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출혈 안전성이 와파린 대비 안전한 것으로 재확인됐다.지난 9월 24일 열린 미국관상동맥중재술학회 연례학술대회(TCT 2019, 샌프란시스코)에서 임상연구 AUGUSTUS와 동일한 하위분석 결과가 발표됐다.이들 분석의 대상자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시술 경험과 관계없이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을 동반하거나 선택적 PCI를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이하 NVAF) 환자.첫번째 분석의 대상환자는 4.614명. 이들을 PCI를 받지 않은 환자와 받은 환자, 선택적으로 받은 환자로 나누어 엘리퀴스
▲일 시 : 2019년 10월 19일(토) 오후 2시 40분~8시▲장 소 : 고대의대 2층 유광사홀▲주 제 : 간질환·췌장질환·실신과 의식저하·갑상선 기능이상·진드기매개 감염병·심부전치료·심방세동▲평 점 : 대한의사협회 4점▲문 의 : 02-920-5894
부정맥시술시 심장의 구조를 파악하는데 필수인 엑스레이를 3차원 초음파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표준화됐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차명진 교수팀은 3차원 시각화 장비에 3차원 초음파 기술을 접목한 노 엑스레이 심방성 부정맥시술 기법인 고주파 전극도자 시술을 부정맥학회에 보고했다.차 교수는 정립된 시술 기법을 이용해 연속 50례 이상 성공하고 시술 시간도 30% 이상 단축했다.복잡한 부정맥 시술에는 심장 구조를 관찰하기 위해 방사선 투시 장비가 필수다. 하지만 방사능 피폭이 문제였다. 전 세계적으로도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가 경쟁 약물 대비 출혈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비샤병원 심장내과 필립 가브리엘 스테그 교수는 프랑스의 리얼월드 데이터 NAXOS의 분석 결과를 유럽심장학회(ESC 2019, 파리)에서 발표했다.이 데이터는 32만명을 대상으로 엘리퀴스와 와파린과 자렐토(리바록사반) 그리고 프라닥사(다비가트란)의 출혈 안전성을 비교한 것으로 프랑스 최대 규모다.분석 결과, 엘리퀴스의 주요 출혈발생 위험은 와파린에 비해 51%, 리바록사반에 비해 37%, 다비가트란에 비해 15% 낮았다.또한 엘리퀴스
종근당 창업주 고촌 이종근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 신약개발 심포지엄이 열렸다.종근당은 8월 2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약업보국을 실천하며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를 이끈 이 회장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고는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의약계 전문가들과 종근당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근 회장 추모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장한 회장의 인사, 원희목 회장의 축사, 연사 발표, 패널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MSD사의 줄리 거버딩 부회장은
▲일 시 : 2019년 9월 20일(금) 오후 7시▲장 소 : 의과대학 2층 유광사홀▲주 제 : 심방세동의 날 – 개원의 연수강좌▲대 상 : 300명 제한▲평 점 : 연수평점 2점▲문 의 : 02-920-5445, 1577-0083
▲일 시 : 2019년 9월 7일(토) 오후 2시 30분▲장 소 :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헬리녹스홀▲내 용 : [세션1 내분비질환]-당뇨병 및 비만 신약, 쉽고 안전하게 적용하기 - 강신애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소아저신장 및 성조숙증의 진단과 치료의 득과 실 - 채현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서울대병원 김성준 교수[세션2 노년기질환]-근감소성 비만 조절을 위한 영양관리 - 김정하 교수(중앙대학교병원)-증례로 배우는 심방세동의 치료: NOAC(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를 중심으로 - 심재민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퇴행성 요추 디스크
간질환 동반 심방세동에도 새 경구용 항응고제(NOAC, Non-vitamin K antagonoist oral anticoagulants)가 와파린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이소령 교수·이현정 전임의)은 간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NOAC과 와파린의 효과를 비교해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발표했다.간질환으로 간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혈전색전증과 출혈 위험이 동시에 높아질 수 있는데다 약물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약제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심방세동의 항응고치료에는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가 지난 9일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개정판에 등재됐다.WHO는 2년 마다 필수의약품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으며, 산하 전문가 위원회가 의약품의 효능, 안전성 및 비용효과를 검토해 결정한다.프라닥사의 등재 이유에 대해 WHO는 심재성 정맥혈전증 치료 및 와파린의 대안으로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경구용 항응고제가 WHO의 필수 의약품에 등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7년 개정판에서는 에녹사파린, 헤파린나트륨, 와파린 등이 항응고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은 심방세동환자는 뇌기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전극도자절제술이란 심장 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부위를 찾아 고주파 전류로 절제하는 수술법이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희남·김태훈·진무년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어수 교수는 국내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심방세동 치료와 치매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심장협회가 발간하는 '순환:부정맥 및 전기생리학지(Circulation:Arrhythmia and Electrophysiology)에 발표했다.해외연구에 따르면 심방세동은 뇌졸중 발생 위험을 5배나 높이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심방세동의 대표적 치료법인 최신 냉각도자 절제술(cryoballoon ablation) 장비를 인천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이 절제술은 좌심방 내의 폐정맥 초입부에 가느다란 관을 밀어 넣은 뒤 풍선을 삽입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이상 부위를 영하 75℃로 얼리는 방식으로 제거한다. 시술시간과 환자의 회복 속도를 줄일 수 있어 미국 등 의료 선진국에서 특히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부각되고 있다.한편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부정맥 팀(김대혁 과장, 백용수 교수)은 내달 부터 심방세동 냉각도자 절제술을 인천 최초로
수면장애와 심근경색의 관련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도쿄의 한 의사회가 지역주민 약 2천 3백명(40~79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수면장애가 있으면 발작성심방세동 위험이 높다고 일본수면학회에서 발표했다.의사회는 대상자를 동조율군 1,800명, 발작성심방세동군 130명, 만성심방세동 110명 등 3개군으로 나누고 피츠버그수면질지수로 산출한 7개 항목의 종합점수와 개별점수를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총점에서는 3개군 별 차이가 없었지만 발작성심방세동군에서 '잠들기 어렵다'는 항목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