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대표브랜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 김종립)이 주관한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아로나민은 경쟁브랜드에 비해 인지도와 충성도 등 전 항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종합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조사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브랜드인지도 면에서 최초 · 비보조 · 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고,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100%에 가까운 전국민적인 인지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국소화기학회가 간기능 지표의 정상범위를 기존 보다 좁혀서 제시했다.스탠포드대학 포 쿼(Paul Y. Kwo) 교수는 일반 임상검사에서 간기능의 지표인 ALT, AST, ALP, 빌리루빈 검사 가이드라인을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학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의 핵심 포인트는 ALT의 정상상한치 기준이 처음으로 제시됐다는 점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미국 내외의 연구데이터에 근거해 ALT의 정상상한치 범위를 남성 29~33 IU/L, 여성 19~25 IU/L로 제시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성인 간수치의 정상범위는 40 IU/L다.이번 가이드라인의 대상은 1차의료의와 간기능전문의. 쿼 교수는 문헌을 검토하고 증거에 근거해 1
1961년에 발매돼 올해로 55살인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가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할 예정이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2일 우루사 매출이 국내외 마케팅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해 지난해 보다 100억원 이상 늘어난 608억원(일반과 처방의약품 합친 액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초창기 매출이 500만원으로물가를 반영하지 않고 액수로만 보면반세기 동안1만배 성장한 셈이다.우루사는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공식간장약으로 지정됐으며, 2010년에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2012년에는 업계 최초 정부 글로벌 기업육성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 300, 2015년에는 대기업 CEO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합영양제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국내 마케팅도 차
임신부에 필수 영양제인 엽산. 천연엽산제 선호도가 합성제 보다 높지만 효과는 정 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고가의 천연 엽산제의 효과 논란과 관련해 제일병원 한국마더리스크전문상담센터(센터장 한정열)는 "임신부들은 고농도 엽산 섭취가 더욱 필요하기 때문에 흡수율이 높은 합성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임신부가 엽산제를 복용하는 이유는 음식에서 섭취하는 천연엽산의 흡수율이 합성제에 비해 60%정도로 낮기 때문이다.특히 한 교수는 우리나라 임신부의 약 10~20%는 엽산흡수를 방해하는 유전자(TT, MTHFR C677T 변형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합성엽산제를 복용해야 하는 이유로 들었다.한 교수는 어느 의학적 논문에서도 천연엽산이 합성제보다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없다고 강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나고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고령임신이 늘어나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한국 여성의 초혼 연령은 평균 29.8세이고 출산 연령은 32세로 10년 전보다 약 2배 높아졌다. 고령임신부도 2.3배 늘어났으며, 이러한 추세는 현 상황에서 볼 때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세계보건기구(WHO)과 국제산부인과학회에 의하면 고령출산의 기준은 초산 경험과 상관없이 35세다.여성의 생식능력이 30세 이후부터 낮아져 35세 이후에는 난임이나 불임, 임신 후에도 기형아가 나타날 확률과 당뇨병 및 고혈압 등의 임신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미혜 교수는 "고령 임신이라도 임신 전 건강 상태를 잘 체크하고 평소에 꾸준한 운동 및 체중 조절에 신경 쓰며,
보령제약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진통제, 종합감기약 등 총 19종의 필수 상비약 1,740여개와 구급함을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이사장 김인중)를 통해 전달했다.보령중보재단은 안산 지역의 이웃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구급함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주요 지원대상은 다문화가정을 비롯하여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아파도 제대로 병원진료를 받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들로, 안산시에 위치한 23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기관 등을 통해 수혜대상을 확대해왔다.보령중보재단 김성원 사무국장은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평소에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문화지원기관 및 시설 등에 구급상비약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도록 사랑의
한국제약협회가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 방북단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제, 감기약 등 의약품을 지원했다.이번 의약품 지원에 참여한 제약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중외제약, 한미약품, 휴온스 등 총 12개사이며 70개 품목, 3억여원 상당이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이 자회사 국제P&B와 중국 화장품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중국 장쑤성 국영방송국(JSBC)의 뷰티전문 채널 량짱채널과 홍보계약을 체결, '여치여신'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7월 25일부터 홍보를 실시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화권 대상 한국상품 종합쇼핑몰인 판다코리아닷컴(대표이사 이종식)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매출을 실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국제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판다코리아 닷컴에 국제P&B의 기초화장품 ‘오리지널로우’와 국제약품의 약국용 화장품 ‘라포티셀’ 그리고 국제약품의 대표적인 눈 영양제인 ‘오큐테인3’ 제품을 우선 탑재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탑재 품목을 점차 늘리기로 하였다.한편 이번에 국제약품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판다코리아 닷컴은
인터넷에서 의약품을 구입하는 경우 대부분이 정품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인터넷 등을 통한 의약품 판매는 모두 불법"이라며 "의약품은 안전한 사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병·의원이나 약국을 통해서만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의약품 불법판매 사이트의 차단 및 삭제건수는 올해 16,394건으로 늘어났다.2010년 822건의 약 20배에 이른다. 고발 수사 의뢰는 39건, 인터폴 통보는 597건에 이른다.약효군별 판매 사이트 가운데 가장 많이 차단된 약품 1위는 발기부전치료제이며, 종합영양제, 안약, 스테로이드제가 그 뒤를 이었다.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의약품 대부분 정품이 아니라서 함유된 성분의 종류, 함량 및 품질을 보
-연말 송년회, 잦은 술자리, 간 기능 잃기 쉬운 직장인 ‘간장약’으로 관리 필요- 간 기능 유지하려면 밀크시슬 성분 함유된 JW중외제약 ‘리시브 골드’ 주목해야올해도 어김없이 12월이 찾아왔다. 연말이 되면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에서 많은 술자리 약속이 잡힌다. 흥겨운 분위기를 위해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겠지만 지나친 음주는 직장인들의 간 건강을 손상시키기 쉽다. 아무리 달려도 괜찮았던 스무살 초반의 ‘건강한 간’을 생각하고 덤볐다간 큰 코 다치기 쉽상이다.간... 다양한 역할만큼 손상되기도 쉬워간은 인체의 다양한 기능에 관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꼽힌다. 유해한 독소나 노폐물 등을 해독하는 것은 물론 각종 항체의 생산과 비타민·미네랄의 저장, 순환 혈액량 조절 등 500여 가지
2형 당뇨병환자의 식사 또는 영양제로 칼슘을 섭취해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웨이크포리스트대학 연구팀은 Diabetes Heart Study에 등록된 2형 당뇨병환자 720명을 대상으로 식사와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는 칼슘과 무증후성 CVD(관상동맥, 경동맥, 복부대동맥의 석회화 플라크) 및 사망의 관련성을 검토했다.그 결과, 식사 및 영양제에서 섭취하는 칼슘과 동맥의 석회화 플라크에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또 칼슘 섭취량이 늘어나도 사망위험은 높아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여성에서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위험비 0.62).이 연구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됐다.
대한피부과의사회가 탈모 환자들이 탈모 치료제를 올바르게 복용해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탈모 환자들의 성별, 탈모 유형 및 단계 별로 ‘올바른 탈모 치료제 복용 수칙’을 발표했다.❶피부과 전문의 진단을 받고 올바른 치료계획을 결정하세요.환자가 느끼는 탈모 증상이 동일하더라도 탈모의 유형은 달라질 수 있다. 정수리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증상은 확산성 탈모와 남성형 탈모에서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탈모의 원인이 다르므로 치료법도 달라져야 한다.확산성 탈모의 공식적인 질환명은 휴지기 탈모로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약물 복용, 임신, 전신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러한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발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복용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