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서른살을 맞은 고대안산병원이 몸집을 불려 지역 거점병원의 위상과 상급종합병원의 기능을 재확인한다.병원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개원 30주년을 맞아 본관 건물 3개층을 늘려 총 830여병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병상 증축은 100만명인 안산·시흥 이외의 지역까지 아우르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지역 거점 병원으로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의료문화를 바꾸는 랜드마크 병원을 만든다는 목표다.고대안산은 이미 2011년 지역 최초로 래피드 아크를 도입해 지역 암 치료 중심병원을 표방했다.맞춤형 암치료는 물론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 신생아 중환자 집중 치료의 중심치료센터로 인정받았다.병원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증축 후 질환별 전문센터화 및 외래 재
▶ 일 시 : 7월 12일 오후 1시▶ 장 소 : 안산병원 13층 중회의실▶ 제 목 : 근육병 환우 및 보호자와 함께하는 공개강좌▶ 문 의 : 031-412-5330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김세훈 교수가 최근 美신경외과학 지침서 Lumbosacral & Pelvic Procedures(요천추부와 골반 수술)를 발간했다.이 책은 척추의 가장 아래 부분을 구성하는 요추-천추부와 골반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환들에 대한 진단과 수술적 치료법을 기술한 지침서로, 척추 전문의뿐만 아니라 전공의 및 의과대학생들까지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총 31장으로 구성돼 있으며수년간 임상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요천추와 골반의 해부학, 발생 질환과 수술 관련된 내용을 구성한 것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 600 여장이 넘는 많은 사진과 사례, 그림 등을 싣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김 교수는 “요천추부와 골반의 상세한 해부학과 수술적 치료법을 가장 최신의 내용으로 설명했
◆ 의료원◇ 대외협력실장: 최재욱 교수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육수련실장: 김병수 교수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정보전산실장: 박종웅 교수 (안산병원 정형외과)◇ 연구부처장 : 최상현 교수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임기: 2014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2년간)◆ 고대안암병원◇ 진료부원장 : 박종훈 교수 (안암병원 정형외과)◇ 연구부원장 : 이상헌 교수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기획실장 : 김신곤 교수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육수련위원장 : 이성호 교수 (안암병원 흉부외과)◇ 적정진료관리위원장 : 손장욱 교수 (안암병원 감염내과)- 임기: 2014년 1월 20일부터 2016년 1월 19일까지(2년간)◆ 고대구로병원◇ 진료부원장
고려대 안산병원이 간성혼수 상태인 환자에게 혈액형 부적합 생체간을 이식하는데 처음으로 성공했다.혈액형부적합 생체 간이식은 비교적 건강한 간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수술 전 최소 2주간의 기간이 필요하다.단일클론항체, 혈장교환술 및 고단위면역억제제를 사용해야 하는 만큼 체력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송 교수는 "이번 수술 성공을 통해 고대안산병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뛰어난 역량을 확인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 일 시 : 4월 24일 오후 4시▶ 장 소 : 병원 2층 대강당▶ 제 목 : 암은 정복할 수 있는가?▶ 문 의 : 031-412-6543
잠을 자는 중에 숨을 멈추는 증상인 '수면무호흡증'. 본인은 숙면을 못해서, 룸메이트는 불안함에 고통받는다. 이러한 수면무호흡증이 뇌졸중의 중요 위험인자로 밝혀졌다.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 철 교수팀은 수면다원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실시한 결과, 중강도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뇌졸중의 발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Journal of Sleep Research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 50-79세의 남녀 746명. 연구 결과, 65세 이상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없는 경우에 비해 무증상 뇌졸중 위험도가 2.44배, 열공성 뇌경색 위험도가 3.48배 높게 나타났다.특히 뇌구조학적으로 볼 때, 습관적 행동조절 및 인지기능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대뇌기저핵 부위에서 뇌졸중이 발생
▶ 일 시 : 3월 14일 오후 1시▶ 장 소 : 고대안산병원 신경과▶ 제 목 : 뇌졸중▶ 문 의 : 031-412-5150
△고대안암병원 : 간호부장 이은숙 △고대구로병원 : 간호부장 이용규 △고대안산병원 : 간호부장 김정숙△고대의료원 : 감사팀장 박래용, 연구지원팀장 이상찬, 인사팀장 김진태, 건설기획팀장 임태권△고대안암병원 : 고객서비스팀장 전재강, 보험심사팀장 이미영, 영양팀장 김민정, 영상의학과 기사장 김석배 △고대구로병원 : 총무팀장 권춘기, 관리팀장 장 무, 재무팀장 안정혁, 고객서비스팀장 강대한, 보험심 사팀장 이미정, 진단검사의학과 기사장 최재열 △고대안산병원 : 원무팀장 장형구, 고객서비스팀장 이행준, 연구관리팀장 김득일, 간호부 외래특수간호 팀장 정춘희, 재활의학과 기사장 마성을, 의료정보팀장 양소영△고대의료원 : 대외협력팀장 김호용, 의무교학팀장 이강희 △고대의대 : 학사지
▶ 일 시 : 9월 21일 오후 1시 30분▶ 장 소 : 안산병원 신경과▶ 제 목 : 뇌졸중 건강강좌▶ 문 의 : 031-412-5150
작년 입원 및 장기진료, 외래진료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상급종합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세 곳에 불과했다.특히 전체 12항목 중 최고등급을 받은 항목이 4개 이하인 상급종합병원이 13곳이나 돼 기관별 의료서비스 질 편차가 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을 입원·장기·외래진료로 나눠 1~5등급으로 평가한 ‘2011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종합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먼저 △입원진료 부문은 ▲관상동맥 우회술 ▲급성심근 경색증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제왕절개 분만 ▲식도암 수술 ▲췌장암 수술 ▲조혈모세포 이식술 ▲고관절 치환술로 구분했다.△장기진료부문은 ▲혈액투석 △외래진료부문은 ▲급성상기도염항생제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로 나눠
고대안산병원이 올 1월 3차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이후 몸집불리기에 나섰다.이상우 병원장은 16일 기자들과 만나 향후 안산병원의 장단기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 원장의 단기 목표는 병원 증축과 외래 재배치다.오는 9월부터 기존 9층이던 본관 건물에 3개 층을 올린다. 공사를 마치면 300병상이 추가된 850병상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180억원.이 원장은 "3차 병원 승격 후 외래환자가 많이 줄어든데다 병원 증축 비용도 투입되지만 현재 안산병원 상황을 볼 때 곧 회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밖에도 지역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응급의료, 외상센터, 통합콜센터의 설치도 단기 목표로 선정했다.장기목표로는 JCI인증과 첨단웰빙센터다. 지역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데 JCI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재형 교수가 지난 4월 12일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 대한 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향정신성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정신과 외래 환자에서 Zonisamide가 유발하는 체중감소"란 논문으로 인송 논문상을 수상했다. 인송 논문상은 대한 신경정신의학회에서 우수 전공의 논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 일 시 : 4월 10일(화) 오후 1시▶ 제 목 : -정진만 교수: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 -조민영 영양사: ‘뇌졸중 예방을 위한 식사와 영양’ ▶ 문 의 : 031-412-5150
건국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3곳이 새로 상급종합병원에 진입했다. 이들 병원은 종별가산율이 5% 늘어난 30%의 가산수가를 적용받게 된다.반면 기존 3차병원이었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을지대학교병원은 탈락했다. 이로써 신청을 하지 않은 서울백병원을 포함해상급종합병원 수는 기존과 동일한 44개 기관이 됐다.[표 참조]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도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실패했다.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경우 3년간 종합병원 종별가산율 25%보다 5% 많은 30%의 수가를 적용받게 된다. 단 병의원으로부터 진료의뢰를 받은 환자에 한해서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 일 시 : 12월 6일 오후 1시▶ 장 소 : 본관 2층 대강당▶ 제 목 : 뇌졸중 건강강좌▶ 문 의 : 031-412-5150
▶ 일 시 : 11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장 소 : 2층 대강당▶ 제 목 : ADHD 바르게 알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건강강좌▶ 문 의 : 031-412-5140
▶ 일 시 : 11월 8일▶ 장 소 : 병원 2층 대강당▶ 제 목 : 뇌졸중 진단과 치료▶ 문 의 : 031-412-5860
2011년 레지던트 모집의 뚜껑이 열리면서 병리과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 올 6월 '병리과 검사 수가 15.6%' 인하 결정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병리과에 기름을 부은 격이 돼 버렸다.2일 데일리메디가 '내년도 레지던트 모집 현황'을 집계한 결과 단, 한명도 병리과에 지원하지 않은 병원이 곳곳에서 속출했다. 당장 발등의 불이 떨어졌지만 마냥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어 병리과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현황을 살펴보면 가톨릭의료원의 경우 정원은 6명이었지만 지원자는 전무했다. 충격적인 것은 고대안암병원 0명(정원 2명), 고대안산병원 0명(정원 1명), 건국대병원 0명(정원 1명), 단국대병원 0명(정원 1명), 한림대강남성심병원 0명(정원 1명), 한림대성심병원 0명(정원 1명), 이대목동병
청소년 대상 신종플루 예방 백신이 최종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녹십자의 신종플루 예방백신의 소아 및 청소년에 대한 사용을 허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초중고교생 대상의 신종플루 백신 접종 계획일정은 이번 허가로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허가는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서울대, 서울성모, 고대안산, 인하대 병원에서 총 248명(6개월~8세 118명, 9~18세 미만 13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고 밝혔다.특히 허가대상이 소아 및 청소년이라는 점을 고려해 엄격한 안전성과 효과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만 9세 이상~만 18세(15㎍ 접종)'에서는 당초 예상대로 1회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