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를 상실한 경우 가장 많이 찾는 치과진료가 임플란트 수술이다. 틀니, 브릿지에 비해 자연치아와 저작 기능이 비슷한데다 심미적으로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적고 관리만 잘 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그런만큼 임플란트는 부작용을 비롯해 수술 후 만족도까지 고려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임플란트에는 치료 계획, 사후관리, 골 융합에 대한 부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 임플란트 수술의 첫 단계는 상담이다. 담당의사가 환자에게 수술의 전반적인 내용을 직접 알려주고 결정하는 데 필요
플란치과가 글로벌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플란치과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 종합 치과병원그룹 비에프덴탈그룹(BF Dental Group)을 인수,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플란치과 베트남 호치민점[사진]을 개원했다고 밝혔다.플란치과 호치민점은 기존 비에프덴탈그룹이 운영하던 3개 치과를 하나로 통합했다. 통합 치과는 호치민시 번화가인 3군 보반떤(Võ Văn Tần)길에 단독 건물 지상 2층, 지하 1층 총 350평 면적으로 호치민시 최대 규모의 단독 치과 중 하나로 거듭났다.베트남에 진출한 이유에 대해 전문성과 베트남 치과 시장의 성장성을
오페라치과의원(경기광주, 대표원장 김영규)이 새로운 사옥[사진]을 짓고 1월 8일 확장이전 한다고 전했다.오페라치과의원은 확장이전과 동시에 2층 전체를 임플란트 집중 치료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최신식 의료장비를 도입함으로써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플란트 환자들의 수요와 만족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임플란트 집중 치료 공간에서는 사전 정밀검사 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영규 원장은 "본원은 오스템, 메가젠, 네오바이오텍 등 다양한 임플란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 회장 유철욱) 킨텍스(대표 이재율)과 공동으로 베트남 의료기기 전시회(K-Med Expo Vietnam 2023,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인천테크노파크 등)를 개최한다.6월 15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의료기기사 98곳이 참여한다. 베트남 현지 참여 유통기업은 80곳이다.협회에 따르면 참여 국내기업은 미용기기와 치과치료기기, 홈케어기기 등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홈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세라젬, 필러 및 한방침 분야의 동방메디컬
오스템임플란트가 중국 강소성 염성시에 제조법인 공장을 준공하고 생산에 들어갔다. 이 공장에서는 환자 맞춤형 지대주인 ‘원핏’, 투명교정장치 등을 순차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직장인 A씨는 연말을 맞아 부모님을 위해 치과를 예약했다. 빠져버린 치아와 흔들리는 주변 치아 때문에 식사시간이 부쩍 늘어나고 소화제를 달고 사는 어머니께 임플란트 시술을 해주기 위해서다. 이처럼 새해를 앞둔 12월은 부모님을 모시고 치과로 향하는 자녀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은 노화로 인해 빠져버린 치아로 인한 치아건강과 심미성을 되찾아 노년의 활기를 되찾아주기 때문이다.임플란트는 한번의 시술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만큼 시술에 앞서 안전성 및 치료 방법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시술 전 고려해야 하는
지난해 의료기기 국내 생산액은 지난해 보다 3.9% 늘어난 5조 8천억원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6일 발표한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에 따르면 수출은 31억 6천만달러, 수입은 35억달러로 각각 약 8%와 11% 늘어났다. 무역적자폭은 3.3억달러로 43% 증가했다.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6조 2천억원으로 5.5% 확대됐다.생산실적 1위는 치과용 임플란트로 8천 8백억원이었으며, 이어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4,951억원), 성형용 필러(2,066억원) 순이었다.업체별로는 오스템임플란트(주)가 약 6천 8백억원으로 가장 많
직장인 이모(30) 씨는 잇몸 질환 때문에 결국 아래 어금니 하나를 발치 했다. 원활한 식사를 위해서 해당 부위에 임플란트를 해야 하지만 비용뿐만 아니라 시술 과정에서의 통증과 치료기간이 만만치 않아 선뜻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부위에 고정된 인공치아를 심음으로써 씹을 수 있는 기능과 심미성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의 경우 치아가 상실된 부위에 1차 수술로 구강 내 점막을 연 다음 골 내 임플란트 픽스쳐를 심고 봉합하는 방식이다.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가 대한의료기기 임상시험연구회, 서울대치과병원과 공동으로 6월 29일(목) 1시 30분부터'2017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춘계학술대회'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회의 주제는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사용 확대를 위한 분석과 제언'이다.첫 번째 세션은 ‘국산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서울대병원 김희찬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산 의료기기 제조자들의 병원에 대한 요구사항((주)메디아나 강동원소장) △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병원 사용자들의 의견과 병원의 제조자 및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서울대학교병원 오승준 의료기기혁신센터장)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위
치과용임플란트·필러 등 고부가가치제품 증가생산실적 5조 6천억원, 국내 제조업 성장률 넘어상위 10개 업체가 전체 수출액 36% 차지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고부가가치 제품의 성장 등으로 지난해 보다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25일 발표한 의료기기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조 6천억원이었다. 성장률은 12%로 국내 제조업(2.3%) 보다 높았다. 수출액은 지난해 보다 약 2억 달러 늘어난 29억달러였으며 수입은 32억달러를 유지해 무역적자는 2억 3천만달러로 나타났다.생산실적이 가장 높은 품목은 치과용임플란트(8,407억원)였다. 전년도 생산실적약 6천 4백억원에서 2천억원 급증했다. 이는 건강보험
국내 의료기기 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5조 1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8.6% 증가했다고 밝혔다.품목 별로는 치과용임플란트 생산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초음파영상진단장치, 의료용영상처리용장치·소프트웨어로 나타났다.제조업체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4,8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메디슨(주)(2,547억원), 한국지이초음파(유)(1,232억원)로 나타났으며 상위 15개사가 전체 생산의 32.9%(1조 6,433억원)를 차지했다.의료기기 상위 15위 품목 중 전년대비 생산이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은 필러로 전년 대비 83.5% 증가한 1천 92억원이었다.얼굴 주름 부위의 개선을 위한
국내 의료기회사 가운데 상반기 매출액 1위는 삼성메디슨으로 나타났다. 오스템임플란트와 신흥이 그 뒤를 이었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28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업체 영업실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순위 1위는 삼성메디슨이었다.이 회사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389억원)에 비해 0.3% 성장한 1,394억원으로 2년 연속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9억, 12억여원 적자를 기록했다.매출 순위 2위와 3위는 치과용 임플란트 사업등을 영위하는 오스템임플란트(973억원)와 신흥(617억원)이었다.4위 치과용 장비 제조업체 바텍(600억원), 5위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487억원), 6위 의료용 영상장비 제조업체 뷰웍스(407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은 4조 5,533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3일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최근 최근 5년 동안 평균 11.3%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생산 실적 성장의 원인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지난해 생산실적 상위 품목으로는 치과용임플란트(5,981억원), 초음파영상진단장치(4,217억원), 소프트 콘택트렌즈(1,418억원) 순이었다.임플란트의 경우 오스템임플란트가 3,906억원으로 1위였으며 삼성메디슨(주)(2,753억원), 지멘스(주)(1,329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이에 따라 수입 의료기기도 늘어나 전년 대비 8.1% 증가
국내 의료기기 생산 액수가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 실적은 4조 2,242억원으로 ‘12년(3조 8,774억원) 대비 8.9% 성장했다.수출은 지난해 평균 환율 기준 2조 5,809억원으로 약 20%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가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규모는 7조 2,124억원으로 2012년(6조 8,084억원)에 비해 5.9% 성장했다.생산실적 1위 품목은 치과용임플란트(5,560억원)이었다. 이어 초음파영상진단장치(5,125억원), 치과용귀금속합금(1,364억원), 소프트 콘택트렌즈(1,281억원), 시력보정용안경렌즈(1,210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생산액 1위 업체는 오스템임플란트(주)(3,
국내의료기기 산업이 수출확대로 인한 무역수지 개선, 신흥시장의 개척 등에 힘입어 산업이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 등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11년(4조 3,064억원)대비 6.6%성장한 4조 5,923억원이다.2012년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3,077억달러이며, 우리나라는 40.7억달러(1.3%)로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에 이어 13위다.지난해 생산실적 1위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4,607억원)였다. 그 뒤를이어 치과용임플란트(4,485억원), 치과용귀금속합금(1,776억원), 시력보정용안경렌즈(1,430억원), 의료용영상처리용장치·소프트웨어(1,133억원) 순이었다.특히 의료용영상처리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4조 3,064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0.34% 증가했다. 5년간 연평균 7.31%의 성장세도 나타냈다.특히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3조 3,665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3.56% 증가해 3년만에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생산 상위 품목으로는 초음파영상진단장치(3,804억원), 치과용임플란트(2,497억원), 치과용귀금속합금(2,319억원), 시력보정용안경렌즈(1,770억원) 순이었다.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및 고령화 현상, 미용을 중시하는 사회현상에 따라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기구는 2,863억원으로 전년(2,110억원)대비 35.6% 급
한양대학교병원 치과 박창주 교수팀(박창주 교수, R3 이병하, R2 임태윤, R1 전승환)은 지난 6월 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1년 오스템 월드미팅’에서 ‘A Retrospective Analysis of Clinical and Radiologic Results of Bony Window Repositioning without Using a Barrier Membrane in a lateral Approach for Maxillary Sinus Bone Grafts’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포스터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초로 골수 유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뼈세포치료제 ‘오스템’이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이를 이용한 의약품이 곧 나올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04년부터 보건의료기술 R&D 자금지원을 받고 있는 세원셀론텍(주)의 ‘오스템’이 전임상과정을 통해 이미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은 자기 자신의 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이므로 부작용 및 거부반응이 전혀 없고, 통증감소를 위한 단순한 치료가 아닌, 뼈의 정상적인 재생으로 인한 근본적이고 완전한 치료라는 점에서 나의 몸에 가장 이상적인 ‘개인맞춤형 뼈치료제’라 할 수 있다.현재까지 골수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