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확진자의 내원 사례가 늘어나면서 병원내 감염 차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병원내 감염 차단에는 의료진 보호장비가 필수요소라는 연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방지환 교수는 2019년 서태평양 감시와 대응 저널(Western Pacific Surveillance and Response Journal)에서 메르스 사태 때 의료진의 필수보호구 착용으로 2차 감염을 크게 억제시켰다고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환자의 이송과 상담, 검사 등을 수행한 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되는 가운데 고령자와 만성질환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사망자의 대부분이 고령과 기저질환자이기 때문이다. 특히 호흡기질환과 당뇨병, 고혈압 등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이들의 면역력이 일반인보다 낮기 때문이다.하지만 낮아진 면역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는 없어 외부출입 자제가 유일한 방법이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만성질환자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1. 가정내 예방수칙
-감염관리실장 겸 감염내과장 : 이기덕 -소화기내과장 겸 소화기센터장 : 은종렬 -중증외상센터장 : 정명재 -성형외과장 : 김효성 -교육수련차장 : 이용경 -직업환경의학과장 : 박태준 -건강보험검진센터장 : 노수용
서울대병원 연수원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경증환자를 위한 격리시설이 운영된다.서울대병원은 경북 문경의 연수원 '서울대병원 인재원' 100실을 4일부터 경증환자에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격리시설에서는 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낮은 경증환자 가운데 격리 전 CT(컴퓨터단층촬영) 등의 검사로 관리 가능여부를 판단한 후 입소를 결정할 예정이다. 입소 이후에는 산소포화도, 혈압, 맥박 측정 등을 측정해 서울대병원으로 결과를 전송해 의료진이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이를 위해 병원은 화상진료를 기반으로 한 중앙모니터링센터를 설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9차 평가의 대상기간을 올해 2분기(4~6월 진료분)에서 3분기(7~9월 진료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심사평가원은 변경 이유에 대해 "현재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관련해 의료기관이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고, 예방적 항생제 사용과 밀접한 감염내과 진료의 등이 비상 대응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환자 피부에 있는 세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술 부위 감염을 예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 8문 8답]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밤사에 31명이나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전파 감염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부 역시 이를 인정하고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의 특징은 초기 전파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특히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두려운 질병이라 알려져 있다.하지만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는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단언한다. 최 교수와의 Q&A를 통해 코로나19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정리 김형원 기자]Q. 새로 개발된 코로나19 검사법?A. 호흡기
폐결핵을 신속, 간단히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 호흡기내과 이세원 ‧ 융합의학과 신용 ‧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강영애 교수팀은 얇은 필름 한 장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정확하게 폐결핵을 진단하는 슬림칩 기술을 개발했다고 유럽호흡기학회지(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발표했다.슬림칩(SLIM assay)은 손바닥만 한 얇은 필름으로, 환자의 객담(가래)을 필름에 흘려보내면 필름 내에서 결핵균이 농축되고 바로 그 농축된 결핵균에서 핵산(DNA)까지 추출해내 폐결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에 정형외과학교실 서유성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서유성 신임 부총장은 순천향대서울병원장도 겸직하게 되면서 5대 병원장을 맡게 됐다.△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인사-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겸 서울병원장 서유성(정형외과학교실)-의과대학장 변동원 (내과학교실·서울병원 내분비내과)-부천병원장 신응진(외과학교실·부천병원 외과)-천안병원장 겸 부속병원 관리원장 이문수(외과학교실·천안병원 외과)-구미병원장 임한혁(영상의학교실·구미병원 영상의학과)-서울병원 경영부원장 이정재(산부인과학교실·서울병원 산부인과
새로운 기전의 독감치료제 조플루자(성분명 발록사비르 마르복실)가 국내 허가됐다. 한국로슈는 17일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플루자에 대한 특장점과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조플루자는 독감바이러스 복제에 필수인 중합효소 산성 엔도뉴클레아제(polymerase acidic endonuclease)를 초기단계서부터 억제해 바이러스 증식을 사전 차단한다.특히 하루 한번 복용으로 합병증없는 환자와 고위험군 환자의 증상을 신속히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독감 바이러스검출 환자의 비율도 빠르게 줄여 전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송영구, 이경화(이상 감염내과), 동재준 교수(가정의학과) 연구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10개의 임상변수를 활용해 균혈증을 조기 예측하는 AI(인공지능)모델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에 개발된 AI모델에는 균혈증환자 1만 3천여명의 혈액배양 결과 1,260개를 학습시켰다. 201개의 데이터를 적용해 검증한 결과, 혈청 내 알칼라인 포스파타제 효소 수치를 비롯한 10개 변수를 사용했을 때 예측정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가 11월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지난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독감 의사환자수가 외래환자 당 1천명 당 7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한데 따른 것으로 발령 시기는 지난해와 같은 시기다.독감의사환자란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를 말한다.질본은 독감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독감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현재 예방접종률은 6개월~12세 어린이 65.7%, 임신부, 26.4%, 만 65세 이상 80.1%이다.특히 9세 이하 영유아, 임신부, 65세
최근 중국 내몽고에서 흑사병이 발생하면서 국내 유입 가능성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전강일 교수는 국내 흑사병 통계 수집 이후에는 발병 보고가 없다면서도 위험지역 여행 후 고열과 복통, 출혈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전 교수로부터 흑사병에 대해 들어본다. 페스트로 알려져 있는 흑사병은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감염병이다.주요 전파 경로는 페스트균을 갖고 있는 쥐벼룩이 사람을 물어서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다른 소형 포유동물과 접촉해도 전파된다고 알려져
▲일 시 : 2019년 11월 23일(토) 오후 2시▲장 소 : 안산병원 본관 2층 대강당▲내 용 :-1부 간질환 ▷복부초음파 : 간암 감시 검사 시작하기(원주세브란스 소회기내과 강성희 교수) ▷B형 간염 가이드라인 update(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 ▷C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소화기내과 정영걸 교수)-2부 담도질환 ▷개원가에서 접하는 췌장낭성 병변, 어떻게 할 것인가?(소화기내과 최정완 교수) ▷성인예방접종(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3부 상부위장관질환 ▷위식도역류질환과 연관된 음식과 연관된 음식과 약제(소화기내과 정성우 교수)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고 알려진 쯔쯔가무시병의 발생률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수의 3분의 2가 50~6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2014~2018년) 쯔쯔가무시병 건강보험 진료데이터 분석 결과를 7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진료환자수는 약 1만명에서 6천명으로 줄어들었다. 성별로는 여성환자가 약 60%를 차지했으며 60대가 29%로 가장 많았다. 역시 남성 보다 여성이 더 많았다.이는 농촌에서 밭일하는 사람이 주로 노인여성이라는 사실고 관련있다. 일산병원 감염내과 박윤선 교수는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인용해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유진홍 교수가 9월 26일 열린 2019년 감염학회추계학회 겸 국제감염학회(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30대 대한감염학회 회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유 교수는 대한감염학회 부회장(2009~2011). 대한감염학회 부이사장(2013~2015),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11대 회장(2015~2017)을 역임했다.
-2부원장 김은경 -기획관리실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 박진영 -임상연구관리실장 김은경 -인체유래물은행장 홍순원 -교육수련부장 김형식 -감염관리실장 박윤수 -내과부 소화기내과장 김자경 -내과부 호흡기알레르기내과장 이은혜 -내과부 혈액종양내과장 김수정 -내과부 신장내과장 이정은 -내과부 심장내과장 조덕규 -내과부 감염내과장 박윤수 -정형외과장 김형식 -비뇨의학과장 김종찬 -성형외과장 정희선 -재활의학과장 이태임 -흉부외과장 송승준 -심장혈관센터 소장 조덕규
-기획실장 남성일 교수(이비인후과)-특수진료실장 최병희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감염관리실장 현미리 교수(감염내과)
▲일 시 : 2019년 9월 5일(목) 오후 6시~오후 9시 40분▲장 소 : 병원 본관 4층 화상회의실▲제 목 : 혈액종양내과, 감염내과 분야의 최신지견▲신 청 : 병원홈페이지 이메일 luke.kbs@gmail.com, 등록비 무료, 석식 제공▲평 점 : 대한의사협회 3점, 대한내과학회 분과전문의 3점, 평생교육 3점▲문 의 : 031-8086-2395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송경호 교수가 미국의료역학회(SHEA)의 2019년도 국제친선대사(International Ambassador Program)에 선정됐다. 송 교수는 이달 24일부터 사흘간 SHEA Spring 2019 Conference(미국 보스턴)에 초청받아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의료역학회는 미국의료관련감염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학회로서 2009년부터 매년 10명 내외의 국외 의료관련감염 전문가를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체재비 등 모든 경비를 학회에서 부담해 연구자끼리 상호교류를 돕고 있다.한
제주대병원 감염내과 유정래, 허상택, 오수현, 주승재, 부기영 교수가 대한내과학회지에 우수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우수임상화보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