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가 11월 5일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평의원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년이다. 부회장에는 경희의료원 임상영양파트 우미혜 파트장이 선출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가 10월 30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 ‘AOCE-SICEM 2020에서 '대사 증후군 변동이 2형 당뇨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연구 본상을 받았다.
고령당뇨병환자에는 SGLT2억제제가 DPP4억제제 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두 약물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전체 사망, 뇌졸중 위험을 비교, 분석해 18일 대한당뇨병학회 주최 ICDM(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2020에서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당뇨병환자 40만 8천여명. SGLT2억제제 복용환자는 1만 5,703명과 DPP4억제제 복용환자는 39만 2,803명이었다.이들을 성
탯줄 줄기세포가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내분비내과 김경수 · 조용욱 교수와 차의과학대 바이오공학과 최용수 교수팀은 마우스 골격근 C2C12세포에 탯줄 줄기세포 배양액을 투여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다고 국제학술지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에 발표했다.과거 줄기세포를 정맥투여하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된다는 동물실험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혈관에 직접 투여시 장기 이외에 간, 폐 등 다른 장기 줄기세포가 잡혀 줄기세포의 양이 감소하거나, 줄기세포로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국제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학회 (ICOMES 2020, 2020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노보 노디스크 기업 세션을 가졌다.회사는 이번 대회에서 총 3개 세션을 마련해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에게 사회에 만연해 있는 비만에 대한 편견을 알림과 동시에 적극적인 비만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적인 근거 중심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가 지난달 18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하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출산 이후 미역국 섭취 후 갑상선기능저하 위험은 무관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시 : 2020년 8월 30일(일) ▲장소 : 세종대 광개토관 B2 컨벤션홀▲평점 : 대한의사협회 5점, 내한내과학회·내분비내과 전문의 5점▲등록 : www.ksbmr.org, 8월 14일까지▲문의 : 대한골대사학회 사무국(02-3473-2230~1)
상계백병원장에 내분비내과 고경수 교수가 임명됐다. 당뇨병치료 명의로 알려진 신임 고 원장은 당뇨병 만성 합병증 발병 기전 연구와 환자 관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원장은 1993년 상계백병원에 부임한 이후 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연구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당뇨병센터장, 홍보실장, 수련부장, 기획실장 등을 담당했다.-약력 : △서울의대 졸업(1985년) △같은 대학원 석박사 △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 내분비대사내과 전임의 △상계백병원 부임(1993년) △미국 유타대학 유전자전달선임연구원(1998~2001년)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외에 비만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와 대한비만학회 편집위원회(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구보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코로나19와 비만의 관련성을 규명해 대한비만학회 공식학술지 '비만과 대사증후군'(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환자는 만성적으로
건강한 삶의 중요한 집밥과 운동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와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임현정 교수, 캐나다 라발대학 장피에르 교수 연구팀은 균형잡힌 영양, 신체활동은 면역체계 유지와 만성질환 및 감염병 위험을 줄이는데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한 권고사항을 국제학술지 비만(Obesity)에 발표했다.현재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대다수가 만남과 모임 등 대인관계를 자제하고 있으며 공공 체육시설, 헬스장, 수영장, 공원과 같은 공간과 시설은 대부분 문을 닫은 상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사평론가 수상자로 고도일 고도일병원 원장, 윤건호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이선희 이화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오정미 서울대약대 교수 정규혁 성균관대약대 교수 등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시장식은 이달 29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의·약사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사·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우리 삶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지수’와 ‘행복지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KBS 생로병사의 비밀 ‘갑상선 혹의 두 얼굴’ 편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다.이 날 방송은 갑상선암 발생률 세계 1위를 기록한 우리나라에서의 갑상선 암과 혹을 둘러싼 진단 기준 및 치료 방향을 제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갑상선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를 통해 환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환자 사례가 제시됐다. 69세 원승환씨는 2015년 건강검진을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가 컨트리 메디컬 디렉터로서 김똘미 씨를 임명했다.김똘미 메디컬디렉터는 2013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에 입사해 신약개발을 주도했으며 2014년 1월부터는 컨트리 메디컬 디렉터로서 의학부를 이끌어 왔다.연세대의대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및 내분비내과 전문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는 등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2006년 글로벌제약사 일라이 릴리에 입사한 이후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동, 러시아, 터키, 아프리카 등에서 당뇨병 신약을 론칭하는 경험도 갖고 있다.
복부비만,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중 3가지를 동시에 가진 경우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러한 대사증후군 구성요소가 적으면 당뇨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한국인 대상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와 명지병원 이민경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변화와 당뇨병 및 만성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데이터(2009~2015년) 중 20세 이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김정아 교수(사진)가 지난 9일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제64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보령전임의상을 받았다.올해 신설된 이 상은 연구 업적이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끼친 공이 큰 전임의에게 주어진다. 김 교수는 ‘공복혈당 변동성이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Visit-to-Visit Fasting Plasma Glucose Variability on the Development of Type 2 Diabete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이라는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가 심혈관질환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관련 기전을 국내연구진이 규명했다.세브란스병원 김중선(심장내과)·이용호(내분비내과)·이상국(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김소라 교수 공동연구팀은 SGLT2 억제제가 대식세포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유의하게 감소시켜 심혈관질환을 억제시킨다고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심근경색이나 심부전, 협심증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장시간 근로자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 유병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갑상선암센터(내분비내과) 이영기 전문의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년) 데이터로 근로시간과 갑상선기능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싸이로이드(Thyroid)에 발표했다.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잘 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낮거나 결핍된 상태를 말하며, 피로와 우울증, 추위, 심혈관대사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연구 대상자인 성인 2,160명의 혈액검사 결과를 분석하자, 주당 근로시간이 53~83시간인
혈당이 높은 초기 당뇨병환자에는 단제요법보다는 3제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은 메트포르민과 시타글립틴(DPP4억제제), 로베글리타존(티아졸리디네디온)으로 구성된 3제요법과 2제요법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해 BMJ 당뇨병연구치료(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에 발표했다.기존에는 당뇨병 치료시 메트포르민을 우선 적용하고 효과가 없을 경우 투여량을 늘리거나 다른 약을 추가하는 등의 순차적 치료법을 많이 사용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약물치료 경험이 없고 당
-의료원(행정본부)△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의과대학△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창
염증매개물질인 사이토카인으로 당뇨병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성희 교수, 아주대병원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충북대병원 내분비내과 구유정 교수,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김윤지 내분비내과장 등 공동연구팀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안성 코호트 자료로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당뇨병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미국내분비학회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사이토카인은 세포에서 분비돼 신체의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