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대한의사협회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의사면허박탈법)의 저지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비상대책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이 20일 오후 4시부터 단식에 들어갔다.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국회 앞에서 1인 철야농성을 해왔으며, 23일 본회의에서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 이번 단식투쟁의 카드를 꺼냈다.

박 비대위원장은 단식투쟁에 들어가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단식투쟁으로 국회가 바른 판단을 하는게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23일 본회의 가결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단식투쟁 동참과 4월 초 전국 규모의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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