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제넥신·휴온스, 지주회사와 분리 SK케미칼은 지위 승계 인정사노피아벤티스와 제넥신, 휴온스가 오는 2020년까지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인증이 연장됐다. 또한 내달 1일 지주회사인 SK홀뎅스와 SK케미칼은 혁신형제약기업을 승계하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에서 아같이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혁신형 제약기업이란 신약 연구개발 등에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를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된 기업을 말하며 11월 현재 혁신형 제약기업은 총 44곳이다[표].
한국과 대만이 제약산업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9개 제약기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은 21일 대만제약협회를 방문해 제약산업 공동발전과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측은 이번을 계기로 양국 의약품 시장 정보와 인·허가 등 규제 정책을 공유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양국 기업체를 지원하기로 했다.원희목 회장은 "이번 MOU가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MOU에 이어 열리는 한국-대만 제약심포지엄도 열린다. 여기에서 우리측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과 한국 의약품시장과 규제정책을 소개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 배경은 대표가 11월 17일 제31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오승직 상무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배 대표는 22년간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가 JW중외제약, 한국오츠카제약, 한림제약을 제약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혁신형 제약기업이란 뛰어난 연구 개발 투자 실적 및 성과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한다.현재 45개사(일반제약사 35개사, 바이오벤처 8개사, 외국계제약사 2개사)가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 기업에는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우선참여, 세제지원 혜택, 약가 결정 시 우대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이밖에 해외수출 부문에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의 관계자와 의약품 연구개발 우수 부문에 셀트리온의 관계자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기업과 관계자는 17일 오전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7 혁신형 제약기업 성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공청회가 11월 15일 오후 2시 라다마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최종안 발표 전 공개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 수렴 및 보완이 이뤄질 예정이다.
혈액 한방울로 암을 예측하거나 타액이나 유전자로 질병을 예상하는 등 최근 진단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질량분석 분야에도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진단검사를 위해서는 질량분석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질량분석기도 기능 강화는 물론 소형, 경량화되는 등 발전하고 있다.국내 질량분석기 시장의 선도적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사업부의 윤상화 사장[사진]을 만나 질량분석기와 국내 의약품 및 진단검사 분야의 관련성과 향후 전망을 들어보았다.Q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에 대해 설명해주세요A 우리 회사는 써모 일렉트론 코포레이션(Thermo Electron Corporation)과 피셔 사이언티픽 인터내셔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이 26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협회는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출발해 3번의 개명을 거쳐 오늘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됐다.-협회 이름변경 3번현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앞서 3번의 협회 명칭 변경이 있었다. 전신은 1945년 설립한 조선약품공업협회(조선약공)다. 8·15 해방 두달만인 1945년 10월, 65곳의 제약업소가 의기투합해 처음으로 협회를 만들었다.이후 1953년 대한약품공업협회로, 1988년에는 한국제약협회로 개명해 활동을 이어오다 2017년 3월 합성의약품 뿐만아니라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선도, 확대해 가고 있는 회원사들의 정체성을 반영해 지금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이름을 바꿨다.주소지도 3번 옮겼다. 1945년 서울 서대문구 정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전략 신약개발PM 양성과정 프로그램이 11월 23일~24일 양일간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국도호텔에서 열린다.본 과정은 다국적 기업들의 연구개발 추이와 전략에 대한 따라잡기식의 연수가 아닌 우리 실정에 적합하고 현실에 접목할 수 있는 국내 개발 신약 프로젝트 관리의 사례 중심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가희망자는 인력양성 홈페이지(http://www.khidi.or.kr/edu) 교육과정 신청에서 사업자 등록증과 교육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는 불가다. ▲ 문의 043-713-8316/043-710-0045.
미국 캘리포니아법원이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범소송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대웅제약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법이 메디톡스가 제기한 민사소송은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6월 대웅제약이 자사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소송을 미국 캘리포니아주법원에 제기했었다.이번 미국 법원의 판단에 대해 대웅제약은 " 메디톡스 소송으로 위협받았던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 신뢰도가 회복되는 한편, 나보타의 선진국 진출도 힘을 받게 됐다"면서 "나보타의 선진시장 진출은 국익과 제약산업 발전 초석이라는 의미있는 행보"라고 평가했다.대웅은 또 "이제는 발목잡기식 무모한 음해로부터 벗어나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해외진출에 집중할 시기"라고
2012년 50억달러였던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이지난해 102억달러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올해 상반기보건산업 수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3% 늘어난 54억 1천만 달러라고25일 밝혔다. 수입액은 8.2% 늘어난 53억 7천만달러로 4천만 달러 흑자를 본 셈이다.의약품 수출액은 6.9% 증가한 16억 5천만달러에, 수입액은 8.3% 증가한 28억 5천만달러였다. 의약품 수출액 증가의 효자 종목은 바이오시밀러였다.미국과유럽의 허가 획득 효과로바이오시밀러 수출액은 총 의약품 수출액의 24.6%인 4억1천만달러에 달했다.미국 수출액이 2억 2천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중국, 브라질·헝가리 순이었다. 특히
국내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전략 분야의 인프라 구축과 질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신약개발 프로젝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오는 11월 23~24일 양일간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국도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제약산업체 연구개발, 전략기획, 인허가, 사업개발, 마케팅 담당 책임자 등 실무자 30명이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043-713-8316/043-710-0045.
SK케미칼이 2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신약대상’에서 신약개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약대상은 한해 동안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기업과 의료기기업체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상용화하고 차세대 혈우병치료제를 개발해 국내 바이오 신약 최초로 미국·유럽에 진출 시키는 등 바이오 영역에서의 우수한 R&D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이 이달 27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Pharma 4.0 미래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약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행을 모색하고 신약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임상개발 관점에서 EHR데이터 활용방안 △제약산업에서의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사례 및 발전방향 △제약 스마트공장 현황 △IoT를 활용한 의약품 관리 △머신러닝을 활용한 제약산업 미래예측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문의 : 진흥원 제약바이오글로벌팀 황호신 연구원 (043)710-0045
한국약학교육평가원(원장 정세영, 이하 약평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9월 28일 오후 1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제약 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제약산업계의 역량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제약바이오 환경변화와 미래(배영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문위원·아이메디신 대표) △미래 약무서비스 대응 전문인력 양성 전략(약학대학 학부 교육 혁신 전략, 오정미 서울대 약대 교수) △미래 창약을 선도할 수 있는 고급 전문인력 양성 전략(대학원 교육 혁신 전략, 이화정 이
혁신형제약기업인증 심사가 앞으로는 더욱 엄격해진다.정부는 30일 열린 올해 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의에서 혁신형제약기업인증 평가 세부지침을 명확히마련하고 집계 결과를 교차 점검하는 등 보다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혁신형제약기업으로 인증받게 되면신약 연구개발 등에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를 하는 기업에게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17년 8월 현재 혁신형제약기업은 총 45곳이다[표]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11월로 만료되는 4개사에 대한 인증 연장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인증연장 평가 요소는 매출액 대비 R&D 비율, 인적․물적 투입자원의 우수성, 연구개발 활동의 혁신성, 기술적․경제적 성과의 우수성과 국민보건 향상에 대한 기여도 등이다.이번 의결에 따라 11월
한국제약바비오협회(회장 원희목)가 국내 신약개발을 위해 빅데이터 공동활용을 추진한다.협회는 23일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지원센터를 만들고 운영 지원비를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배영우 R&D정책위원회 4차산업 전문위원은 "바이오마커 발굴로 약물 효용성이 높은 환자군을 식별하는데 AI 활용을 예상하고 있다"며 센터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배 위원에 따르면 국내 제약산업계는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신약개발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기대가 증가하고 있다.그는 "국내에서는 대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신약 연구개발 투자규모는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매출액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연구개발비가 낮은 수준"이라며 "재정적 장벽을 짧은 시간에 극복할 수 있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위원회(위원장 강수형)가 지난 10일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2017 BIO USA에 대해 논의하는 등 바이오의약품 부문의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위원회는 협회가 중심이 되어 격의없이 친목을 도모하고, 산업계의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KPBMA 오픈 플라자를 결성하기로 했다.아울러 제약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첨단바이오의약품법 제정을 둘러싼 배경과 내용, 이에 따른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제약산업의 인력 고용증가율이 제조업의 2배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5~2015) 연평균 고용증가율은 전체 산업 2.6%, 제조업 1.6%인 반면 의약품제조업은 3.9%로 나타났다.제조업 전체 생산액은 90.5% 증가했지만, 고용은 11.6% 늘어나는데 그친 반면 의약품제조업의 경우 각각 54.9%와 37.9%로 나타났다. 고용률에서는 제조업의 3배 이상이다.이를 생산 금액당 고용인원수로 환산하면 제조업이 4.5억원당 1명을 고용할 때 의약품제조업은 1.8억원당 1명을 고용한 셈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특히 취업난이 극심한 청년층에서 고용 비중이 가장 높은 산업으로 나타났다. 고용정보원이 최근 5년간 청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가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자율준수관리자 및 CP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4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부경복 TY앤파트너스 변호사가 코프로모션 및 코마케팅과 관련해 약사법 개정, 공정경쟁규약 개정, 청탁금지법, 공정거래법 측면에서 다각도로 검토해보고 반독점, 역지불합의 이슈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양 협회는 “공정경쟁규약 운영을 통한 투명화 노력과 함께 윤리경영의 정착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경제적 이익지출보고서 등 최근 이슈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업계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한편 윤리경영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영업대행사(CSO)의 불법 리베이트 행위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내고 강력한 자정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협회는 지난 5월 30일 이사장단회의를 열고리베이트주의협조공문을 각 회원사에 발송하기로 하는 등등 강력한 자정노력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협회는 공문에서 "영업대행사를 활용하는 제약기업들은 협회의 강력한 대응 의지와 국회 및 정부의 일관된 방침을 유념해 영업대행사를 통한 불법 리베이트 제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리경영 확산 기류에 찬물을 끼얹고 제약산업 육성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협회는 또 "CSO의 리베이트 행위에 대한 책임은 회원사에 있다는게 정부와 국회의 판단"이라면서 "보건복지부 유권해석과 국회 법