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국신장재단(NKF)은 신질환위험환자와 초기 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스크리닝, 신장초기평가프로그램(KEEP)에서 실시된 제2회 연례보고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위험인자를 1개 이상 가진 환자가 신질환을 일으킬 확률은 건강한 사람보다 약 5배 높다고 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2005;45:S1-S135)에 발표했다. 다각적 대응 필요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신질환 위험을 가진 환자는 비만과 빈혈 등에 걸릴 확률도 건강한 사람보다 몇배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이러한 질환이 신질환 위험을 높이며 이미 신질환에 걸렸다면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지적돼 신질환 예방과 치료에는 다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NKF의 알란 콜린스(Allan Colli
【뉴욕】 갑상선기능저하증환자는 갑상선기능이 정상인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낮다고 미국립암협회(ACS)지 Cancer (2005; 103:1122-1128)가 발표했다. 텍사스대학 MD앤더슨암센터 마시모 크리스토파닐리(Massimo Cristofanilli)박사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의 병력과 침습형 유방암은 관련이 있으며 갑상선호르몬에는 유방암을 생물학적으로 촉진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시사됐다. 주민대상 연구에서는 상반된 결과 1세기 전에 갑상선추출물을 이용하는 유방암 치료가 의사들에 의해 보고됐다. 그 후 여러 연구에서 순환 중인 갑상선호르몬의 하나가 실제로 유방암세포의 생존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물실험에서는 유선세포가 갑상선호르몬에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을 대
허리둘레 필수항목으로 채택【베를린】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제1회 전(前)당뇨병과 메타볼릭신드롬(대사성증후군)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메타볼릭신드롬의 진단기준을 발표했다[표1]. 이에따라 연구자들간에 견해차이를 보였던 이 신드롬의 개념이 통일되고 확실한 실태 파악과 동시에 심혈관질환의 적극적인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준에서는 복부비만의 지표로서 허리둘레를 진단의 필수항목으로 포함시키고 4개 선택항목 중 2개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를 진단 요건으로 하고 있다. 민족별 허리둘레 제시 이번 진단기준은 6개국에서 선발된 당뇨병, 심장병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작성한 합의서에 포함돼 있다. 지금까지의 국제기준인 세계보건기구(WHO)나 미국콜레스테롤교육프로그램(NCEP)-ATP III의 진단기준에 비
【샌프란시스코】 인슐린이 알코올 감수성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초파리를 이용한 연구결과 밝혀졌다. 만일 이러한 사실이 파리와 유전자의 3분의 2를 공유하는 사람에서도 확인될 경우 인슐린 활성을 조절하는 약제로도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발견은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해부학 울리케 헤버렐린교수(Olrike Heberlein)가 Nature Neuroscience (2005;8:18-19)에 발표했다. 의존증치료 해명될 듯 헤브렐린 교수에 따르면 초파리의 뇌속 인슐린 분자의 기능이 저하되면 알코올 중독작용이 증가한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도 사람과 파리는 알코올에 대한 동일한 취약성과 행동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교수는 “이 발견은 알코올 의존증치료에 새로운 길
인슐린 감수성 향상 대사개선【독일·비스바덴】 독일맥주업계와 독일 와인아카데미는 당뇨병환자에 적당량의 맥주나 와인을 마시도록 권장하고 있다. 벨기에 안트워프 당뇨병전문의 이보 데 레우(Ivo De Leeuw) 교수도 하루 약 500ml의 맥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말한다. 다른 연구에서는 와인을 마시면 혈당치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지만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되고 대사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프에 유효성분 들어 독일에서는 2010년까지 당뇨병환자가 약 1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주류제조, 판매업계로서는 당뇨병에 알코올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질 경우 상당수의 맥주 마니아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 맥주제조업계로서도 매스컴을 통해 맥주를 옹호해 주는 레우 교수가 더없이 믿음직한 아군
【미국·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심혈관과학 내과학센터 시드니 스미스 주니어(Sidney C. Smith, Jr) 소장은 다시설연구 결과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시키는 스타틴계 약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할 경우 중등도 스타틴요법에 비해 아테롬동맥경화와 관련한 혈중지질과 단백질을 더 낮출 수 있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05;352:29-38)에 발표했다. 이러한 복합화합물에 대한 스타틴의 작용은 환자의 심혈관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혈중지질과 CRP저하 평가 이번 다시설연구에는 대표연구자이자 클리블랜드 클리닉재단 스티븐 니센(Steven E. Nissen)박사를 포함해 미국에서 36명이상의 연구자가 참가했다. 스미스 소장은 미국심장협회(AHA)의 전 회
【베를린】 최근 독일에서는 자신의 혈액에서 유래하는 인터류킨1수용체 길항제(IL-1ra) Orthokin을 관절에 주사하여 관절증을 치료하는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신문과 방송, 인터넷에서 혁신전인 치료법으로 소개되고 있다. 반면 베를린 응급병원 더크 스텐겔(Dirk Stengel) 박사는 “제약사 주장과 달리 이 치료법은 아직 안전성을 입증할 수 없으며 치료 성과도 충분히 얻어지지 않고 있다”고 Unfall-chirurg(2004; 107: 1103-1106)에 경고했다. 변환형은 효과 발휘 IL-1ra의 경우 관절염이나 관절증으로 인해 밸런스가 무너진 사이토카인에 대한 수식작용이 매우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사람변환형 IL-1ra인 anakinra는 류마티스관절염(RA)에 대한 효과가 충분히
일본동맥경화학회 등 8개 학회는 허리둘레로 판정하는 복강내 지방축적을 필수 진단항목으로 하는 새로운 메타볼릭신드롬 진단기준을 발표했다.1+2로 진단 이번 진단기준에서는 메타볼릭신드롬의 개념을 1)복강내 지방축적 2)인슐린저항성/내당능이상 3)동맥경화 야기성 리포단백질 이상 4)높은 혈압수치 ― 등 심혈관질환을 쉽게 일으킬 수 있는 상태로 규정한 후 필수항목인 복강내 지방축적 외에 3개의 선택항목 중 2개가 일치하는 경우에 메타볼릭신드롬으로 진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필수항목으로 제시한 복강내 지방축적은 허리둘레로 판정하고 남성은 85cm 이상, 여성은 90cm 이상을 기준치로 하고 있다. 이 수치는 2000년에 일본비만학회가 정한 내장지방형비만의 일차 스크리닝 기준치와 동일하며 확정진단 수치인 복부 CT로
국내 20대 비만인구가 1992년 8.1%에서 2000년 32.3%로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비만할수록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이 급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과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는 대한비만학회가 진행하는 ‘한국인의 비만특성에 관한 조사’의 일환으로 공동연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고도비만으로 갈수록 사망률이 증가하고, 20∼30대의 젊은층에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비만해질수록 발생하는 질병의 상대위험도도 고연령층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30대의 젊은층에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피자,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 선호와 걷기보다 자동차, 엘리베이터 이용, 인터넷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신체활동의 감소가 주요 요인인 것으
Treating To New Targets(TNT) 지질저하요법 새로운 목표치 제시atorvastatin80mg 투여군서 LDL-C 77mg/dL로 1차 엔드포인트 22% 저하총사망률 양쪽군에 차이는 없어, 實藥비교라 검출력 낮은 탓뉴욕주립대·TNT steering committee John C. LaRosa 교수높은 LDL-C수치는 CHD의 주요 위험인자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과거의 대규모 임상시험에서는 스타틴을 이용한 적극적 지질저하요법에서 LDL-C치를 내릴수록 CHD 환자의 심혈관사고 발생위험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제54회 미국심장학회(ACC 2005)에서 Treating To New Targets(TNT) 시험의 결과를 발표한 Jo
【미국·베데스다】 “스타틴계 약제를 투여하고 있던 환자는 심장 관련 합병증이 적어 수술 전 스타틴 투여가 바람직하다.” 그리스 휘게이아병원 피터 다니아스(Peter G. Danias) 박사팀은 혈관수술을 받은 환자의 후향적 연구 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2005;45:336-342)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베스·이스라엘·디코니스의료센터와 하버드대학에서 실시됐다. 비투여 환자에 비해 위험 반감 Danias 박사는 “스타틴을 투여받고 있던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합병증이 유의하게 적었다. 이 차이는 대부분 심근허혈과 울혈성 심부전에 의한 것이었다. 수술 중의 합병증과 관련한 다른 중요한 예측지표를 조정해도 스타틴은 상당한 보호 효과를 보였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임상운동생리학·심장건강프로그램 Kerry Stewart교수는 중등도의 운동이 중고령자(55~75세)에서 메타볼릭신드롱(대사증후군)을 유의하게 억제시킨다고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2005;28:9-18)에 발표했다. 연구는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고위험군인 중고령자의 메타볼릭신드롬 치료에서의 운동요법 역할에 최초로 초점을 맞춘 것이다. 지방 감소에 관련 이번 연구에서는 구체적으로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개선시켰지만 오히려 체지방과 복부지방의 감소와 근육량의 증가에 밀접한 관련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메타볼릭신드롬의 남녀 관리에서의 신체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의 발병 위험인자(
【미국·채플힐】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써스톤관절염연구센터 알란 엘리옷(Alan L. Elliott) 박사팀은 히알루론산(HA)이 무릎관절염(OA)을 미리 알 수 있는 생체 마커가 될 수 있다고 Arthritis & Rheumatism(2005; 52: 105-111)에 발표했다. Elliott 박사팀은 미국인 753명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혈중 HA치가 중증 무릎관절염(OA)이나 고관절염(hip arthritis)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HA는 몸속 전체에 나타나는 결합 조직으로 관절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듀크대학의료센터도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는 무릎관절염이 중증이거나 관절염이 여러부위에 발생한 환자에서는 HA치가 높아졌다. HA치가 높아지는데는 무릎관절염에서 나타나는 기타 질환(고혈압,
【미국·베데스다】 고지혈증치료제인 스타틴약물을 고용량 투여하면 심혈관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잭슨빌임상연구센터 Micahel J. Koren박사는 고용량의 아토르바스타틴을 투여하면 심근경색 발생률이 일반 치료를 받는 환자보다 1년에 약 1% 이상 낮아진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2004:44;1772-1779)에 발표했다. Koren박사는 “연구대상이 된 시험 대부분은 연구기관이 아니라 매니지드케어단체에서 실시해 임상시험 센터에서 환자를 포함시킨 경우보다 실제적인 결과다. 최종적으로는 실제 임상에서 적극적인 항고지혈증약 요법을 실시했을 경우 비적극적인 요법보다 심혈관사고가 유의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연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Kerry J. Stewart 교수는 “55∼75세 사람을 대상으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체지방, 당뇨병, 고혈압, 지질이상 등 메타볼릭신드롬의 요인이 유의하게 줄어들었다”고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2005;28:9-18)에 발표했다. Stewart 교수는 경도의 고혈압을 제외한 심질환 기왕력이 없는 피험자 104명을 주 3회 60분간 운동시킨 군(52명, 이중 메타볼릭신드롬 22명)과 운동을 권장하는 소책자를 받는 군(52명, 동22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 운동프로그램은 심장, 순환, 모든 주요 근육군에 작용하도록 디자인됐다. 그 결과, 운동군은 트레드밀에서 최대 산소섭취량에 의해 측정되는 유산소 운동이 16% 증가했
【뉴욕】 워싱턴대학 Wayne J. Katon박사는 당뇨병과 우울증을 병발한 환자의 공동(collaborative)케어에 관한 시험 결과, 우울증치료를 통해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우울증의 개선만으로는 혈당관리를 개선 시키지 못했다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2004:61;1042-1049)에 발표했다. 당뇨병환자의 10~15%는 우울증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에 해당하며 반대로 우울증은 여전히 당뇨병 발병의 위험인자다. 또한 우울증은 당뇨병 치료를 저해하는 인자이며 당뇨병으로 인해 우울증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과 당뇨병을 병발하는 환자에서는 우울증이 발견되지 않는 당뇨병환자에 비해 당뇨병 증상이 심하다. 식사나 운동에 대한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정도와 약제 복
【시카고】 미국립보건원(NIH)의 미국립관절염·근골격·피부질환연구소(NIAMS)의 Gayle Lester박사는 “최초로 변형성관절증을 진단하는 의사는 내과의사이지만 그 질환의 예후를 평가하거나 어떤 생체마커가 평가에 유용한지 파악하는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합의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IAMS는 변형성관절증 행동계획(OAI)를 시작했다”고 제9회 국제변형성관절증연구학회에서 발표했다. 5년간 5천명 연구 Lester박사는 “OAI가 목표로 하는 것은 변형성관절증환자의 임상데이터, 영상데이터, 생체시료(試料)에 관한 지금까지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립 시설의 과학전문가의 의견과 기금을 쌓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당면 목표는
【미국·올랜도】 비만여성에서는 비만지수(BMI)가 같은 남성이나 정상체중의 여성에 비해 결장직장 종양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뉴욕주립대학(스토니브룩) Joseph Anderson박사가 미국소화기병학회(ACOG)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폴립, 고도이형성 또는 암을 검출할 목적으로 내시경검사를 받은 환자 2,300명(남성 1,250명, 여성 1,050명)을 대상으로 했다. 고도비만에 해당하는 BMI 40kg/m2인 여성에서 나타나는 결장이형성 검출률은 BMI 25kg/m2 이하의 정상체중 여성보다 5.2배나 높았다. 또 그 연구결과는 연령, 흡연, 음주, 결장직장암의 가족력에 따라 조정됐다. Anderson박사팀은 남녀간의 위험이 차이가 난 이유에 대해 “이번 연구는 체지방대신에 BMI를 이용했다
인지기능저하 주범은 프로게스테론美신경과학회 관련 5개 연구결과 발표【워싱턴】호르몬보충요법(HT)에 관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미국신경학회(SfN)연례회의에서 보고됐다. 이 보고에 따르면 에스트로겐은 뉴런을 직접 자극하여 손상을 받는 뉴런을 수복하고 지지세포를 자극하는 기능을 갖고 있지만 이러한 기능 대부분은 폐경에 동반하는 인지기능 저하를 어느정도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호르몬의 주기적 투여와 연속적 투여의 유용성에 대해 비교했다. WHI 결과는 의외 HT는 과거 호르몬보충요법(HRT)이라고도 불렸으며 에스트로겐 또는 프로게스테론을 단제 또는 병용투여하여 안면홍조에서 골다공증까지 다양한 갱년기증상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이다. 몇몇 연구에서 HT의 유효성이 보고되긴 했지만 여성에게 호르몬
2∼3년전 일부의 비정형 항정신병약으로 당뇨병성 혼수(케토아시도시스)로 인한 사망사례가 보고되면서 긴급 안전성 정보가 나오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정신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항정신병약에 의한 당뇨병 발병위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사망사례에서처럼 당뇨병과 정신질환은 치료약이나 병태면에서 관련성이 높다. 당뇨병은 국민병으로 일컬어질만큼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이고, 정신분열증이나 우울증 역시 현대 사회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양쪽 질환을 합병한 환자를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는 내과의사와 정신과의사의 공통된 중요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토쿄대학 당뇨병·대사내과 카도와키 타카시 교수와 CNS(중추신경계)약리연구소 쿠라사키 미츠구니 소장(일본 키타자토대학 명예교수)으로부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