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간호사법이 23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다. 아울러 대한의사협회가 결사 반대하고 있는 의사면허취소법(의료법 일부 개정안)도 마찬가지로 부의됐다.국회는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간호법안(대안) 본회의 부의의 건'을 재석 262명 중 찬성 166명, 반대 94명, 기권 1명, 무효 1명으로 가결했다.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본회의 부의의 건'은 찬성 163명, 반대 96명, 기권 2명, 무효 1명으로 역시 가결됐다.국회 본회의 부의는 해당 안건을 다음 본회의 때 심의할 수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사진]이 선정됐다. 본상에는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 광주서광병원 서해현 원장, 전주 푸른안과의원 윤상원 원장이 선정됐다. 민복기 원장은 25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정신을 인정 받았다. 그는 군의관 시절 '보급 속옷과 피부병의 연관관계'를 밝혀냈으며, 건강한 병영 생활을 위한 여러 논문과 지침서를 발표했다. 2001년부터 장기 복무 지원 군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문신을 제거해주는 ‘사랑의 지우개’ 사업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 의료 봉사를 진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의사면허박탈법)의 저지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비상대책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이 20일 오후 4시부터 단식에 들어갔다.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국회 앞에서 1인 철야농성을 해왔으며, 23일 본회의에서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 이번 단식투쟁의 카드를 꺼냈다.박 비대위원장은 단식투쟁에 들어가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단식투쟁으로 국회가 바른 판단을 하는게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23일 본회의 가결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단식투쟁 동참과 4월 초 전국 규모의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경고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인력의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양측은 3월 16일 의료현안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1차 및 2차 회의 내용 확인과 함께 합리적인 실행 방안은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주요 내용으로는 기피 과목, 취약 지역 보상강화 및 제도 개선방안, 병상대책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방안과 필수의료 인력 배치, 양성과 의대교육 정상화 및 근무환경 개선방안이다.특히 근무여건 개선 등 전공의 수련과 관련된 사항은 의료현안협의체 내에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한전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가 결정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3월 16일 간호사특혜법‧의료인면허강탈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16개 시도에서 동시 다발 집회를 열었다.대한의사협회 박명하 비상대책위원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 사진)은 이날 오후 1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23일과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사법과 면허박탈법의 1차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앞에서 3일째 철야농성을 진행 중인 박 위원장은 20일부터는 단식투쟁에 들어간다.
▲일 시 : 2023년 3월 25일(토) 15~19시 10분▲장 소 : 용인세브란스병원 4층 대강당▲등록비 : 무료, 식사제공▲평 점 : 대한의사협회, 대한내과학회 4점▲문 의 : 031-5189-8536, smahn@yuhs.ac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의료단체가 참여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9일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간호법과 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가졌다.이들은 간호사특혜법와 면허강탈법 폐기 요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의료 악법을 강행하지 말고 진정 국민을 위해 일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26일 오후 여의도동 여의대로에서 간호법 및 의사면취소법(일명 면허박탈법)의 국회통과저지 투쟁 시위를 벌였다. 의료연대는 각 단체장이 나와 대회사와 격려사를 발표한 후 삭발식도 거행했다. 시위 마지막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간호법 및 의료인면허법 본회 직회부 의결에 대한 심판과 간호인의 규탄, 간호사의 의료인 지위 삭제 등의 결의문을 낭독했다.이어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을 거쳐 국회의사당까지 가두시위를 벌였다. 주최측은 시위 참가자가 약 5만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박성민)가 18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고 간호법과 의료면허취소 확대법에 강력 반발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간호직역에 선전포고했다.박성민 의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은 건 투쟁뿐"이라며 배수의 진을 쳤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달 2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대로에서 간호사독점법 제정 저지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바 있다.대의원회는 이날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면허박탈법) 제정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쟁한다는 데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강력한 투쟁을 위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가 필요하다는 데도
▲일 시 : 2023년 2월 25일(토) 16시~▲주 관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제 목 : 제 16회 내과 개원의 온라인 연수강좌▲문 의 : 홈페이지(02-540-0703)▲평 점 : 대한의사협회 3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회장 박성민)이 오는 2월 18일(토) 5시 의협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임총 개최 안건은 더불어민주당 폭거에 대한 투쟁 선포식, 그리고 간호법, 면허박탈법 관련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다.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13개 단체가 모인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의 강행처리에 대해 규탄하고 총력투쟁을 예고했다.이들은 국회의 간호법 본회의 직회부 강행처리는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한 것으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여야 합의대로 22일 국회 법사위에서 간호법 심의를 요구했다. 아울러 이달 26일 국회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겠다고도 밝혔다.보건복지의료연대에는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치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비대면진료는 보조수단이라는 데 합의했다.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9일 가진 의료현안협의체 2차 회의에서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의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보건복지부는 의협이 제안한 '대면진료가 원칙, 비대면진료는 보조수단'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아울러 비대면 진료 범위도 재진환자과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이며, 비대면 진료 전담의료기관은 금지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회의 참석자는 정부 측에서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강준 의료보
▲일 시 : 2023년 2월 16~18일▲장 소 : 한양대병원 신관 6층 세미나실▲제 목 : 16일 'Practical Rheumatology', 17일 'Clinical Science in Rheumatology' 'Multidisciplinary Approach in Rheumatology', 18일 'Rheumatology Update'▲문 의 : 02-2290-9246(홈페이지)▲평 점 : 대한의사협회, 내과전문의·류마티스내과 분과전문의 연수 6점(16일, 1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8일 오전 이촌동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신축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새 의협회관은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이 1,788.80㎡(541.112평), 연면적이 9,250.57㎡(2,798.28평)에 이른다. 연면적 중 지상은 4,051.60㎡(1,225.60평), 지하는 5,198.97㎡(1572.68평)로, 지하주차장을 제외한 연면적은 기존 의협회관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신축 회관 건립에는 총 252억원이 소요되며 이 중 100억원을 회원 및 의료단체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조성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7일 의협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올해 의사면허를 취득하는 새내기 의사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 1회차를 진행했다.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의사면허는 최고 전문가로서의 권위를 증명함과 동시에 인간의 고귀한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의 무게를 의미한다"며 "새내기 의사 여러분들이 앞으로 의업을 영위해나가면서 의사면허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잊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가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위해 10대 주요 과제를 선정, 발표했다.우선 응급의료체계가 개편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기준에 주요 중증응급질환에 대한 최종치료 기능을 포함해 중증응급진료 역량을 갖춘 중증응급의료센터로 개편한다. 이에 따라 현행 권역응급의료센터 40곳에 10~20곳이 추가돼 중증응급의료센터로 변경된다. 기존의 예방과 재활 중심에서 고위험 심뇌혈관질환자의 골든타임(2시간 이내) 내 고난도 수술이 가능하도록 고난도 수술 등 전문치료 중심으로 기능이 재편된다. 기존 지역응급의료센터 131곳은 응급의료센터로, 지응급의료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 1월 26일 오후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의료현안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이후 3년만이다.양측은 이달 30일 열리는 제1차 의료현안협의체를 앞두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뜻을 모았다.아울러 매주 의료현안협의체를 가통해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 정상화를 이뤄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호법 저지 대한의사협회 제2기 비상대책특별위원회 집회가 19일 오전 국회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의협 비대위 위원들과 임직원 등 20여 명은 간호법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협은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국민건강을 위한 최선의 협업을 해내겠다는 신념으로 마지막까지 힘을 끌어모아 간호법 완전 철폐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 시 : 2023년 1월 28일 13시~18시▲장 소 : 한양대의대 본관 6층 TBL룸▲평 점 : 대한의사협회 4점▲연 락 : 외과학교실(02-2290-8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