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11월 13일 방사선종양학과 로비에서 신규로 도입한 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인 선형가속기와 모의치료 장비 CT시뮬레이터에 대한 축복식을 개최했다.미국 베리안(Varian)사의 선형가속기인 바이탈빔(VitalBeam)은 정상조직의 방사선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 종양표적조직만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다.모의치료 장비인 CT 시뮬레이터는 지멘스(Siemens)사의 소마톰 고오픈프로(SOMATOM go.Open pro)로 방사선 치료를 받기 전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비침습적으로 획득하는 치료계획을 세울 때 활용한다.
척추와 치아 등 손상 부위의 뼈 재생 속도를 높이는 성장인자인 골형성단백질이 척추골절 치료 효과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골형성 단백질을 이용한 척추유합술의 효과를 추적관찰해 생체역학 분야 국제학술지(Bioengineering)에 발표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퇴행성 척추질환에 골혈성단백질을 이용한 척추 유합술을 이용하면 유합률이 100%에 가깝다. 기타 부위에도 효용성이 있다는 연구도 이어지고 있지만 척추골절 분야에서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조성철 전공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 순천향의대 생화학교실 이윤진 교수)이 11월 4일 열린 2023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 학술대회(전북대병원)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장딴지 근육 위축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DRN)와 체외충격파치료(ESWT)의 병합 효과 및 치료 순서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 비교'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주관 한국표준협회)에서 상급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병원은 조사대상 포함 첫해인 2013년 전체 1위를 달성했으며, 2016년 1위에 오른 뒤 올해까지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 모델로 2000년 이후 올해 24회째 조사 및 결과 발표되고 있다.
타인의 세포로 난치질환인 교모세포종을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교신저자),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최혜연 연구강사(제1저자) 연구팀은 면역세포인 감마델타(γδ) T세포로 치료할 수 있다는 전임상시험(동물실험) 결과를 종양분야 국제학술지(Cancer Letters)에 발표했다.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한 원발성 악성 뇌종양으로 수술 및 항암 방사선의 표준치료를 모두 받아도 평균 생존율은 2년도 안된다. 게다가 대부분 재발해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다시 받지만 치료 성적이 좋지 않다. 일반적인 T세포는 9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윤미정 교수가 2023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윤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뉴로핏(주)과 공동으로 '버홀수술 뇌졸중 환자의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치료 디지털 모델링'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권역정신의료센터를 운영 및 응급실 기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11월 1일 열린 미국신장학회(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신장이식에서 발생하는 항체에 의한 거부반응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가 11월 4일 열린 2023년 대한수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상 및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제28차 대한심신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0월 31일까지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제25회 유럽척추외과학회(EuroSpine,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초청강연했다.김 교수는 '척추내시경 수술과 관련된 미래', '항법장치(내비게이션)를 이용한 척추내시경 수술의 발전과 유용성', '내시경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과 예방법' 등 총 3편을 강의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0월 19일 열린 6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0월부터 1년간이다.김 교수는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로 학회와 분과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는 어릴 때 많이 발생하는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성인 ADHD는 과잉행동 보다 주의력결핍이 자주 발생하며, 대부분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우영섭 교수 연구팀은 성인 ADHD 유병률 및 동반질환을 조사해 임상정신약물학 및 신경과학(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에 발표한다.성인 AD
대구가톨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10월 18일 열린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9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년간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10월 26일 열린 202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대한내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8일부터 1년간입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호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ICDM) 2023(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DMJ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사내과 오태정 교수(교신저자)와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박영석 교수와 함께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비만대사수술 전후 혈당 변화 분석'이라는 연구를 대한당뇨병학회지(DMJ)에 발표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팀 강은미 파트장이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태어날 때부터 고관절의 비구가 작거나 형성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고관절 이형성증. 선천성과 발달성으로나뉜다.발달성은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성인이 돼서 조기 퇴행성 골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어 대퇴골 절골술이나 골반 절골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처음부터 양쪽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고관절 이형성증이 남아있는 환자의 적절한 골반 절골술 시행 기준은 명확하지 않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조윤주 교수는 고관절 이형성증 잔존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절골술 시행 최적기를 관찰해 미국소아정형외과학회지(Journal
수술할 정도는 아닌 척추관협착증에는 비타민D 보충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가톨릭대병원 정형외과 고상봉 교수 연구팀(교신저자‧1저자: 고상봉 / 공저자: 권재범 교수‧김희찬 전임의)은 수술치료할 정도는 아닌 척추관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고용량 비타민D제제 투여 효과를 관찰해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보충 후에는 4~26주까지 요통 및 삶의 질이 호전됐다. 연구는 또 비타민D가 부족한 환자에게 보충하면 치료 결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제목은 '수술이 필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주민욱 교수가 제14회 아시아-태평양 근골격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Award)을 받았다.주 교수는 '진행성 암 환자의 복부 골반 CT를 이용한 대퇴골 근위부 병적 골절 예측 합성곱 신경망 모델'이라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 교수는 이 연구를 포함해 총 구연 5편 및 포스터 3편의 연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