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가 풍족하고 다양한 영양제도 많아지면서 자녀에 대한 영양보급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들이 늘어났다. 고른 영양을 위해서지만 큰 키를 선호하는 시대이다 보니 살이 찌더라도 잘 먹이면 나중에 키로 간다는 속설도 어느정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말을 믿어선 안 된다는게 전문가의 견해다. 잘 먹어 키가 빨리 크면 좋겠지만 또래보다 성장이 빠르면 오히려 성조숙증에 걸릴 수 있어서다. 사춘기 발달이 또래보다 비정상적으로 빠른 경우를 성조숙증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여아는 만 8세 이전에 유방의 발달하는 경우, 남아는 만 9세 이전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의 간판 품목인 활성비타민 아로나민골드가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이번 광고의 포인트는 활성비타민B1인 푸르설티아민을 부각시켜 아로나민골드의 차별점을 강화했다는 점이다.아로나민골드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의 생성과 대사, 신경의 작용 및 유지 등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이 들어있어 육체피로, 체력저하, 신경·관절통, 어깨결림 등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비타민B1·2·6·12 등의 비타민B군을 모두 체내 흡수 및 조직 이행, 지속 시간 측면에서 유리한 활성형 비타민으로 채운게 특징이다.피로와 그로 인한 체력저
유방암 수술 후 항호르몬치료시 생약추출물과 병용시 약물효과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 박경식 교수는 유방암 세포주(MCF-7, T47D, ZR-75-1, BT474)에 항호르몬제 엔도시펜(endoxifen) 단일투여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는 생약 성분 에모딘 병용투여시 효과 차이를 분석해 대한외과학회지 영문판 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에 발표했다.분석 결과, 유방암 세포주인 MCF-7과 ZR 75-1의 경우 항호르몬제 단독투여 보다 암세포 억제력이 줄어들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를 맞이하면 금연, 다이어트 등 무엇보다 건강을 위한 결심을 하기 마련이다.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새해 건강결심'을 계획하는 일반인들에게 건강 조언 10가지를 제시했다.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5명의 교수들은 공통적으로 언급한 것은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사'였다. 국내 최고 의사들조차 생활 속에서의 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임을 강조한 것이다. 다음은 서울대병원 의사들이 말하는 ‘새해 건강수칙 10가지’다. [소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의 눈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아이트래져가 루테인지아잔틴20비타를 새로 출시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복합추출물 함량이 기존 제품의 2배인 20mg으로 노화로 줄어들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이밖에 비타민A와 비타민E, 비타민D 등과 14종의 미네랄 성분도 들어있어 항산화작용과 함께 면역, 뼈건강, 에너지 생성과 대사에도 효과적이다.회사측에 따르면 바쁜 현대인들의 눈건강과 영양밸런스를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유한양행이 뼈와 관절 영양제 조인본골드정을 출시했다.뼈 건강을 위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는 물론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틴과 비타민B군이 들어있다.콘드로이틴은 연골의 구성성분 중 하나로 연골세포를 자극해 연골조직 복원, 관절기능 유지에 효과적이다.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30세 전후로 골밀도와 근육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연골은 가늘어지고 관절 역시 구성요소가 변하면서 탄력을 잃게 된다. 특히 여성은 폐경 후 골밀도 손실이 심해지는 만큼 나이가 들수록 뼈와 관절 건강을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유한양행은 "최근 고령화와 비만인
비타민D가 부족하면 손의 저림과 감각, 근력이 저하되는 손목터널증후군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 비타민D와 손목터널증후군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수부외과저널(Journal of Hand Surgery)에 발표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주요 신경인 정중신경이 압박돼 손가락저림, 감각저하, 근육약화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당뇨병과 신장질환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뚜렷한 발생 원인은 알 수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종근당이 경구용피임제 머시론을 독점 판매한다.제조사인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6월 26일 종근당(대표이사 김영주)과 국내 약국 및 도매상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종근당은 생리진통제 펜잘과 생리전증후군 프리페민, 빈혈치료제 볼그레, 임신부영양제 고운자임맘 등 여성관련 일반의약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또한 전국적인 약국 영업인력과 유통망을 갖고 있어 머시론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게 알보젠코리아의 생각이다.이번 계약으로 머시론은 내달 1일부터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전국의 약국과 도매상에 공급된다.1991년 당시 식품의약품안전
특정 영양제를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터프츠대학 팬 첸 박사는 미국 성인의 영양섭취데이터와 사망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내과학회지에 발표했다.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영양제의 시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첸 박사는 미국보건영양조사(NHANES) 3만여명 분량의 성인데이터를 이용해 30일 전 섭취한 영양제 및 식사와 사망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사망위험은 전체 사망, 심혈관질환, 암 등이다.추적 6.1년(중앙치)간 사망은 3,163명. 이 가운데 심혈관질환이 945명, 암사망이 805명이
JW중외제약이 프리미엄영양제 '뉴먼트엠지플러스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함량의 마그네슘과 활성비타민을 함유한 이 제품은 현대인들의 육체피로와 신경통, 구내염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회사에 따르면 마그네슘은 눈떨림, 다리쥐남 등 근육경련에 효과적이며, 하루 섭취량을 100mg 늘릴 경우 심부전, 당뇨, 뇌졸중 및 사망률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비타민E와 마늘엑스 성분이 고함량이 포함돼 있어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액순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일반의약품인 이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일 2회,
일동제약이 유산균영양제 비오비타의 새 온라인 광고를 선보인다.일 때문에 아이를 친정엄마에게 맡겨야 하는 워킹맘의 일상을 드라마 형식으로 그려낸 이번 광고는 세대를 뛰어넘는 비오비타의 브랜드가치를 표현했다.자신이 부탁했던 유산균 제품을 아이에게 먹이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친정엄마에게 화부터 냈지만, 자신이 어렸을 적 먹고 자랐던 비오비타를 대신 먹인 사실을 알고는 엄마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낀다는 내용이다.3분이 넘는 길지만 반전과 감동을 담은 드라마형식으로 제작하여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비오비타는 1959년 발매된 대한민국 최
국민영양제 원기소가 원기쏘플러스로 업그레이드됐다.서울약품은 2005년부터 과거 국민영양제로 불리던 원기소를 리뉴얼하여 일반의약품 원기쏘를 2013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효능을 강화한 원기쏘플러스정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에는 원기쏘플러스 과립제형도 새로 출시했다.원기쏘플러스는 소화불량,소화촉진, 정장,변비,영양,과식, 체함, 구역, 구토, 위부팽만감,복부팽만감,장내이상발효, 식욕감퇴,식욕부진등의 효능·효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서울약품은 약국에서 판매 중인 원기쏘플러스는 과거 원기소의 효능,효과를 최대한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