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화기학회가 4월 8일부터 이틀간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국제심포지엄(Seoul International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2023(SIDDS 2023)을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다.2년마다 개최되는 SIDDS는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돼 온 30년 전통의 국제심포지엄이다. 2000년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다가 지난 2022년부터 춘계학술대회와 동시 개최로 변경됐으며, 올해에는 온오프 방식으로 동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소화기내과 전문가를 위한 새
대한소화기학회가 16일부터 이틀간 버츄얼방식(오프라인 장소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서울국제소화지병질환심포지엄(SIDDS 2022)과 대한소화기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SIDDS는 격년으로 추계학회와 함께 개최됐었지만 2000년에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다가 올해부터 2일 일정으로 개최된다.이번 대한소화기학회에는 '소화기내과 미래에 대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7개국 132명의 국내와 석학이 연자로 나서 소화기학 기초에서 임상까지 최신정보와 학문결과를 다룬다. 이번 학회 사전등록자는 14개국 2천여명으로 국내외 소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학술 웨비나에 여행 콘셉을 더한 트립 투 브릿지(Trip to BRidge) 웨비나 위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자사 의료정보포털인 브릿지(BR!dge)를 통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웨비나는 여행분위기를 느끼도록 전문 컨텐츠 채널인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한다.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의사 참가자들에게 각 세미나 주제별로 연계된 도시의 관광정보, 영상과 이미지를 제공한다. 그동안 다녀온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생 여행 사진 콘테스트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이 20일 미국 프로세사 파머수티컬(Processa Pharmaceuticals)사와 기능성 위장관질환 치료신약 YH12852 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계약 규모는 계약금 200만달러를 포함 총 4억 1천 50만 달러(약 5,000억원)다. 개발,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은 별도이며, 제품 상용화 후 순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프로세사 파머슈티컬사는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약물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 독점권을 갖는다.YH12852는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합성신약으
▲일 시 : 2019년 11월 23일(토) 오후 2시▲장 소 : 안산병원 본관 2층 대강당▲내 용 :-1부 간질환 ▷복부초음파 : 간암 감시 검사 시작하기(원주세브란스 소회기내과 강성희 교수) ▷B형 간염 가이드라인 update(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 ▷C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소화기내과 정영걸 교수)-2부 담도질환 ▷개원가에서 접하는 췌장낭성 병변, 어떻게 할 것인가?(소화기내과 최정완 교수) ▷성인예방접종(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3부 상부위장관질환 ▷위식도역류질환과 연관된 음식과 연관된 음식과 약제(소화기내과 정성우 교수)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 사진)이 향후 5년내 16개 신제품을 발매한다.문 대표는 3일 샤이어와 인수합병 이후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제품 분야는 항암제, 위장관질환, 희귀질환 등이다.그는 "샤이어와의 통합은 다케다의 양적 및 질적 성장의 기틀이 됐다"고 평가하고 "항암제, 위장관질환, 신경계질환, 희귀질환 등 4대 핵심 치료 분야로 정했다"고 말했다.문 대표는 "환자 및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비전도 이에
한국다케다제약이 1월 14일자로 현(現) 샤이어 코리아 문희석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신임 문 대표는 중앙대약대를 졸업하고 얀센코리아, 한국BMS제약, 바이엘코리아 등 다국적제약사 한국지사에서 영업, 마케팅 및 사업부문장 등 제약업계의 영업 및 마케팅 경력이 30년 이상인 전문가다. 2014년에는 샤이어의 한국법인장으로 초대된 후 위장관질환, 혈액 및 종양 관련 질환, 희귀질환 분야 치료제들을 출시해 샤이어 코리아를 성장시켰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가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보건의료인명사전 2011-2012년판(Marquis Who's Who in Healthcare and Medicine 2011-2012)’에 등재되었다. 장영운 교수는 헬리코박터 감염과 관련된 위장관질환 분야 귄위자로, 2006년 등재 이후 매년 마르퀴즈 후즈 후를 비롯한 세계적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일양약품은 염화트로스피움이 함유된 선택적 평활근 진경제 '스파트로정'을 새로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이약은 평활근에 존재하는 무스카린 수용체 중 M3수용체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진경제로 위·십이지장궤양 등 위장관질환 및 담낭담도질환, 비뇨기계질환으로 인한 경련성 동통의 해소 및 기능회복에 효과를 나타낸다.또한 내시경 검사 및 X-선 검사 시 위·십이지장 궤양이 확인된 환자 중 조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도 탁월한 진경효과를 보인다.회사 측은 "약 투여시 음식물의 위장관 통과시간을 연장시켜 위 공복 시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공복 시 발생하는 위장관 수축경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주며, 특히 분자 내 4급 아민 구조로 인해 혈액-뇌관문 막을 통과하지 않아 구갈, 빈맥,산동 등의 중추신경계 부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연구소(소장 심찬섭)가 오는 9월3일 오전 9시부터 원내 동은대강당과 소화기병센터에서 제19회 복부초음파진단 및 초음파내시경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공의, 봉직의, 개업의들이 임상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강의와 증례실연(Live Demonstrations)를 선보인다. 순천향대병원 심찬섭교수를 비롯해 이문성, 조영덕, 김홍수, 문종호, 이석호 등의 순천향의대 교수진과 김진홍(아주대의대), 백순구(원주의대), 문영수(인제의대), 김일봉(김일봉내과) 등 20여명이 연자 및 좌장을 맡아 강의와 시연을 진행한다. 또한 일본 교수 2명을 초청해 간종괴의 초음파감별진단 및 위장관질환의 초음파에 대해 강의와 실연을 갖는다. 초음파를 처음 시작하
한국노바티스의 미코페놀레이트나트륨제제인 마이폴틱장용정180mg/360mg에 대해 시판후 이상반응 항목이 추가됐다.식약청은 2품목의 재심사결과에 따라 약사법 제69조및 같은법시행규칙 제83조제1항 단서규정에 의거 ‘미코페놀레이트나트륨장용정’에 대해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시판후 이상반응 항목으로 국내에서 10개월 동안 1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 이상반응의 발현빈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9.0%(17례/188례)로 보고됐다는 내용이추가됐다.그 사례로는 감기가 4.8%(9례/188례)로 가장 많았고 백혈구감소가 1.1%(2례), 두통이 각 0.53%(1례)로 나타났으며 이 중 시판 전 임상시험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새로운 이상반응으로 과민성대장
세로토닌 수용체 약물이 속속 개발됨에 따라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치료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세의대 박효진 교수는 세로토닌에 대한 개요와 소화관에 존재하는 세로토닌 수용체(5-HT1, 5-HT2, 5-HT3, 5-HT4, 5-HT5, 5-HT6, 5-HT7)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수용체 작용제와 대항제들의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치료에 이용가능성에 대한 최근 실험결과들도 발표했다.5-HT4 소화불량증상개선 시켜 5-HT3 복통·불편감 해소 95% 소화관에 분포 세로토닌(5-HT)은 뇌의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우리 몸에서 95%가 소화관에 분포하며 이중 90%는 창자크롬친화세포에 10%는 내장 신경에 분포한다. 세로토닌은 장의 기계적 자극 또는 미주신경
인하대병원이 오는 25일 병원 3층 강당에서‘골다공증 바르게 알기’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좌 참석자에게는 오후 2시부터 무료 골밀도 검사도 제공한다.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의내용골다공증 새롭게 알기- 내분비내과 홍성빈 교수폐경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 - 산부인과 이병익 교수골다공증에 이로운 운동과 식사 - 내분비내과 홍성빈 교수○ 강좌에 참석해야 할 사람들- 어머니 나이가 60세 이상의 모녀- 넘어지거나 작은 충격으로 뼈가 부러진 적이 있는 분- 가족 중에 작은 충격으로 고관절(엉덩이뼈)골절 이 발생한 분이 있는 경우- 키가 3cm 이상 줄은 경우- 45세 이전에 폐경이 된 경우- 갑상선질환이나 위장관질환 등 골다공증을 일으키기 쉬운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가족 중에 골다공증이 있
서울대병원 생리학교실 김기환 교수팀소화 이상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는 위장관 운동의 메커니즘이 밝혀졌다.서울대의대 생리학교수 김기환 교수팀은 위장관 운동의 발생 및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TRPM7 이라는 이온통로라고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김 교수팀의 논문은 이 저널의 편집자인 미국 메이요클리닉 파루자 교수의 관련논평에서 심도있고 훌륭한 연구로 평가받았다.연구팀은 유전자조작 생쥐를 이용한 실험, 면역조직염색법, RNA 간섭실험, 생리 및 약리학적 실험 결과를 이용하여 TRPM7이라는 이온통로가 위장관 운동에 관여한다는 가설을 세웠다.그리고 새로운 이온통로 카할간질세포의 자발적 리듬발생을 억제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카할간질세포가 없으면 위장관 리듬이 발생하지 않아 음식물이
폐경전 여성이라도 철분결핍성빈혈을 보인다면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손희정교수팀은 철분결핍성빈혈로 진단받은 환자 129명(여자 110명, 평균 43.5세)을 대상으로 위내시경과 대상내시경을 실시한 결과, 빈혈과 관련이 있거나 빈혈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들이 발견됐다고 밝혔다.교수팀은 위내시경에서 이상이 발견된 89명 중 11명은 역류성식도염·혈관이형성증(각 1명), 심한 미란성 위염·위궤양(각 2명), 십이지장귀양(5명) 등 빈혈 관련 질환들이 발견됐으며, 대장내시경에서 이상이 발견된 46명 중 14명(11%)은 혈관이형성증(1명), 출혈성 치핵(5명), 염증성장질환(4명), 진행성 대장선종·대장암(각2명) 등 빈혈의 원인질환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두 검사에서 동시에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달 19일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1~2년 사이에 각종 매스컴에서 제기되고 있는 류마티스영역의 다양한 약물부작용과 현재까지의 결론 및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특강 및 심포지엄형태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약물들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되짚어보고 정부와 의약계, 언론계가 함께 협의해 보다 정확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위원장인 배상철 교수는 “그동안 국내 약물감시체계에 의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 학계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변화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호는 이날 발표된 중요내용을 류마티스학회의 도움을 얻어 게재한다. 약물안전성 전문가적 대응필요
소화기학을 처음 접하는 의대생과 전공의, 소화기질환을 단기간에 알고자 하는 의사를 위한 ‘계통적 강의를 중심으로 한 소화기학’개정판이 나왔다.이 책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의 세균학적 특성과 역할, 감염경로, 진단법 및 치료 등을 자세히 다뤘으며 위식도역류질환 등의 식도분야 내용을 대폭 개정했다. 또한 기능성 위장관질환의 역학과 병태 생리를 별도로 구성하고, 다양한 항바이러스제제의 간질환 치료제 개발과 바이러스 간염 분야의 내용을 개편하고 치료지침으로 확인된 자료들을 추가했다.특히 순천향의대를 비롯해 가톨릭의대, 고려의대, 서울의대, 아주의대, 연세의대, 울산의대, 중문의대, 한양의대 등 여러 대학의 교수들이 참여해 보다 심도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연구소, 고려의학, 4
서울아산병원이 주최하고 있는 무료 건강강좌가 15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총 6만4천8백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매 회당 평균 400여명이 참석한 수치로 그동안 교수급 의료진 173명과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지난 1989년 7월 ‘우리는 왜 의사를 찾아가는가’라는 주제로 처음 실시된 이후 매월 1회씩 건강강좌를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163회 째를 맞고 있다.건강강좌에 참가한 사람들은 암질환(26.0%), 심장질환(14.6%), 위장관질환(14.1%), 뇌혈관질환(11.0%) 등의 순으로 질환 정보를 얻고자 했으며, 치매와 노화방지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매년 건강강좌에 참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참석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0일 별관1층 간질환센터에서 유희탁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질환센터·간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남부 최초로 개소한 분당제생병원 간질환센터는 간질환을 치료하는 간질환내과와 외과, 병리과, 방사선과가 함께 긴밀한 협진체제를 구성하여 전문화된 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영민 간질환센터 소장은 그 동안 각종 위장관질환과 구분없이 간질환 환자들을 관리하는 수준에 비해 훨씬 전문성과 집중도가 높은 의료수준을 제공함으로써 파생되는 모든 장점과 혜택이 환자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 및 교육활동의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전립선학회 2003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2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전립선염의 진단 인제의대 조인래교수만성골반통증증후군의 진단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치료가 가능한 다른 원인이 있는지를 먼저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감별해야할 질환으로는 비뇨기계종양, 하부요로결석, 간질성 혹은 방사선치료 후의 방광염, 신경인성방광, 감염질환 즉 요도염과 부고환염 등 위장관질환으로 염증성장질환이나 직장이나 항문주위질환, 서혜부 탈장, 요도협착 등이 있다. 진단방법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진단적 기준을 제시하였고 북미의 8개 대학 비뇨기과교수들의 모임인 CPCRN에서 전립선염의 진단에 대한 지침을 제시하였으나 계속 논의중에 있다. 전립선염으로 진단받은 병력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