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직원을 위해 푸드트럭 운영에 들어갔다.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오징어튀김, 떡볶이, 순대 등 총 5천인분의 음식이 제공된다. 특히 24시간 교대근무자를 위해 야간 시간대에도 운영된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푸드트럭 행사는 올해 4월에 이어 세번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 하반기에도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GSK가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2제요법 단일정 치료제 도바토(성분명: 돌루테그라비르 50mg, 라미부딘 300mg)의 국내 출시 2주년을 맞아 6월 20일 GSK 한국법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U=U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다.U=U(Undetectable=Untransmittable)는 HIV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을 정도로 관리하면 전염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HIV 인식 개선의 의미를 담고 있다.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6월 14일 본사에서 한마음사회복지재단과 취약계층 골다공증 환자 치료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동아는 이번 협약으로 골다공증 치료제 테리본 피하주사제를 제공하고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최대 1년치 분의 약물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후유증 가운데 호흡기질환이 가장 많고 그 중에서도 폐렴이 약 77%를 차지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사진]는 14일 열린 화이자 프리베나13 성인 대상 국내허가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완치자에 대한 13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롱코비드(Long COVID)로 알려진 코로나19 후유증은 회복 후에도 피로, 발열, 호흡곤란, 기침, 흉통 등 다양한 중장기적 징후를 가리킨다. 정 교수는 특히 45~69세 중장년층과 호흡기 기저질환자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가 본사 1층 사내 카페 DA1201에서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 컵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Green, So Easy)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시행됐다. 사용된 다회용 컵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각 층마다 비치된 수거함을 통해 수거되며,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7단계 세척 작업을 거쳐 재사용 된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세계 혈액암의 날(World Blood Cancer Day, 매년 5월 28일)을 맞아 혈액암 환자들을 응원하고 고령의 혈액암 환자들의 질환 관리를 지원하는 제 2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진행했다.올해로 2회째인 캠페인은 혈액암(적, 赤)을 제 때, 적절한 치료로 소중한 환자의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애브비가 혈액암 치료 분야에서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실제 치료 환경에서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해결되길 바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SK케미칼이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의 토트넘 홋스퍼 에디션을 출시했다.국내 제약사가 토트넘 홋스퍼FC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에디션에는 트라스트 고유의 노란 바탕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 헤리케인, 호이비에르, 탕강가 선수의 이미지와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이 사용됐다.SK케미칼은 손흥민 등 토트넘 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차용하면서 축구,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매니아 층을 공략하는 등 소비자 타겟을 더욱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한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지난 23일 잉글랜드 프
치매는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상태를 가리킨다. 즉 치매는 질환 명칭이 아니라 특정 조건에서 여러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는 증후군을 가리키는 용어라고 이해해야 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은 70가지 이상으로 매우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원인에 따라 알츠하이머형 치매,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 여러가지로 세분된다.치매 형태는 알츠하이머형이 전체 치매의 약 73%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뇌졸중 등 뇌혈관 손상으로 인한 혈관성으로 11%를 차지한다.그러나 실제 임상
한국얀센(대표이사 황 채리 챈)과 임직원이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아 수백만명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고 질환 인식을 높이는 With IBD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이 5월 12일 당뇨병학연구재단과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기념 행사(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당뇨병의 진단 기준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목표가 담긴 이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 인식과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다운로드해 일상 생활 속에서 측정된 걸음을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걸음 기부를 통해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5월부터 유연한 근무 환경을 통해 일의 효율성과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지원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워크 모델(Hybrid Work Model) 및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생활 방식을 반영, 사무실과 집 등 근무 장소에 상관없이 직원들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방식인 하이브리드 워크 모데의 도입으로 기존 월 4회 시행하던 재택근무를 월 최대 10회(주 최대 3일)로 확대된다.회사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
종근당이 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을 한번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치료제 칸타벨에이(성분명 칸데사르탄, 암로디핀, 아토르바스타틴)를 출시했다. 동일 성분의 복합제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칸타벨에이의 효과와 안전성은 국내 17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3상 임상시험에 확인됐다. 고혈압과 이상지혈증을 동반한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칸타벨에이 투여군과 칸데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투여군, 칸데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 병용 투여군의 효과를 8주간 비교한 결과, 칸타벨에이군에서 LDL-C 수치 감소, 혈관 수축 혈압(MSSBP) 변화량 개선이 유의한 것으로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의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가 5월 1일부터 성인 만성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확대됐다.이에 따라 올루미언트의 적응증은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등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됐다.올루미언트는 지난 2021년 5월 JAK(야누스키나제) 억제제 중에서 최초로 중등증 내지 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1일 1회 경구제다. 올루미언트는 국소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TCS) 효과가 부족한 중등증~중증 아토피 피부염 성인 환자 대상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한국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대표이사 이혜영)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플러스(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에제티미브)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기념 포토이벤트를 진행했다.리피토플러스는 2021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동형접합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고 같은 해 5월 국내 출시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배우 강소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협회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의 강소라 배우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사회안전망이자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홍보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 배우는 홍보대사의 첫 행보로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은 홍보영상의 주연모델을 맡는다. 서울 경복궁,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여의도 한강공원 등 주요 명소와 한미약품 연구센터, 협회 등을 배경으로 하는 홍보영상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과 중요성을
경구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치료옵션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 말 엘리퀴스 치료 범위에 암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VTE)를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암환자 VTE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OAC)는 엘리퀴스와 리바록사반 뿐이다.이번 허가사항 추가는 3상 임상시험 CARAVAGGIO 결과에 근거했다. 대상자는 심부정맥혈전증 또 폐색전증을 동반한 암환자 1,155명. 이들을 엘리퀴스투여군(576명)과 달테파린투여군(579명)으로 나누고 6개월간 투여해 VT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해 경기도 용인 R&D센터 벽면에 세계혈우병연맹의 슬로건을 미디어파사드 방식으로 게재했다.연맹은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하고 질병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 슬로건의 내용은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 정책 개선'이다.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혈우병 환자의 원활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 제품으로는 혈장 유래 방식의 치료제 그린모노와 유전자 재조합 그린
국내성인의 10명 중 2명은 최근 탈모증상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국제약이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19.4%가 탈모증상을 경험했다. 특히 탈모증상률이 높다고 알려진 4050 남성 뿐만아니라 2030 남성, 그리고 여성의 탈모증상 경험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 별 경험률은 50대가 40.4%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18.3%), 30대(9.5%), 20대(6.4%) 순이었다. 2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회원사 8곳이 글로벌생명나눔(이사장 신언항)을 통해 30억원 상당의 의약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글로벌생명나눔이 우크라이나 본국 및 난민촌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의약품 등 필요 물자를 협회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글로벌생명나눔은 해외 의료 빈곤지역, 해외 재난현장 등에 의료물품 및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국제구호개발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는 국제구호 전문 비정부기구(NGO)다.후원에 참여한 제약사는 경동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일양약품,
유한양행이 기술이전한 퇴행성디스크치료제가 미국에서 3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유한은 지난 2018년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SB-01, 레메디스크, 브니엘 2000)을 미국회사인 스파인바이오파마로 기술이전한 바 있다.YH14618은 2009년 유한양행이 엔솔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국내 초기 임상을 주도했으며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됐다. 임상 2b에서는 위약 대비 통계적인 유의한 결과는 얻지 못했으나, 2018년 척추질환전문기업인 스파인바이오파마에 기술이전 하며 YH14618의 후속 임상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