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간독성, 3위는 가려움 · 두드러기 순어린이·청소년환자는 부작용 위험 충분 고려해야성인은 위장관부작용 대부분 금방 사라져 제한 불필요최근 독감치료제 타미플루 복용한 청소년이 건물에서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해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10년 전부터 타미플루에 의한 환각, 환청 문제가 보고된데다 국내에서도 환각 부작용 사례가 최근 5년간 12건이 발생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대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센터장 조상헌)가 최근 5년간 국내 부작용 사례를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 대상자는 최근 5년간 서울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조상헌)는 6월 8일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주요 알레르기질환의 기초 분석 자료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통계 산출 및 개인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개발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호흡기 분야강자로 부상하고있다.회사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비코트 라피헬러라는 COPD 정량 흡입기를 소개했다. 5분 이내에 천식 COPD 폐기능을 개선시키는 이 제제는 1개의 디바이스로 저용량에서 고용량까지 조정할 수 있어 치료단계 조정이 필요한 환자에 매우 편리하다.미FDA는 이미 2003년에 정량 분무흡입기 제품에 잔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회사에 권고한 바 있다.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올해 출시된 이 제품은 심비코트 터부헬러와 함께 천식-COPD 환자의 증상 별로 폭넓은 옵션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날 기자간담회에 연자로 나선 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상헌 교수는 "국가 별 분
조상헌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알레르기내과 교수)이 지난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4차 세계알레르기학회에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
최근 개최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조상헌[왼쪽]서울대학교병원 교수(알레르기 내과)가 차기 이사장에, 김규한 교수(피부과)가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조상헌 이사장의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2년, 김규한 회장의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1년이다.
지난달 3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 서울대병원 오병희 병원장이 캐비닛 구성을 본격화하고 있다.7일 서울대병원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오병희 병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장에 이철희 전 보라매병원장(이비인후과)을 보라매병원장에는 전 보라매병원 윤강섭 진료부원장(정형외과)을 각각 임명했다.또한 서울대병원 본원 부원장직에는 김희중 교수(정형외과)를, 기획실장에는 정진호 교수(피부과)를 각각 배치했다.이철희 전 보라매병원장은 앞서 이지케어텍 회장을 맡는 등 분당서울대병원의 IT 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는 인물로, 분당서울대병원의 강점인 의료IT선진화를 지속해나갈 것으로 보인다.보라매병원장을 맡게 된 윤강섭 교수는 첫 보라매병원 출신 병원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그는 보라매병원 기획실장에 이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6월 9일자로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교육연구부장 박중신(보직기간: 2012. 6. 9. ~ 2014. 6. 8.)·심장뇌혈관병원건립본부장 윤병우(보직기간:2012. 6. 9.~2013. 6. 8.) ·진료부원장 김승협·소아진료부원장 노정일·의생명연구원장 김동규·분당서울대병원장 정진엽·강남센터원장 조상헌·기획조정실장 이정렬·홍보실장 양한광·대외정책실장 이종구·의학역사문화원장 정준기 (이상 보직기간: 2012. 6. 9. ~ 2014. 6. 8.)·국제사업본부장 성명훈(보직기간: 2012. 6. 9. ~ 2013. 6. 8.)
한국 실정에 맞춘 천식진단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25일 천식치료 표준치료지침(EAM, Easy Asthma management)을 개발, 올해 말까지 전국 개원가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3년 처음으로 개발된 EAM은 그간 개원가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에 발표된 것은 2010년 판.특히 개원가에서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이번 지침의 특징은 개원의 전자 차트 프로그램(의사랑)에 연동되도록 개발된 점이다. 환자 개인정보 등록 작업이 생략됐으며 별도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고도 전 차트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또한 환자 진료시 질환을 감별할 수 있는 9개 문항을 기입하면 천식 가능성을 수치로 나타내 환자 상태를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6월 9일자로 ▲ 영상의학과 김승협(金承協)교수를 진료부원장 ▲ 소아청소년과 노정일(魯貞鎰)교수를 소아진료부원장 ▲ 신경외과 김동규(金東奎)교수를 임상의학연구소장 ▲ 정형외과 정진엽(鄭鎭燁)교수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 내과 조상헌(趙相憲)교수를 헬스케어시스템강남센터원장 ▲ 소아흉부외과 이정렬(李正烈)교수를 기획조정실장 ▲ 내과 윤성수(尹晟洙)교수를 교육연구부장 ▲ 외과 양한광(梁漢光)교수를 홍보실장 ▲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姜大熙)교수를 대외협력실장에 각각 발령했다. 임기는 2년이다.
‘화이자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 센터(센터장 연세의대 박경수 교수)’가 올해 처음으로 10명의 장학생을 배출한다.해당 센터는 신약개발 선진 과학기술인 PKPD(약동약력학) 모델링/시뮬레이션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해 4월 국가임상시험사업단과 연세의대를 포함한 6개의 의과대학이 한국화이자의 후원을 받아 컨소시엄을 이루어 공동 설립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게 된 이들은 ▷연세대 장성복, 이윤정 ▷ 서울대 김보형, 김규표 ▷ 울산대 최상민, 조상헌 ▷ 카톨릭대 채홍석, 안병진 ▷ 인제대 김호숙, 배설연이며, 이들은 각자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돼 장학생에 선발됐다.화이자는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을 비롯하여 향후 2012년까지 총 120만 달러(연간 약 4억)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턴쉽
천식협회 사무총장인 장석일(성애병원장) 원장과 서울의대 알레르기내과의 조상헌 교수, 한양의대 호흡기내과 윤호주 교수가 '천식환자를 위한 GSK 매칭펀드(이하 매칭펀드)‘에 각각 개인적으로 참여, 천식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GSK직원인 장덕환 본부장, 유정암 과장, 최원석 팀장이 올해 제주국제철인3종경기에 참여하고 완주해 조성한 기금과 동일한 액수인 339만원을 조성해 협회측에 전달했다. 기금조성에 개인적으로 참여한 조상헌 교수는 "이번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천식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직접 천식환자를 돕는 기부행사에 더욱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매칭펀드는 천식협회 소속 회원과 GSK 직원들이 국내에서 공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 연수강좌가이달 19일(일) 오전 8시 30 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강좌는 성인에서 쌕쌕거리는 환자의 감별 진단(조상헌), 2007GINA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기관지 천식 치료가이드라인(조영주), 쌕쌕거리는 환아의 감별 진단(박용민), 기침하는 환자의 감별 진단(장윤석), 콧물과 재채기 환자의 감별진단(장용주), 피부 발진 환자의 감별 진단(이애영), 아토피피부염 치료 가이드 라인(오재원), 약물 알레르기(박흥우)등 8편의 연제가 진행된다.
현행 GINA 가이드라인에 기준에비춰볼때 국내에서 천식이 잘조절되는환자는 5%에 불과하다. 이 말은 반대로 95% 환자들은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조절을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뭘까? 최근 의사, 학계, 정부가 모여 그 해답을 제시했다. 지난 19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주최한 천식관련 전문가 미팅에 참석한 학회, 의료진, 정부 관계자들은 천식 환자들의 치료율이 매우 낮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쪽의 노력이 아닌 각계각층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전문가들은 해결책으로환자와 의사의 신뢰성 구축, 질병과 약제사용의 환자교육 필요성, 수가개선 문제, 쉬운 가이드라인의 보급 등이 제시했다.이는 지금까지 이런 요소의 부재로 천식치료율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0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심비코트 스마트 런칭 기념 심포지엄이 천식치료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이 날 행사는 두 세션으로 구성, 순천향의대 박춘식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울산의대 문희범 교수(알레르기내과)가 각각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주의대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가 국내 천식 치료 현황과 천식 치료의 개념 변화에 대해 발표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의대 조상헌 교수(알레르기내과)가 LABA (지속형 베타 작용제, Long-Acting Beta2-Agonist) 의 안전성 고찰, 충북의대 김미경 교수(알레르기 내과)가 흡입요법의 테크놀로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이날 박해심 교수는 “천식환자가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받으
천식을 보다 쉽게 진단하기 위한 진단툴이 국내 최초로 개발돼 일선 병의원에 공급된다.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는 3년간 연구 끝에 국내 실정에 맞는 천식 진단 및 관리프로그램인 EAM(Easy Asthma Management)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EAM은 컴퓨터에 설치해 사용하는 것으로 복잡한 가이드라인을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의사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그램에는 환자의 등록을 시작으로 흡연여부, 주변환경, 진단, 개선도, 치료약물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정확한 천식진단을 할 수 있다.예를 들어, 천식의심환자가 내원하면 병의원에서는 EAM을 돌려 ‘증상에 근거한 진단’, ‘중증도 분류’, ‘치료약물 선택’, ‘모니터링 및 치료단계항목별’ 체크리스트를 사용해 환자상태를 파악한다.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7∼28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됐다. ‘아토피성 / 비아토피성 알레르기 질환의 유사성과 차이점’과 ‘약물 이상반응’ 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움과 총 66개의 구연 및 24개의 포스터 구연, 58개의 포스터가 전시됐다. 구연 연제는 주제에 따라‘알레르기 염증반응, 기도과민성, 조직 개형’,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동물모델을 이용한 천식의 병인기전’, ‘임상적 특징과 진단’, ‘동물모델을 이용한 천식의 면역조절’, ‘천식과 알레르기 질환의 유전과 약물유전’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발표됐다.입원환자 15% 약물부작용 보여약물상호작용에 의한 부작용은 7%약물상호작용 큰 문제없어약물상호작용은 다른물질(처방약, 일반약, 음식, 생약 및 알코올 등)을
전체 75%는 “잘 조절된다”오해천식알레르기협회 국내 첫 조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지난 28일 쉐라톤 워커힐에서 가진 ‘천식관리 전략 포럼’에서 국내 천식환자의 인식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 천식관리의 심각성을 알렸다.천식치료를 받고 있는 국내 환자 가운데 20%만이 치료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네명 중 세명은 실제로는 천식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하는데도 잘 관리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천식관리의 문제점이지적됐다.이번 연구는 조사기관인 AC 닐슨이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전국 5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 있는 대학병원 및 병의원에서 천식치료를 받는 18세 이상의 남녀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천식과 관련한 이같
10세미만 15.4% 차지국내 소아의 천식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국민건강보험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1~4세 소아의 유병률은 23.7%로 전체 천식 유병률에 비해 무려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5~9세 소아 역시 그 다음으로 높은 10.9%로, 10세 미만 어린이의 전체 유병률은 15.4%로 나타났다. 이는 1981년의 5.6%보다 약 3배나 늘어난 수치다.이렇게 소아 천식이 급증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주거환경, 식습관, 대기오염을 들고 있다.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조상헌 교수는 “천식으로 매년 4,500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국가차원에서 다루어야 할 질환”이라고 강조했다.소아 천식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이다. 순천향대학 소아과 편복양 교수는
삶의 질 저하까지 포함하면 4조, GDP의 0.52%민간요법비용 정통 치료에 2배, 국가적 질병 관리 절실천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한해 2조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정통 치료보다는 민간요법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 2배나 더 높아 적극적인 대국민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팀은 4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소에서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국내 모든 자료와 방법을 이용하여 ‘천식의 사회적 비용과 환자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청 자료, 표본 천식환자 서베이 등이 이용됐으며 역대 국내 천식관련 연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연구 결과, 천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아스피린과 천식, 비용종불내성 천식동반시 수술법 개발 절실새 진단법 ASPITest 개발지난 5월 28∼29일 서울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04년도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 춘계학술대회에는 아스피린과 천식, 기관지 평활근 등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 많이 발표됐다. 그 중 서울대 조상헌 교수가 요약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알아본다.경증 5∼10%, 중증 24%, 천식환자 아스피린 과민성천식의 빈도는 중증도에 따라서 다양하다. 경증의 천식 환자는 5∼10%, 중증 천식환자의 24% 정도가 아스피린에 대한 과민성이 판명되었다. 이러한 아스피린 불내성 천식의 기전은 면역학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기보다는 아스피린과 같은 진통제들이 내포하고 있는 약물의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arachido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