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의 토트넘 홋스퍼 에디션을 출시했다.

국내 제약사가 토트넘 홋스퍼FC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에디션에는 트라스트 고유의 노란 바탕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 헤리케인, 호이비에르, 탕강가 선수의 이미지와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이 사용됐다.

SK케미칼은 손흥민 등 토트넘 대표 선수들의 이미지를 차용하면서 축구,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매니아 층을 공략하는 등 소비자 타겟을 더욱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지난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해 득점왕을 차지했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내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