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교수의 골절 치료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병원에 따르면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AO: Arbeitsgemeinschaft für Osteosynthesefragen)는 지난해 말 업데이트한 3차 개정판에 오 교수의 대퇴골 근위부 골절 치료법을 표준수술법으로 게재했다.1958년에 스위스에서 설립된 이 학회는 골절치료에 대한 교육, 연구, 개발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2006년부터 온라인 및 모바일 앱(AO Surgery Reference)를 통해 골절 수술법을 신체 부위별, 골절 위치 및 형태
WJ 원진성형외과의원 한준 원장[사진]이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개최된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회(PRS KPREA 2021)에서 '코성형에서 메가덤의 이점 및 적용(Benefits and Applications of MegadDerm in Rhinoplasty)'를 주제로 초청 강연했다. PRS KOREA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매년 주관하는 성형외과 학술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국제학술행사로 올해는 제79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와 제24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 제5차 아시안 눈성
국내 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기저 인슐린 강화를 위한 대체 옵션이 많지 않아 메디컬 니즈가 존재해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노보 노디스크의 기저 인슐린과 GLP-1 RA이 결합된 줄토피가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성인 당뇨병환자의 혈당 조절 치료제인 줄토피 플렉스터치주는 트레시바(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와 GLP-1 RA 주사제 빅토자(성분명: 리라글루티드)의 고정비율 복합제(fixed ratio combination)이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사진]으로부터 줄토피의 치료 혜택과 향후 계획을 비대면으로 들어
5일 오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10를 기준으로 현재 총 714명의 유증상자를 진단검사했으며, 522명이 음성으로 격리해제, 174명은 검사 중이다.특히 18번째 환자는 16번째 환자와 접촉자이면서 딸로 확인됐으며, 16번째 환자와 접촉자는 전남대병원 19명과 광주21세기병원 272명, 가족과 친지 등 15명 등 현재까지 총 306명이다.16번째 환자는 1월 15일에서 19일까지 가족과 태국여행 후 입국했으며 25일 저녁부터 오한증상이 발생했다. 당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우한폐렴 확산 방지와 회원 및 의료기관 보호를 위한 지침을 28일 전 회원들에게 안내했다.이번 지침에 따라 전국 의료기관들은 의심환자가 병·의원을 진입하기 전 단계에서부터 보건소 또는 감염거점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의심환자가 진입한 상태라면 근무 인력은 모두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철저히 착용하고 DUR-ITS 프로그램을 통한 중국 여행력 확인, 격리조치, 1339 신고, 의료기관 소독 등 단계별 행동요령을 준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우한폐렴 확산 예방을 위해 요양기관의 ITS(해외여행력 정보) 설치와 작동을 당부했다. 심사평가원은 현재 DUR(의약품처방단계)시스템을 통해 여행력 정보를 제공 중이다.ITS시스템 설치 여부는 요양기관내 접수시스템에서 가상 주민번호 입력 후 팝업을 확인하면된다. 또한 윈도우 오른쪽 하단의 '세균모양' 아이콘 더블 클릭해 가상 주민번호 입력한 다음 팝업을 확인할 수 있다.윈도우 오른쪽 하단 '십자모양' 아이콘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사용자정보/감염병 조회에서 주민번호 입력해도 확인이
우한폐렴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처방시스템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요양기관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실시간 제공되는 감염병 관련 국가 해외여행력정보제공 전용 프로그램(ITS)의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DUR은 의사와 약사가 처방․조제 시 함께 먹으면 안되는 약, 어린이·임신부가 먹으면 안되는 약 등 의약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예방하는 서비스다.심사평가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입국자 명단을 활용해 감염증 발생지역
베타차단제 네비보롤이 한국인 고혈압환자의 혈압을 낮추고 심장박동과 맥박수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한양대병원 심장내과 신진호 교수는 네비보롤(상품명 네비레트)의 한국인 대상 대규모 연구결과를 고혈압저널(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네비보롤은 3세대 혈관확장성 베타1-아드레날린 수용체 길항제로 베타차단제 가운데 심장선택성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다.연구명은 BENEFIT(BEnefits after 24 Weeks of NEbivolol administration For essential hypertensIo
▲일 시 : 2019년 12월 6일(금) 오후 6시▲장 소 :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내 용 : -Risks and benefits of carotid artery stenting in patientswith near occlusion internal carotid artery stenosis (한양대구리 신경외과 정진환 교수)-신경인성 파행 및 혈관인성 파행의 감별 (한양대구리 신경외과 배인석 교수) -Clinical Experience with Novalis Tx Radiosurgery (한양대구리 한명훈 교수) -진료실에서
중앙대병원 신경과 김정민 교수가 8월 31일 열린 국제지질동맥경화학회(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뇌경색 환자의 골활성도와 뇌졸중 재발에 미치는 영향 연구(Bone Marrow Activity among Cerebral Infarction Patients and Its Impact on Stroke Recurrence)'란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교상 교수가 지난 11월 3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94차 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Reversal with sugammadex for rocuronium-induced deep neuromuscular block after pretreatment of magnesium sulfate in rabbits’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의 장기 안전성이 입증됐다.한국BMS제약은 지난달 개최된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된 10년간의 장기 대규모 연구인 REALM(리얼엠)의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이 연구는 양성 및 악성종양 발생에 바라크루드의 장기적인 위험-편익(risks-benefits)을 평가하기 위해 10년간 진행된 전향적, 무작위배정, 오픈라벨, 관찰 연구다.이 연구에 참여한 만성B형간염 환자들은 바라크루드 치료군(6,216명)과 타 표준요법(뉴클레오사이드/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 치료군(6,162명)으로 무작위 배정됐다.등록 환자 가운데 20%(2,521명)는 간경변증 환자, 동양인환자는 84%(1만 422명), 백인환자는 13%(1,599명)였다. 한국인 환자도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이 2017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영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신입 및 경력 3년 미만 영업 사원 대상이며, 지원 자격은 신입 사원의 경우 기졸업자 또는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 경력 사원은 총 경력 3년 미만의 사원이다. 영어 등의 외국어 회화 및 작문 능력 보유자와 제약 업계 영업 경험 보유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을 포함한 전국이며, 최종 합격 시 2018년 1월 중 입사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존슨앤드존슨 채용 포털(www.careers.jnj.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마감은 오는 11월 10일 금요일 24시다. ▲ 문의 recruitment-jnj@its.jnj.com.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김덕윤 교수가 9월 2일(토) 열린 22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고려대의대 유광사홀)에서 '17 beta-estradiol inhibits calcium-activated potassium channel expression in rat whole bladder (흰쥐 방광에서 17-베타 에스트라디올이 칼슘의존성 칼륨 통로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이영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 판(2018 Edition of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다.이영 교수는 정형외과 최고 학술지인 미국 골관절학회지 JBJS에 '발목 인공관절 수술 후 방사선적 변화 연구(Change in Talar Translation in the Coronal Plane After Mobile-Bearing Total Ankle Replacement and Its Association with Lower-Limb and Hindfoot Alignment)'를 출간하는 등 최근 3년간 족부·족관절분야 SCI 논문 10편을 발표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박연준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가 주관하는 2017년 제 27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박 교수의 논문은 ‘Rates of Fecal Transmission of 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producing and 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 among Patients in Intensive Care Units in Korea .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2014,34:20-25)’다.
피로감은 2형 당뇨병환자 대부분이 호소하는 증상으로, 특히 아침 기상 후 낮까지 이어지는 피로감은 환자의 활동의욕을 꺾어 혈당조절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피로의 원인은 급성 또는 만성 고혈당이 관련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명확한 증거는 없다.미국 일리노이대학(시카고) 신시아 프릿시(Cynthia Fritschi) 교수는 혈당치와 수면, 피로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결과를 77회 미국당뇨병학회(샌디에이고)에서 발표했다다[발표자료].연구에 따르면 주간 피로감은 수면의 질 외에도 전날 밤 고혈당과 혈당변동폭도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대상자는 45세 이상 2형 당뇨병환자 68명. 평균 58.0±8.4이고 남녀비는 같았다. 백인이 31%, 흑인이 54%, 아시아 및 기타가 15%였다. 당
뇌경색 발견 시각을 모르면 혈전용해주사제(알테플라제)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페인 연구팀은 뇌경색에 대한 알테플라제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발생 4.5시간 이내의 환자와 발생시각을 모르는 환자를 비교해 Stroke에 발표했다.발생시각을 알 수 없는 뇌경색은 혈전용해요법 적응 외에 해당한다.Safe Implementation of Treatment in Stroke-International Stroke Thrombolysis Registry(SITS-ISTR)라는 데이터에서 2010~2014년에 알테플라제를 투여받은 급성뇌경색환자 4만 5천여명(이 가운데 적응증환자 4만 4천여명, 발생시각을 모르는 환자 502명)을 분석했다.주요 평가항목은 치료 22~36시간 후 실시한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엄경은 임상강사가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발표 제목은 지역 사회 노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있어 48/6 모델의 적용 가능성과 이동 능력과의 연관성 분석(Applicability of 48/6 Model of Care as a Health Screening Tool and Its Association with Mobility in Community-Dwelling Elderly)이다.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27일 ‘2016 건국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Konkuk International Colorectal Cancer Symposium)’을 정오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개최한다.주제는 대장암 치료에 있어 수술과 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물 치료에 대한 최신정보로 NC Cancer Center의 종양학자(Medical Oncologist)인 Chung(Ki Y.)박사가 대장암 치료 약제들의 새로운 임상결과와 암 연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도쿄 국립암센터 Y. K Kanemitsu 대장암센터장이 일본의 대장암 치료 현황과 치료법에 대해 설명한다.사전등록은 24일까지 대한대장항문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