료급여실 조일억․김앵단․김정애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말 심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프로세스 개선에 대하여 경쟁을 유도함은 물론 참신하고 폭넓은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Young Innovation Award (입사2년미만) 부문과 Senior Innovation Award (입사2년이상) 부문으로 나누어 아이디어를 공모하였으며, 그결과 총 60편에 달하는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7일 시상식에서 김창엽원장은 수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온점에 대해 치하하고 아이디어 제안과 업무적용이라는 선순환 사이클을 일상화하여야 하며, 업무개선은 인력․비용․시간의 절감내용 등 반드시 객관적인 성과평가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